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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청주 장암동 연꽃방죽 (2010.7.3) 주말을 맞아 장마가 북상하여 전국이 비가 오는지라 대간산행은 연기가 되고, 모두들 학교에 간 텅빈 집에서 가볼만한 곳을 인터넷으로 탐색 해본다. 주변의 왠만한 곳은 가본 곳이라 탐색에 애를 먹는다. 문득 연꽃이 필때가 된것 같아 아내가 퇴근 하자마자 함께 연꽃을 보러 가기로 한다. 하늘엔 구.. 더보기
용수골의 꽃양귀비 (2010.6.23) 새벽에 일어나니 월드컵 예선 마지막 조 경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결국 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로 끝났지만 우리나라팀에 행운의 여신이 손짓을 하였다. 이로써 승점4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른 아침이라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선다. 백운산 아래 용수골로 차를 몰아 아침.. 더보기
박달재 이야기 (2010.5.30) 박달재는 충북 제천시 봉양읍(鳳陽邑) 원박리(院朴里)와 백운면(白雲面) 평동리(平洞里) 경계에 있는 고개로, 치악산의 맥을 뻗어 백운산이 되고 그 줄기가 다시 남으로 달려 구학산, 박달산, 시랑산을 이루고 박달재는 동서로 봉양과 백운을 잇고 멀리는 제천과 충주를 잇는다. 천등산 박달재라고도 .. 더보기
원주 허브팜의 풍경 (2010.5.16) 아내와 함께 코오롱매장에 가서 자켓과 짚티를 사주었더니 좋아라 한다. 나온김에 꽃구경 가자하고 흥업의 허브팜으로 차를 몬다. 오늘은 27도로 여름날씨마냥 무더운 날씨다. 시원하게 차 창문을 열어 제킨다. 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차들로 주차장은 꽉 차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매표소에 입장료를.. 더보기
미술 갤러리로 바뀐 반곡역 (2009.12.13) 다시 다녀온 반곡역 2009년 12월 13일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반곡역사가 새롭게 단장되었다. 카나비(원주횡성문화정보쎈터)와 지역화가들을 중심으로 미술공간인 갤러리로 변모한 것이다. 문체부가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비를 보조하여 역사는 말끔하게 재 단장되어 중앙선에 관한 그림.. 더보기
짬을 내어 다녀온 소양댐 (2009.12.8) 춘천에 교육이 있어 가는김에 소양강 댐에 들려 보기로 한다. 춘천에 도착하여 네비를 켜고 작동을 시키니 이런~ 작동이 안된다. 무작정 시내로 들어서니 표지판에 소양댐이 있다. " 그래 가보자 " 신북면을 지나니 예전에 한번 와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곳이다. 길따라 쭈욱 직진하니 소양댐 하부.. 더보기
능강솟대문화공간 (2009.11.21) 솟 대 솟대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洞祭)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홀로 세워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장승·선돌·탑·신목 등과 함께 세우기도 한다.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며 일부지방에서는 까마귀·기러기·.. 더보기
조치원 베어트리파크 (2009.11.7) 충남 연기군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33만여1㎡(10만평)의 대지에 1,000 여종 40여만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비단잉어와 반달곰, 꽃사슴 등이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들어가면서 만나게 되는 오색연못에는 1,000여마리의 잉어떼를 볼 수 있다. 뿌리를 이용해 만든 실물같은 오리모형 스페인풍의 웰.. 더보기
대관령 양떼목장 (2009.10.31) 동해안을 다녀온 후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 대관령 양떼 목장은 대관령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청정공기를 마시며 양떼의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약 40분간 시원하게 탁 트인 산책로를 걷다보면 어느덧 일상의 잡다한 상념들은 저 멀리 사라지고, 내 자신은 대자연의 품속에 동화되어 간다. 정상.. 더보기
추억의 골목길 여행 청주 수암골 (2009.10.25) 청주 수암골은 우암산 기슭의 산동네로 6.25 동란시 피난민들이 정착하였던 곳이다. 청주의 예술단체들이 황량한 동네벽에 벽화를 그리면서 유명해졌으며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많은 사림들이 이곳을 찿아 오고 일본 사람들까지 방문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골목투어.. 더보기
자연의 조각품 영월 요선정, 요선암 (2009.10.18) 미륵암에서 요선정 올라가는 길목 무릉리 마애불좌상 (강원유형문화재 제74호) 형태가 입석불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좌불이다. 불균형적인 형태인데 허연곳은 비를 맞지않은 부분인듯 하다. 1915년 건립한 정자인 요선정(邀僊亭, 강원도문화재자료 제41호) 요선정 옆의 바위에서 내려다 본 주천강.. 더보기
영월 판운리의 가을풍경 (2009.10.18) 메타세콰이어의 낙엽은 이제 시작하는가 보다 다소 이르게 온 모양이다. 이곳도 온통 노랗게 낙엽이 만연할때면 운치있는 곳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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