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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우암산

청주 우암산 둘레길(우암산 걷기길) 2024.1.8 오늘은 한파가 불어오지만 대기질은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 없는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야외로의 유혹에 빠져 지난 12월 8일에 전면개장한 우암산 둘레길을 걷기로.. 우암산 둘레길은 100억원을 투입하여 새로이 공사를 재개했었다. 9월 25일 우암산 둘레길을 걸을 때는 공사가 진행 중이라 트레킹 하는데 많이 불편했었다. 아파트에서 나오며 트랭글의 버튼을 누루고 걸음을 옮기기로 한다.(12:08) 도로를 건너 골목길로 접어드니 전선이 있는 골목길의 풍경이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수채화를 배울 때 처음으로 어반수채화를 접하게 되었다. 골목길을 지나면서 언뜻 전깃줄이 무성한 골목길의 풍경이 떠오르기도 한다. 걸음을 옮기며 덕고개의 터널이 바라보이고 우측으로 올라선다. 덕고개 터널 위에서 동쪽 방향.. 더보기
청주 우암산 산행 (2023.7.10) 장마철을 맞이하여 일기예보는 이번 주 내내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보여준다. 오늘도 정오 무렵에 소나기 예보를 보여주어 산책산행으로 가벼웁게 우암산을 다녀오기로.. 요즘 비가 오락가락하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엊그제에도 비 오지 않는다는 예보를 믿고 청남대에 갔다가 비가 많이 내렸다. 주차장에서 어쩔 수 없이 뒤돌아 온 적이 있었고 오후에는 하늘이 열리고 햇살이 비치더라는.. 요즘 날씨는 변덕이 많은 날씨라 기상예보 보다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오늘도 비 내리는 예보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하늘이 개이고 파란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비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카메라를 어깨에 둘러메고 우암산에 다녀오기로..(09:52) 하늘이 열리면서 뜨거운 햇살이 비치고 온도를 후끈.. 더보기
청주 우암산 - 수암골 벽화마을 (2023.2.7) 요즘 미세먼지 많은 날씨가 이어지니 대기가 흐려 야외로 나서기에 주저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산행을 나서기로 한다. 우암산 삼일공원으로 애마를 몰아가자 주차장이 여유로운 모습이다. 10일 전 성무봉에 다녀오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왼쪽 손목 부위의 통증이 가셔지지 않는다. 병원에 가보니 골절은 면했으나 근육이 많이 놀랐는지 온전치 않은 모양새다. 여유로이 주차하고 나무계단을 올라서자 이정표가 보인다.(13:13) 우암산은 시내에 인접한 곳이라 등산로가 여러군데 있지만 삼일공원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주차장에는 등산안내도와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고 화장실도 잘 구비되어 있다. 점심 때라 주변 식당에는 많은 차들이 보이지만 산길에는 조용하기만.. 국궁장의 차단막 벽체가 세.. 더보기
청주 우암산 - 국립청주박물관 (2023.1.12)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 또한 나쁨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미세먼지로 우암산을 오랜만에 찾기로 하고 가보지 않은 코스로 진행하기로.. 아파트에서 나와 도로를 따라 용담동 방향으로 진행한다.(10:50) 용담동 우체국을 지나 사거리 교차로를 건너 용담동의 행정복지센터 앞을 통과하면서 완만한 경사를 이룬 인도를 따라가다 보니 교동터널이 앞으로 바라보인다. 터널 위 등산로는 청주향교로 이어지고 주변에도 등로가 있다. 4차선 두 개의 터널이 있는 교동터널을 통과하는데 파란 하늘이 보이지만 오늘도 나쁨 단계의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대기의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터널을 통과하여 용천사 입구에는 작은 주차장이 자리하고 많은 차량들이 보인다. 계곡으로 올라서면서 편도의 포장도로가 나있고 낙엽.. 더보기
청주 우암산 - 명암저수지 (2022.7.25) 하루에도 뜬금없이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 많더니 오늘은 구름이 끼었고 아직은 잠잠하다. 오늘은 비 예보가 없지만 습한 날씨를 보이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른다.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하고 숄더색과 카메라를 챙겨 길을 나선다. 오늘은 청주의 진산인 우암산을 찾기로 하고 등산로는 다녀보지 않은 곳으로 가기로 한다. 명암저수지의 위쪽 체육시설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산행에 나선다.(10:22) 우암산은 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산이라 곳곳에 등산로가 많이 나있다. 오전이라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고 햇살이 비치는 곳에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저수지 주변의 길을 걸어가며 명암저수지의 도시적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미세먼지 없는 좋음의 예보지만 가스가 끼여 흐릿하기만 하다. 민속신앙 마을인 부르뜸 .. 더보기
청주 우암산 산행 (2021.6.29) 옥천에 있는 발길이 많지 않은 오지의 산을 타려고 준비하다 예보를 보니 비가 내린단다. 요즘 기후가 변해 간혹 스콜성 소나기에다 돌풍까지 몰아치는 날씨를 보여준다. 우중에 오지의 산에서 알바라도 한다면 무척 곤혹스러울 것 같다. 오후 2시쯤에 소나기가 예정이라니 옥천의 산행을 미루고 우암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걸음 하지 않은 코스의 트레킹 같은 산행이라 카메라만 달랑 메고..(08:22) 도로에서 용담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나 골목길로 들어선다. 얼키고 설킨 전기줄과 전봇대가 뒤쪽의 시가지와 묘한 대조를 보인다. 골목길 주변에는 주황빛 원추리꽃이 만발하여 눈길을 끌기도 한다. 마지막 골목길에는 편도로 이루어진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보이고.. 후덥지근한 시가지를 벗어나 시원한 그늘이 있는 숲 속으로 들어간다. .. 더보기
청주 우암산 걷기길 (2021.1.7) 소한이 지나면서 전국이 연일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설까지 내렸다. 매서운 북극 한파에 지난밤 내린 눈으로 인하여 길은 빙판을 이루기도 한다. 먼 산행길은 자제하고 소띠해에 걸맞은 우암산을 찾아보기로.. 집에서 나와 트랭글을 켠 후 아파트와 상가지역을 지나 명암저수지로 향한다.(13:55) 꽁꽁 언 명암저수지 수면 위로 눈이 내리면서 무색의 풍경을 보여준다. 바람이 부는 날씨지만 오리털 파카로 단단히 무장을 하였다. 명암저수지에서 좌우로 우암산과 산성으로 가는 능선을 잡아보고.. 전망데크에서 엠컨벤션웨딩홀을 중심으로 명암저수지를 담아본다. 커다란 잉어 등 물고기들이 많이 사는데 겨울잠을 자는지.. 명암저수지 주변의 길을 걸으며 용담동의 아파트와 상가를 담아보고.. 물 위에서 활개 치던 오리.. 더보기
청주 우암산 산책 (2020.3.30) 3월 16일 이삿짐을 싸고 정리를 하는 시간으로 인하여 내내 바쁜 시간을 보냈다. 내가 쓰던 가구와 장식장, 침대, 냉장고, 에어컨, 쇼파, 런닝머쉰등 살림살이 일절 대부분을 버리고 필요한 것만 가져왔는데 짐을 정리하면서 또 많은 물건들이 쓰레기장으로 간다. 대학시절과 군대생활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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