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 금강수목원 - 매봉 산행 (2024.10.9) 아침 안개가 산 아래에 깔렸지만 잠시 후 감쪽같이 사라지며 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인다.청명한 가을 날씨는 야외로의 출타를 유혹하여 아내와 함께 세종 금강수목원으로..세종시를 지날 때 세종호수 주변에는 행사로 인해 차량이 많이 붐비기도.. 10월 초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고 오늘도 한글날이라 야외로 나온 사람들이 많으리라.가고자 하는 금강수목원에도 나들이 나온 탐방객들로 가득할 것 같다는 예상을..내비양의 안내로 세종시 도로를 통과하고 마지막으로 불티교를 지난다. 금강수목원의 넓은 주차장에는 차량으로 가득하고 계속 들어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주차장 한쪽에 애마를 주차하고 수목원 안내도를 보고 매표소에서 무인발권 한다.입장료 1500원, 주차료 3000원이며 할인대상이기에 아내의 입장료만.. 더보기 증평 삼기저수지 - 좌구정 돌아보기 (2024.9.30) 9월의 마지막날을 남기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이제야 가을의 계절을 느끼게 해준다.올해는 늦게까지 폭염특보의 기록을 남겼는데 가는 세월에 무더위도 물러가는 듯..한낮에는 무더위의 기세를 유지하며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바깥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이 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여주며 야외로의 유혹을 하고 있다.청명한 날씨에 이끌리어 아침을 먹은 후 애마에 올라 타 증평으로 달려가고 있다.얼마 전에 좌구산을 다녀온 후 삼기저수지 주변을 트레킹 하기로 한다. 증평읍 율리에 자리한 저수지 주변에는 김득신 묘소와 별천지 공원, 좌구정, 삼기저수지가위치하고 있으며 증평의 좌구산 9경 중 4개소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별천지 공원 주차장에 애마를 살포시 주차하고 길을 나선다.(10:16) .. 더보기 괴산 주월산 산행 (2024.9.25) 날씨는 흐리지만 대기질이 양호해진 날씨를 보여주어 오랜만에 성불산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애마를 몰고 4차선 도로를 달려 괴산읍에 자리한 성불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매표소에서는 성불산 산행이 금지되어 산행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별 수 없이 돌아 나와 10분 거리에 있는 주월산에 가보기로 하고 느릅재로 애마를 몰아간다.구불구불 돌아가는 도로에서 고개정상인 느릅재에 도착하고 도로가에 애마를 주차..카메라를 챙겨 도로 옆 들머리에서 주월산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09:00) 느릅재는 괴산, 충주를 잇는 고갯마루로 옛날에는 느릅나무가 많았다 하여 이름이 생겼다고..느릅재에서는 주월산과 박달산을 산행할 수 있으며 두 산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들머리에는 주월산의 산행 안내도가 보이고 1.7km의 이정.. 더보기 음성 원남저수지 만보둘레길 (2024.9.22) 이틀 내내 비가 내리더니 일요일인 오늘은 하루종일 구름이 낀 날씨를 보여준다는 예보이다.뿌연 날씨를 보여주다 날이 개일려는지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을 보여주기도 하고기다렸던 가을이 돌아온 듯 선선해진 날씨를 한껏 나타내기도 한다. 엊그제만 하더라도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와 한낮 무더위의 기세를 느끼는 날씨였다.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으로 무더위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여준다.시원해진 가을 날씨에 따라 야외생활을 하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음성군 원남면으로 애마를 몰아 목적지로 잡은 원남테마공원의 주차장에 주차하기로 한다.주차장 주변에 위치한 품바재생예술체험촌과 오감만족새싹체험장에서 둘레길을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우측으로 길을 잡고 포장로를 따라..(10:30) 이틀 동안 .. 더보기 괴산 낙영산 - 공림사 (2024.9.15) 이른 아침 괴산의 낙영산을 갈려고 하였는데 아침에 보니 가스가 낀 뿌연 날씨를 보여준다.산행을 포기하고 있을 즈음 하늘이 개이면서 좋은 날씨를 보여주어 산행에 나선다.미원면과 괴산 청천면을 지나 목적지로 잡은 공림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공림사 주차장에 도착하자 뜨거운 공기가 엄습을 하는데 오면서 외기온도는 32도를 보였다.오늘 산행하면서 더위를 먹는 게 아닌가 생각하였는데 산은 시원할 것 같아 진행..공림사로 가면서 좌측으로 쌀개봉 남릉이 자리하고 뒤로는 낙영산이.. 일요일이면서 연휴 이틀째를 맞는 날이라 주차장에는 차량이 몇 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다.초가을을 맞았는데 무더운 폭염은 기세를 더하고 있는 지겨운 날씨를 보여준다.천천히 산행하기로 하고 공림사에 들려 사찰구경을 하기로..(10:12).. 더보기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2024.9.7) 9월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침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심신이 상쾌하기도 하다.오늘은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이지만 폭염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아침공기는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한낮에는 늦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하늘에 구름이 있어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내와 함께 야외활동에 나서기로..출발 전 예보를 보니 소나기가 나타나 있어 우비와 양산을 챙겨 애마에 올라탄다.내내 괜찮다가 갑작스럽게 소나기 그림이 떴는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애마는 고속도로를 달려 유성 IC에서 나와 목적지로 잡은 국립대전 현충원으로 달려간다.오늘 대전현충원에 자리하고 있는 보훈둘레길을 아내와 함께 트레킹 하기로 한다.큰 규모의 주차장에 여유로이 주차하고 트랭글을 가동시킨다.(10:29) 9.. 더보기 괴산 가령산 산행 (2024.9.4) 유난히 긴 폭염에 지쳐가고 9월에 들어서 아침공기는 조금은 시원해진 느낌을 주기도 한다.창밖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공기를 맛보며 밖의 풍경을 보니 쨍한 날씨가 다가온다.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여주어 조망 좋은 산으로 산행을 떠나기로.. 올여름은 가마솥 같은 날씨가 이어져 산행다운 산행을 못하고 산책 산행만을 다녔던 것 같다.모처럼 괴산의 명산을 탐방하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 타 자연학습원으로 몰아간다.자연학습원 삼거리 공터에는 차량 몇 대가 세워져 있어 안전하게 주차.. 공터 옆에 화양천의 물길을 건너던 때와는 달리 새로이 가령산 탐방로의 다리가 세워져 있다.문이 닫혀있는 자연학습원을 보고 간단한 복장으로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09:39)시원한 바람이 살살 불어주어 산행에 대한 기대가 더하기도 하고.. 더보기 옥천 장령산 - 용암사 (2024.8.28) 요즘 일기예보에는 열대야가 주춤하겠지만 한낮의 찜통더위는 계속 이어진다는 예보이다.8월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지난밤에는 오랜만에 시원함을 느끼며 잘 수 있었다.올해는 열대야와 폭염이 유난히도 길게 이어지는 해이기도 하다. 찜통 같은 날씨에 며칠간 뿌연 날씨가 계속되다가 오늘은 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여준다.아침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어 조망 좋은 산으로 가기 위해 옥천으로 달려간다.옥천의 장령산은 10년 전에 가본 산으로 오랜만에 다시 걸음 해본다. 내비가 가리키는 대로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옥천 IC에서 나와 옥천읍의 중심가를 통과한다.목적지로 잡은 옥천의 용암사로 가는 편도의 포장로는 널찍하게 조성되어 있다.주차장에 일착으로 도착하고 뒤 이어 또 한 대가 들어온다.(08:49) 10년 전 새.. 더보기 청주 팔봉산 산행 (2024.8.22) 8월도 하반기로 진행되면서 무더운 폭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그 기세를 더하는 모습이다.습도 높은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아내와 햇살이 없는 숲 속 길을 산책하기로 한다.어제도 한낮에 비가 잠깐 내렸지만 무더위는 여전히 기세등등하다. 며칠 전 구룡산과 매봉산을 다녀왔고 아파트에서 조망되는 아내의 미답지 산이 떠오른다.모두 걸음해 보았고 팔봉산이 미답지로 남아있어 서원구 남이면으로 기수를 돌린다.아내는 산책 나왔지 산행은 아니라면서 극구 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청주의 팔봉산은 홍천의 팔봉산처럼 험하지는 않고 편안한 숲 속길이라고 달래기도 한다.산책 같은 산행이라고 여기며 가벼이 다녀오자고 하면서 마음을 누구려뜨린다.아침 햇살이 뜨거워지면서 삼포 그린힐 아파트 옆 그늘에 주차..(09:48) 도로를 건.. 더보기 청주 구룡산 - 매봉산 트레킹 (2024.8.17) 올해는 여름이 길어지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창밖으로 바라보이는 산 중에 아직 가보지 않은 구룡산과 매봉산에 걸음해 보기로..청주의 산은 자주 다녀보았지만 구룡산과 매봉산은 처음 걸음이 된다. 찜통 같은 무더운 날이 이어지면서 야외에서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온몸을 적시기도 한다.며칠 전 증평 좌구산 산행을 하면서 벌레에 물려 눈밑에 상처를 남기기도 하였다.요즘 숲길 산행이나 날벌레가 없는 곳으로 야외활동을 하고자 한다. 구룡산과 매봉산은 청주 도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산이라 들머리가 여러 곳에 나있기도 하다.접근하기 쉬우며 주차 장소가 있는 산남동에서 출발하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공터인 주택지에 애마를 주차하고 아내와 함께 트레킹에 나선다.(09:44).. 더보기 증평 좌구산 - 명상구름다리 (2024.8.12) 폭염이 있는 무더운 날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찜통 같은 무더위가 수그러들지 않는 날씨다.뒷동산을 다녀와도 무더위에 땀을 한 바가지 쏟게 하고 몸을 지치게 만들기도 한다. 오늘도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산행에 나서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오늘 가야 할 산은 증평의 좌구산으로 한남금북정맥 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기도 하다.늘 명상구름다리에서 출발을 하였지만 좌구산 천문대에서 들, 날머리를 잡기로..만만치 않은 뜨거운 날씨를 보여주지만 숲 속은 시원하리라 기대해 본다. 구불거리는 포장로를 따라 좌구산 천문대의 주차장에 도착하자 차량 한 대만 주차되어 있다.널널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밖으로 나오자 무덥지만 조금은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좌구산 정상 2.7km의 이정표가 보면서 발걸음을 옮기기로 한다... 더보기 청주 우암산 - 당산 (2024.8.5) 오늘은 오후 2시경에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를 보고 일찌감치 우암산을 다녀오기로 한다.요즘에는 뜬금없이 소나기 예보가 생기다가도 안 내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하늘을 보니 비올 날씨가 아닌 듯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둥둥 떠있다. 밖으로 나오자 아침부터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며 후꾼한 찜질방 같은 날씨를 보여주기도..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되었고 며칠째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오늘도 이열치열 산행이 될 것 같아 설렁설렁 다녀오기로 한다.(10:15) 건물이 있는 골목에 들어서자 내뿜는 에어컨 실외기의 열기가 뜨거운 날씨를 실감하게 한다.장마철은 지났지만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소나기가 한국형 스콜을 만드는 것 같다.거리의 사람들도 얼굴에 땀이 배어있고 더위에 지쳐가는 듯한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