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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동강할미꽃 (2011.4.9) 문희마을에 도착하니 9시 남짓.. 몇대의 차가 주차되어 있고 나무계단을 따라 오른다. 가다 보니 이 계단은 백룡동굴 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황급히 되돌아 온다. 동강할미꽃의 유명세로 새로이 계단을 해논줄 알았다.~ㅎ 동강할미는 강가를 따라 자라고 있었다. 말로만 듣던 동강할미다. 동강댐 .. 더보기
광양 매화축제 (2011.3.12) 광양의 매화축제 구경겸 백운산 산행이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오기로 한다. 산행후 여유로운 마음과 기대를 안고 매화마을로 향한다. 매화꽃은 선진강 주변으로 마을마다 매실나무를 심어놓아 어디서나 볼수 있으나 주 행사장인 다압면의 홍쌍리 매실가를 찾는다. 올해는 구제역과 조류독감 .. 더보기
두물머리의 주변산책 (2010.11.28) 경기도 양평에서 1박 2일의 부부모임이 있었다. 토요일 아침 모임전 유명산을 다녀올려 애마를 몰고 양평으로 가려던중 영서지방에 함박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럼장이 되어 버렸다. 다음 날 가려고 등산준비하였지만 모처럼 만남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산행은 훗날 기약한다. 친구의 별장에.. 더보기
늦 가을의 주산지 (2010.11.20)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뒤풀이를 한 후 주산지로 향한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시키고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넓직한 훍길을 밟으며 주산지로.. 이런 곳에 저수지를 있을것 같지않은 산골짜기를 가다보니 잠시 후 보이는 주산지... 명경지수라는 고사성어가 갑자기 떠오르는 저수지이다. 주.. 더보기
이효석 생가 방문 (2010.9.12)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 있는 소설가 이효석의 생가이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1907.2.23 ~ 1942.5.25)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이효석은 8세가 되던 해에 평창공립보통학교(현재의 평창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평창읍에서 하숙을 하였는데, 14세에 경성으로 유학길에 오를 때까지 100리 길을 .. 더보기
메밀꽃과 함께하는 효석문화재 (2010.9.12) 전국이 호우특보가 내려 휴일을 비와 함께 한다. 이참에 실컷 쉬어 보자고 안보던 TV까지 보며 낄낄대고... 늘어지게 낮잠도 실컷 잔다. 그래도 몸이 근질거려 무작정 훌쩍 떠나기로 한다. 오후 3시... 요즘에는 소낙비처럼 한번 오고 마는게 아니고 종일 홀짝 거리며 시도때도 없이 빗방울을 뿌린다. 봉.. 더보기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2010.8.21) 모처럼 비가오지 않는 토요일이다. 날씨는 좋다만 몸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 부상으로 함부로 움직일 수 없지만 가만있을 수는 없다. 몸을 움직이자며 청주로 가면서 음성의 봉학골 산림욕장에 들러보기로 한다. 오늘도 전국이 폭염으로 들끓고 있다. 운전하는중에도 천정으로부터 뜨거운 열기.. 더보기
하조대 해수욕장과 하조대 (2010.8.18) 올해도 하조대 해수욕장에 왔다. 예전과 변함없는 익숙한 표정의 해변가이다. 여름의 막바지가 다가오지만 오늘도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늦더위를 피해서 온 피서객들이 아직도 많이 바다를 찾고 있었다. 바다에 오면 물개라는 별명도 지닌만큼 수영에는 자신.. 더보기
속초 아바이마을 (2010.8.18-19) 개학은 내일모래로 다가오는데 올해 해수욕 한번 못했다는 딸래미의 성화에 마침 아들이 외박을 나와 모처럼 가족이 함께 속초로 여행을 떠난다. 목적은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가보는 것인데 점심때가 다가와 청호동 아바이마을로 먼저 행선지를 잡는다. 아바이마을은 1950년 전쟁당시 북한에 있던 .. 더보기
도연사의 연꽃 (2010.7.20) 사무실에서 요즘 나오는 복숭아, 옥수수, 수박, 초란 등등.. 한번 맛보라고 갖다주는 제철 과일을 듬뿍 먹고 배가 불룩하니 든든하다. 퇴근 후 불룩한 배를 안고 무장리 도연사에 애마 탱크를 몰고 훌쩍 떠난다. 도연사 절앞에 규모는 작지만 연꽃이 만발한 곳이다. 어우~ 저녁햇살에 오늘도 무지 더운 .. 더보기
주천의 연꽃 (2010.7.18) 장마기간이라 어제까지 무섭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하늘이 구름과 함께 파랗게 개이며 무더위가 찾이 온다. 모처럼 휴일날 개인날씨라 늦은 점심을 쫄면으로 매콤하게 먹고 매운 입맛을 다셔가며 영월의 주천으로 훌쩍 떠난다. 술샘이라는 주천.. 한때 교통이 좋지않아 오지지역이었으나 이제는 청정.. 더보기
횡성 도새울마을의 연꽃 (2010.7.13)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의 뭉게구름이다. 점심무렵 구름이 이뻐 사무실에서 나와 잠시 카메라에 담아본다. 날씨가 좋아 퇴근 후 연꽃을 보러 횡성 공근면의 도새울마을로 달려가기로 한다. 가는중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소낙비가 내린다. 이왕 나선 길 못먹어도 고 ~ 다행히 도새울 마을의 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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