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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괴산 46명산

괴산 남산 - 문광저수지 (202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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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를 보니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겠지만 남산 산행길에 한번 둘러보기로 한다.

문광저수지로 가는 19번 도로의 가로수인 은행나무는 아직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잎이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살포시 안겨주기도 한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갈 때는 도로가 정체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몇 년 전에는 도로상에서 정체가 되어 되돌아간 적이 있을 정도의 명소이기도 하다.

화려한 모습을 못 본다 해도 그동안 많이 본 걸로 위안을 삼기로 한다.

 

 

 

문광저수지에 도착하면서 텅 빈 나뭇가지로 우려했던 상황을 보게 되어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생생한 가로수 은행나무의 잎을 보면서 기대를 하였지만 역시나 빈 풍경을 보여준다.

찾아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물안개가 핀 저수지를..

 

 

 

문광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괴산에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1978년에 설치하였고 유역면적이 600ha, 유효저수량이 945천㎥의 규모이다.

 

 

 

물가에 반영이 되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나무와 함께 문광저수지를 바라본다.

 

 

 

노랗게 물이 든 장관의 은행나무 잎은 없지만 물안개와 반영의 풍경이 객을 맞는다.

 

 

 

카메라를 든 진사양반들도 실망하는 눈치이지만 남아있은 은행나무의 풍경을 담는다.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은 노란 은행나무의 융단을 걸으며 즐기는 모습이다.

 

 

 

문광저수지를 찾은 사람들이 사진을 담으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바라보이기도..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 마을의 김환인이라는 분이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더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은행나무길 옆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또 다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조성하였다.

 

 

 

노란 은행나무가 절정일 때 담은 모습을 소환하면서 남산 산행을 위해 괴산읍으로..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2019.10.25)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괴산군의 문광저수지를 찾기로 한다. 문광저수지는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1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수지 주변에 많은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 가을이면 황금빛 물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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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에 자리한 남산에 가기 위해 들머리인 지안스로가 아파트 주변에 주차하기로..

친환경 생태하천인 성황천 건너편에는 문무아파트가 반영과 함께 바라보인다.

 

 

 

성황천 은행나무는 문광저수지와는 달리 노랗게 물든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10:07)

 

 

 

임도 입구 들머리에는 숲내음길 코스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

괴산읍의 둘레길은 주민행복공원 둘레길이라 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숲내음길,

하늘 바람길, 솔향기길, 여울소리길의 4구간의 8.5km로 조성되어 있다.

 

 

 

고운 모습으로 물들어가는 붉은 단풍과 낙엽을 밟으며 걷기 좋은 길을 가다 보니..

 

 

 

남산의 정상 방향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을 내딛으며 급한 경사를 따라 올라서기로..

 

 

 

경사의 산길 옆에는 나무등걸에 운지버섯이 가득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잠시 후 빨간 단풍이 있는 전망대에 도착하며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조망한다.

 

 

 

괴산읍 소재지가 내려다보이고 멀리 바라보이는 설우산 등 주변의 풍경을 조망하고..

 

 

 

괴산둘레길의 하늘바람길에는 진산이 바라보이고 멀리 보광산을 당겨보기도 한다.

 

 

 

괴산군청이 자리하고 동진천 주변에는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있다.

 

 

 

전망대에서 괴산읍을 조망 후 다시 경사의 산길로 진행하자 소나무 군락지가 있고..

 

 

 

급하게 이루어진 경사의 산길에는 멋진 소나무가 자라며 사이에는 나무계단이 있다.

남룡사의 갈림길을 지나 소나무 사이로 정자가 있는 정상에 도착..(10:43)

 

 

 

남산은 괴산근 괴산읍, 문광면, 칠성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괴산읍과 성황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괴산읍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어 남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남산은 마을 뒷산같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산이며 괴산 35 명산에서

추가로 선정된 괴산 46 명산의 하나로 괴산읍의 진산이다.

 

 

 

오봉산 능선 뒤로 성불산이 위치하고 뒤쪽으로 주월산과 박달산이 자리하고 있다. 

 

 

 

북동 방향에 달천으로 흘러드는 동진천이 있고 추수를 마친 들녘이 내려다 보인다.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뒤로는 등잔봉, 천장봉이 자리하고 옥녀봉, 사랑산 등이 조망..

 

 

 

능선 뒤로 속리산이 조망되어 천왕봉, 관음봉으로 이어진 속리산 능선을 당겨본다.

 

 

 

오봉산이라 불리는 384봉 뒤로 성불산, 도덕산이 있고 주월산, 박달산이 조망되며..

우측으로는 백두대간인 마패봉에서 신선암봉, 조령산 방향도 조망해 본다.

 

 

 

여러 방향의 산야를 조망하고 팔각정에서 내려와 왔던 길로 하산길을 잡기로 한다.

 

 

 

정자 아래의 이정표에는 황정산 방향의 문광교회와 오봉산의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괴산 남산(황정산 남산 오봉산 형제봉) -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2021.11.2)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올해에는 기간에 늦지 않게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를 보러 가기로.. 비 온다는 예보도 보여 생각난 김에 서둘러 다녀오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인근에 있는 남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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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남룡사 방향으로 잠시 완만한 길을 이어가자 남룡사의 갈림길이 나타난다.

 

 

 

우측으로 내려서며 미끄런 낙엽길에 급한 경사가 이어지고 나무계단과 함께하기도..

 

 

 

산길 주변의 곳곳에는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여유를 부리며 천천히 쉬어간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인 산부추가 보라색 꽃을..

 

 

 

벤치가 있는 숲 속에는 피톤치드가 배어 나올 것 같은 힐링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정상에서 내려온 등로에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정상과 남룡사의 표시가 보인다.

 

 

 

임도를 따라 진행하며 올랐던 나무계단이 보이고 아래쪽에 내려서는 길도 보인다.

 

 

 

임도 주변에 참취가 하얀 꽃을 피워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새로운 산길이 나있어 걸음해 보기로 하는데 이정표에는 문무아파트 방향이라고..

 

 

 

안전매트가 깔린 길이 조성되어 있고 산사면으로 길이 구불구불 이어지기도 한다.

 

 

 

공간이 터지면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이 공사 중인 부지가 내려다 보이기도..

 

 

 

임도의 산길 막바지에는 성황천변(문무아파트)으로 내려서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우측으로 급하게 꺾어지는 급경사지에는 나무계단이 지그재그로 이어지기도 한다.

 

 

 

성황천의 은행나무길이 보이고 천변에는 공사가 한창이라 내려서기가 애매하기도..

 

 

 

풀섶을 헤치며 성황천변길로 내려와 건너편으로 건너야 할 돌다리가 보이기도 한다.

 

 

 

성황천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익어가는 풍경과 문무아파트, 지안스로가 아파트를..

 

 

 

돌다리를 건너며 수면에 반영을 보여주는 성황천의 지안스로가 아파트를 담아본다.

 

 

 

문광저수지에서 아쉬웠던 풍경을 이곳에서 은행나무 사이를 걸으며 즐기는 시간을..

 

 

 

황정산이 보이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와 함께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한다.

 

 

 

다시 돌다리를 건너며 성황천에 비친 지안스로가 아파트와 문무아파트의 반영을..

 

 

 

지안스로가 아파트의 도로주차장에 주차된 애마와 만나 남산 산행을 마무리..(12:03)

 

 

 

10월 말 11월 초가 되면 문광저수지에는 멋진 은행나무의 잎이 노랗게 익어가며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잎이 순식간에 떨어진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풍경이 아쉬웠지만 멋진 물안개를 보여주기도 한다.

괴산읍에 있는 괴산 46 명산의 하나인 남산을 가볍게 산행하기로 하고 걸음 하기도 한다.

새로이 개설된 길이 황정산으로 가는 길인가 했더니 길은 성황천으로 떨어진다.

성황천변의 은행나무길에서 아쉬웠던 은행나무의 풍경에 빠져들기도..

 

 

 

산행코스 : 지안스로가아파트-임도-전망데크-정상-남룡사 갈림길-임도-성황천-은행나무길-아파트

( 2024.11.7 / 1시간 56분 / 4.5km 987kcal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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