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주 양성산 산행 (2025.1.3) 창밖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이 비교적 좋은 대기질의 날씨를 보여주기에 야외로 나가기로 한다.새해를 맞이하면서 대청호가 시원하게 조망되는 양성산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한다.200대 명산의 하나인 청주의 양성산은 늘 가까이 다가오는 산이기도.. 규모가 작은 산이지만 적당한 경사가 있고 팔각정에서 조망되는 대청호가 시원하게 펼쳐진다.대청호가 있는 상당구 문의면으로 애마를 몰아가며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기대가..큰 규모를 가진 양성산 주차장에 여유로이 주차하고 밖으로 나온다. 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바싹 여미게 하지만 올 겨울은 아직 위력적인 추위를 보이지는 않는다.주차한 후 입구로 걸음을 옮기자 뒤따라 차에서 내린 산객들이 따라붙기도..(10:12)차단기가 있는 청소년 수련원 방향 입구에서 좌틀하여 등로로.. 더보기 진천 농다리 - 출렁다리 (2024.12.31)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는 시점에 서있고 오늘이 지나면 2025 을사년 새해가 시작된다.푸른 뱀의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공정과 상식에 맞게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어제는 가스로 가득하여 흐릿했지만 오늘은 청명한 하늘을 보여준다. 가벼이 다녀올 수 있는 농다리와 출렁다리를 다녀오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 타 진천으로 go..예보에는 쌀쌀한 날씨를 알려주지만 정오부터는 날이 풀린다는 예보를 가리킨다.농다리 주차장에 도착하자 이미 많은 차량들로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간단히 장비를 갖추고 주차장을 나오자 싸늘한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기도 한다.(10:22)주차장 뒤쪽 산기슭에는 새로이 농다리 전망대 카페가 조성되어 있는 모습이다.연말연초의 불을 밝히는 트리가 자리하는 등 불을 밝히는 모습이.. .. 더보기 청주 관봉 -상봉 - 성무봉 (2024.12.27) 오늘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이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는 청명한 파란 하늘을 보여주고 있다.대기질이 좋은 날씨에 조망이 좋은 성무봉으로 가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 달려간다.오늘은 늘 다니던 남일면 문주리보다는 송암리에서 들머리를 잡기로.. 청명한 날씨를 보여주지만 외기온도를 보니 영하 4도를 가리키며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도..송암리마을에는 2차선 포장도로가 생겼고 마을 가운데에는 주차장도 조성되어 있다.여유로이 주차를 한 후 마을 한쪽에는 성무봉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오늘은 관봉, 상봉, 성무봉을 돌아보고 원점회귀할 예정으로 카메라를 어깨에 둘러맨다.(10:26)도로를 따라 마을 안쪽으로 진행하자 송암 1리 경로당 건물이 정자와 함께 자리한다.마을은 조용한 느낌으로 간혹 승용차들이 오고 가고 .. 더보기 청주 구룡산 - 매봉산 트레킹 (2024.12.23) 아들네가 사는 안산에서 3주간을 보내고 안락한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니 편안함이 느껴진다.몸을 푸는 의미에서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로 하고 도심에 자리한 구룡산과 매봉산으로..마침 약속이 있어 외출하는 아내에게 들머리 주변으로 택배를 요청한다. 오늘 트레킹 하려는 들머리에는 청주 서원 노인복지관이 자리하고 있어 내비를 찍어 달려간다.이곳에서 시작하여 구룡산과 매봉산을 걸어 육거리시장을 거쳐 걸음 할 예정이다.시니어클럽 방향으로 진행하자 계단과 함께 에어건이 자리한다.(13:47)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뒤돌아 시니어클럽과 버스 차고지, 노인복지관이 자리한 모습이 보인다.구룡산이 있는 구룡공원에는 주변 시민들의 운동과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쉬이 찾아볼 수 있는 곳.. 더보기 안산 수리산 수암봉 산행 (2024.12.15) 아들네가 둘째를 보면서 병원과 조리원에서 3주간을 보내게 되어 아내와 안산으로 달려간다.3주간 머무를 짐을 캐리어에 담아 2시간 거리의 고속도로 달리는데 지체가 되기도..아파트에 도착하며 돌봐 줄 첫째 손주와 함께 돌봄 생활이 시작된다. 15개월의 손주 녀석은 천방지축이라 한시도 눈에 떨어지면 안 될 정도로 소란스럽기도 하다.다른 일은 전혀 하지 못하고 손주를 돌봐야 하는 생활이 하루종일 이어지기도 한다.2주째 맞는 휴일에 모처럼 인근 수암봉에 오르기로 하고 목적지로 출발.. 수암봉 공영주차장 입구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0:40)주차장 출입구를 지나면서 바라보니 주차장은 차량들로 가득한 풍경이기도 하다.도로 옆에는 수암봉의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어 살펴보.. 더보기 영동 월류봉 둘레길 (2024.11.23) 주말을 맞아 그동안 가고자 하였던 영동의 월류봉 둘레길을 돌아보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오늘은 늦가을의 날씨를 보여주며 바람이 불어 다소 차가운 기온을 보여주기도 한다.경부고속도로를 달려 황간 IC에서 나와 월류봉광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월류봉광장 입구로 들어가자 도로 옆에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만차된 주차장에 못 들어가고 주차관리인의 안내를 받아 도로 옆에 주차하기로 한다.주차 후 광장으로 나오자 월류정이 자리하고 많은 탐방객들이 찾았다.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멋진 월류정과 함께 병풍 같은 월류봉과 초강천의 풍경을 바라본다.달이 머물다 갈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월류봉이라 불려지고 한천팔경의 1경이라고..월류봉은 소나무와 바위산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산수화를 .. 더보기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 형제봉 (2024.11.21)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곳이다.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단풍을 이룰 무렵에 다녀오려고 마음먹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올해는 늦더위로 인하여 예년보다 단풍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장태산에서 메타세쿼이아 숲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시기일 것 같아 장태산으로 훌쩍 떠나기로..경부고속도로를 타고 호남지선으로 갈아 타 목적지로 잡은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도착..자연휴양림의 2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기대를 안고 출발한다.(10:08) 자연휴양림 정문에서 주차장을 알아볼 겸 도로를 따라 걸음을 옮기기로 한다.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붉은빛을 발하면서 객의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메타세쿼이아 나무사이에는 단풍나무도 이에 질세라 빨간빛을 발하고 .. 더보기 천안 흑성산 - 독립기념관 (2024.11.19) 올해 산에는 늦더위로 인하여 단풍이 화려하지 않고 쉽게 사그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늦가을을 맞이하여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단풍나무길을 걸어보기로 의견을 맞추고애마를 몰아 독립기념관으로 달려가 주차장에 살포시 안착한다.(13:31) 독립기념관 주차장 주변을 둘러보니 단풍나무가 빨갛게 물들어 단풍의 멋을 한창 보여주기도..평일의 독립기념관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탐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구름이 있지만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어 기대하는 마음이 생긴다. 독립기념관은 천안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230-1에 있으며 부지면적은 10,273m"이고, 건축면적846.12m"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우측으로 겨레누리관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 더보기 안성 서운산 - 석남사 (2024.11.18) 좋은 날씨를 보여주는 날이라 안성 서운산에서 단풍나무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서운산은 청룡사에서 오른 적이 있는 산으로 석남사에서 처음으로 올라보는 산이다.진천면 백곡면의 배티고개를 넘어 안성의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지난다.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빈 공간에 주차한다.차문을 열고 나오자 싸늘한 공기가 온몸을 휘감는데 오늘은 기온이 가장 낮은 날이다.주차장에는 평일임에도 비교적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다. 석남사는 서운산 정상을 다녀온 뒤 찬찬히 사찰 구경을 하기로 하고 주차장을 나선다.(10:22)작은 다리를 건너 등산로로 진입하자 길바닥에 수북이 깔린 빨간 단풍잎이 보인다.서운산 산허리에는 단풍나무길이 조성되어 있어 기대를 가져 보기로.. 더보기 청주 청남대 단풍 즐기기 (2024.11.14) 청남대에서 국화 축제가 열린다고 들은 것 같아 국화를 볼 겸 청남대에서 트레킹을 하기로 한다.문의사거리에서 청남대로 가는 도로에는 가로수인 은행나무가 노란 풍경을 보여준다.탄성이 나오는 풍경에 주차장에 들어가자 많은 차량들로 가득 찬 모습이.. 주차관리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주차 하고 카메라를 챙겨 아내와 함께 매표소로 진행한다.청남대에는 현재 주차료가 무료이고 입장료는 성인기준 6,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청남대 입장료 및 무료, 할인대상자 -> key=2004170434290 전망대 가는 방향을 관리원에게 물어보니 매점 뒷길을 따라가라고 말해준다.청남대 내부로 들어가자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가 눈길을 끌며 오늘 일정에 기대감을 주기도..올해는 늦더위로 단풍은 기대를 안 했는데 고운 단풍에 .. 더보기 괴산 남산 - 문광저수지 (2024.11.6) 날짜를 보니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겠지만 남산 산행길에 한번 둘러보기로 한다.문광저수지로 가는 19번 도로의 가로수인 은행나무는 아직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잎이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살포시 안겨주기도 한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갈 때는 도로가 정체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몇 년 전에는 도로상에서 정체가 되어 되돌아간 적이 있을 정도의 명소이기도 하다.화려한 모습을 못 본다 해도 그동안 많이 본 걸로 위안을 삼기로 한다. 문광저수지에 도착하면서 텅 빈 나뭇가지로 우려했던 상황을 보게 되어 조금은 실망스럽기도..생생한 가로수 은행나무의 잎을 보면서 기대를 하였지만 역시나 빈 풍경을 보여준다.찾아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물안개.. 더보기 괴산 선유구곡 - 갈모봉 (2024.10.30) 오랜만에 괴산 46명산의 하나인 갈모봉에 가보기로 하고 괴산의 청천면으로 애마를 몰아간다.선유동 주차장에는 마을주민의 차 한 대만 보일 뿐 텅텅 빈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주차장에는 농산물을 널어놓은 풍경을 보면서 주차장을 나온다.(09:52) 선유계곡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관평천을 바라보니 계곡수의 수량이 많아 건널 수 없다.기암괴석이 자리하고 선유동문이라고 쓴 한자가 새겨진 바위를 보고 내려오기로 하고관평 1교의 다리를 건너 통로인 펜션건물은 잠겨 있어 들머리를 찾아본다. 마을은 조용한 모습에 담장에 피어난 잉크빛 나팔꽃이 객을 응원하는 듯 힘을 북돋아 주기도..한여름의 많은 피서객으로 붐볐을 마을의 펜션에는 이제는 문을 잠그고 쉬는 듯..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았.. 더보기 이전 1 2 3 4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