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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야등 (20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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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주중 야등을 위해 치악산으로 향한다.

국형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동료 최차장을 만나 시멘트 길을 따라 보문사로 올라간다.

보문사는 1.5km로 25분 소요된다.

 

 

 

 

 

 

 

 

 

 

 

 

오늘따라 저녁하늘의 구름이 이쁘다.

뭉게구름을 보면 솜사탕마냥 마음이 달콤하고 포근해진다.

 

 

 

 

적송도 유난히 붉은색을 발한다.

 

 

 

 

보문사 가는 길은 공사중..

 

 

 

 

산중에 아스팔트가 되었다.

 

 

 

 

등로의 주변 풍경을 즐기며 룰루랄라 ♬..

공사중이라 그런지 청정수인 계곡물은 맑지 못하다.

 

 

 

 

 

 

 

 

 

 

 

 

 

 

 

 

 

 

 

 

 

 

 

 

 

 

 

 

 

 

 

 

 

 

 

 

보문사

 

 

 

 

 

 

 

 

보문사에서 지능선까지 25분 소요되고 지능선에서 향로봉까지

700m이나  짙은 어둠이 내리기 전이라 돌아서기로 한다.

능선의 철쭉은 이제 아름다움을 떨구고 있다.

 

 

 

 

암릉의 전망대에서 풍경을 눈에 넣고..

 

 

 

 

내려다 보이는 보문사

 

 

 

 

보문사 위로 향로봉

 

 

 

 

개발중인 혁신도시의 모습

 

 

 

 

도시의 불빛이 하나 둘 켜지고..

 

 

 

 

 

 

 

 

 

 

 

 

바위 위에 걸터앉아 저녁노을을 즐긴다.

 

 

 

 

 

 

 

 

1시간 30분의 야등을 끝내니 온몸이 미끈한 땀으로 흠뻑 젖었다.

쌓이는 스트레스를 날리고 몸과 마음이 한층 개운해진다.

산에서 땀을 흘린후에는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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