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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

치악산 향로봉 산행 (2015.7.18) 이른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희뿌연 날씨를 보여주어 기상청에서 오늘 산행지에 대해 다시 조회해본다. 어제와는 달리 비가 온다는 예보를 보여주어 치악산으로 산행지를 바꾸기로 한다. 가야할 양평의 산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바위가 미끄러울 수도 있기에.. 아내에게 택배를 부탁하.. 더보기
2012년 마지막 휴일의 소경 (2012.12.30) 토요일에는 언제나 그렇듯 찌뿌둥한 날씨를 보여 주었다. 일요일인 오늘은 파란하늘의 해맑은 날씨다. 파란 하늘이 보이면 나타나는 증상인 좀이 쑤시기 시작한다. 늦은 오후에 별수없이 카메라를 메고 나간다. 가는 길에 보이는 치악산 향로봉의 모습을 담아본다. 멋진 설산의 모습.. 산.. 더보기
치악산 단풍산행 (2012.10.20) 아침에 베란다 밖을 보니 뿌연 연무가 있는 날씨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져 움직임이 선뜻 내키지 않고 굼뜨는 기간이기도 하다. 주점주점 카메라와 배낭을 간단히 챙겨 치악산으로 나서기로 한다. 어제 기차표까지 예매해가며 북한산 종주계획을 잡았다. 코스는 불광동에서 우이.. 더보기
야등 (2011.6.2) 퇴근후 주중 야등을 위해 치악산으로 향한다. 국형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동료 최차장을 만나 시멘트 길을 따라 보문사로 올라간다. 보문사는 1.5km로 25분 소요된다. 오늘따라 저녁하늘의 구름이 이쁘다. 뭉게구름을 보면 솜사탕마냥 마음이 달콤하고 포근해진다. 적송도 유난히 붉은색을 발한다. 보문.. 더보기
치악산 향로봉 산행 (2010.12.26) 오늘도 영하 13.4도까지 떨어진 추운 일요일이다. 이럴때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데 집에 있자니 뭔가 허하다. 아내한테 애인품에 안겼다 오겠다 하니 입을 삐쭉 내민다. "그럼 같이 가겠냐"하니 "추운날씨에 뭔소리냐"다. 카메라를 챙기고 간식거리와 물을 넣는다. 행구동 국형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잘.. 더보기
치악산 향로봉 산행 (2010.1.12) 오후 시간인데도 시내에서 바라보는 향로봉 정상에 하얀 눈꽃이 만발하다. 짬이 생겨 향로봉으로 훌쩍 떠나기로 한다. 국형사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20여분 아스팔트를 오르니 보문사다. 절 입구에서 뒤돌아보니 원주시가 삐족히 보인다. 치악산은 오후에 바람이 심하다. 삭풍이 몰아쳐 나무위 눈꽃.. 더보기
원기회복 치악산 산행(향로봉) (2009.6.30) 원기회복 치악산행 교통사고로 5일간 입원하고 오늘 퇴원하며 몸의 회복을 위하여 치악산행을 한다. 집에서 가까운 국형사로 렌터카 소나타를 몰고간다. 짚차 스틱만 하다가 오토운전을 하니 낯설고 생소하다. 교통사고 한번 나고보니 조심운전에 온 정신을 집중한다 - -;; 매일 근육이완제 링겔주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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