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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원주 허브팜의 풍경 (20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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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코오롱매장에 가서 자켓과 짚티를 사주었더니 좋아라 한다.

나온김에 꽃구경 가자하고 흥업의 허브팜으로 차를 몬다.

오늘은 27도로 여름날씨마냥 무더운 날씨다.

시원하게 차 창문을 열어 제킨다.

 

 

 

 

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차들로 주차장은 꽉 차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매표소에 입장료를 내고 허브냄새 가득한 식물원에 들어선다.

(입장료 6,000원, 원주시민 1,000원 할인)

 

 

 

 

 이미 할미꽃은 백발이 성성하다.

 

 

 

 

 하늘매발톱

 

 

 

 

 

 

 

 차이브

 

 

 

 

 버바스컴(멀레인)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허브향기 가득한 곳에서 꽃을 만끽한다.

 

 

 

 

허브팜은 1만 7000㎡ 규모의 식물박물관은 재배, 관리, 전시,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고,

허브 및 야생화, 외래식물, 나무, 연꽃등 1,000여종이 자라고 있다.

 

 

 

 

 이곳은 13개의 테마뜰과 5개의 연못으로 구성되어 있고,

허브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뜰도 있다.

 

 

 

 

 

 

 

 

 

 

 

 

 

 돌단풍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식물박물관으로 등록되었고,

여유롭게 산책하게끔 꾸며 놓았다.

 

 

 

 

 

 

 

 

 

 

자작나무 가로수 길도 거닐어 보고...

 

 

 

 

 

 

 

 

 

 

 

 

 

 연못은 수련화로 가득하다.

연꽃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 붓꽃

 

 

 

 

아기와 함께 이쁜 추억을 만들고 담아간다.

 

 

 

 

 요즘 주말에는 허브샵에서 부쉬빵도 준단다.

 

 

 

 

 

 

 

 라벤다의 꽃길을 거닐며...

허브는 손가락으로 비벼보면 향긋한 향내가 난다.

 

 

 

 

 

 

 

 

 

 

▲ 멕시칸세이지

 

 

 

 

스테비아 

 

 

 

 

 

 

 

허브는 꽃, 잎, 줄기, 뿌리가 식용 또는 약용으로 쓰이며,

향기에 이용되는 식물의 총체를 말한다.

 

허브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로마와 테라피의 은은한 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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