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신변잡기

2012년 마지막 휴일의 소경 (2012.12.30)

728x90

 

 

 

토요일에는 언제나 그렇듯 찌뿌둥한 날씨를 보여 주었다.

일요일인 오늘은 파란하늘의 해맑은 날씨다.

파란 하늘이 보이면 나타나는 증상인 좀이 쑤시기 시작한다.

 

 

 

 

늦은 오후에 별수없이 카메라를 메고 나간다.

가는 길에 보이는 치악산 향로봉의 모습을 담아본다.

멋진 설산의 모습..

 

 

 

 

산 중턱에 보문사가 있다.

오늘 가고자 하는 작고 아담한 절..

해발 650m에 있는 절이다.

 

 

 

 

국형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나의 탱크가 4륜을 구동시켜 올라왔다.

 

 

 

 

구형사 위로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을 본다.

 

 

 

 

행구동탐방지원쎈타를 지난다.

 

 

 

 

보문사 가는길에 하얀 설산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이 뛴다.

 

 

 

 

오후 늦은 시간에 홀로 시멘트길을 오름질한다.

생각보다 경사가 있는 오름길이다.

 

 

 

 

가까이 보는 설산은 어서 오라는 유혹을 하고

나는 혹해서 넘어가고 싶다.

 

 

 

 

보문사의 범종각

 

 

 

 

범종각 위로 파란하늘이 좋다.

 

 

 

 

아 ~ 미치겠다.

이럴줄 알았으면 랜턴이라도 가져올걸..

 

 

 

 

보문사의 전경

 

 

 

 

 

 

 

 

 

 

 

 

 

 

 

 

 

 

 

 

 

 

 

 

 

 

 

 

 

 

 

 

 

 

보문사에서는 원주시가 내려다 보인다.

혁신도시도 건물이 오르고 있다.

 

 

 

 

 

 

 

 

 

 

 

 

 

 

 

 

 

 

 

 

 

 

 

 

 

 

 

 

 

보문사에서 미치도록 시린 설산의 모습을 뒤로하고 내려선다.

 

 

 

 

 

 

 

 

 

 

 

 

 

 

 

 

 

 

 

 

 

 

 

 

 

 

 

 

 

여기는 국형사

 

 

 

 

 

 

 

 

 

 

 

 

 

 

소나무가 있는 곳

 

 

 

 

 

 

 

 

 

 

 

 

 

 

 

 

 

 

 

일요일의 늦은 오후

파란하늘에 혹해서 무작정 카메라 들고 나선 길

이럴줄 알았다면 랜턴 가져 올걸..

728x90

'기타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에서..  (0) 2014.07.20
영월의 연꽃 (2013.7.27)  (0) 2013.07.29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은행나무 (2012.10.20)  (0) 2012.11.01
연꽃 찾아..(2012.8.11)  (0) 2012.08.23
좋은 글 (펌글)  (0)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