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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청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둘레길 (20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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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곳인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둘레길을 걷기 위해 청주시 내수읍으로 달려간다.

목적지로 잡은 둘레길과 연결된 덕암임도 입구인 '내수읍 덕암리 618-152'에 도착한다.

공터에는 차량 3대가 주차되어 있고 한쪽에 살포시 주차하고 길을 나선다.

 

 

 

오전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포근한 봄을 시샘하는 듯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다.

주변 나무에는 연푸른 신록과 함께 나무 가득 하얀 꽃이 만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오늘도 비교적 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여주어 발걸음이 경쾌해지기도..

 

 

 

전원주택지를 지나 닫혀있던 임도의 철문이 열려 있는 모습이라 의아해하며 걸음을 옮긴다.

잠시 후 산길로 빠지는 곳에 띠지가 달려있지만 둘레길을 걷는지라 임도로 진행..

 

 

 

임도에는 덕암임도라는 작은 표석이 있고 나뭇가지에는 하얀 꽃이 피어나 눈길을 유혹한다.

 

 

 

 

 

 

 

임도 삼거리 갈림길이 나타나고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으로 가기 위해 우틀하여 길을 잡는다.

 

 

 

잠시 후 이정표가 보이면서 상당산성으로 오르는 급경사의 산길 입구가 나타나기도 한다.

 

 

 

임도에는 하얀 꽃이 많이 보이고 땅 위에서 풀섶사이로 꽃을 피운 제비꽃도 흰색이더라..

 

 

 

 

 

 

 

걸음을 옮기면서 크게 볼 것 없는 임도의 풍경에 주변의 바위와 귀한 소나무를 담아보기도..

 

 

 

임도 주변에는 신록이 돋아나 푸른 숲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녹색의 싱그러움을 보여준다.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의 갈림길 이정표가 보이는데 산성으로 가는 두 번째 산길이기도 하다.

 

 

 

다시 진행하자 쉬어 갈 수 있는 기다란 바위가 보이는 곳에는 자연휴양림과 통하는 길이다.

 

 

 

상당산성으로 가는 두 번째 입구에 이어 세 번째 입구이지만 산길은 중턱에서 같이 합쳐진다.

 

 

 

임도 주변 바위에 물이 떨어지면서 축축한 느낌이고 임도에는 찻길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2013년에 조성한 덕암임도의 시작점이 100m 거리에 있고 곳곳에 표지석이 많이 보였었다.

 

 

 

작은 골짜기에는 물이 졸졸 흘러내리는 모습도 볼 수 있고 계곡 주변에는 병꽃이 만발하다.

 

 

 

중부지방 산림청에서 산림재해 방지를 목적으로 산림지역의 기후변화를 관측하기 위하여

설치한 산악기상관측장비가 임도 주변에 자리한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임도가 이어지고 숲 속에서는 산림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철문을 열어놓은 이유가 되겠다.

 

 

 

임도를 진행하면서 병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병꽃이라 불리는 꽃이 주변에 많이 보이기도..

 

 

 

이정표가 보이면서 상당산성으로 오르는 4 번째 산길이 있고 위쪽에 작은 쉼터가 자리한다.

 

 

 

이끼가 끼어있는 바위사이를 흐르는 작은 계곡수가 푸른색의 싱그러움을 더하기도 한다.

 

 

 

어린 순은 식용하며 그늘진 곳의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미나리냉이꽃이 자리하고..

 

 

 

봄날을 맞아 나무들이 신록을 보이면서 몽글몽글한 자연의 특이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임도를 따라 걸음을 이어가면서 정상부에 자리 한 상당산성이 시원하게 조망되기도 한다.

 

 

 

임도를 걸으면서 사람들과 만났는데 산책 삼아 운동하는 사람들이 서로 지나치기도 한다.

 

 

 

자연휴양림의 우측 산능선을 타고 상당산성으로 가는 다섯 번째 들머리가 보이기도 하고..

 

 

 

임도 주변의 암석에는 푸르스름한 색깔을 띤 바위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는 산책로와 임도, 등산로 등 여러 갈래의 길이 있고 잠시 산책로로..

 

 

 

포장로에는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등산로 종합안내도가 자리하고 있어 지도를 살펴본다.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숲 속의 집, 유아숲체험원, 목공예체험장, 가족놀이터,

잔디운동장, 야생화동산 등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휴양림을 중심으로 주변에

산책로 1.5km, 임도 4km 등 다양한 코스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포장로 주변으로는 잔디구장이 위치하고 자연휴양림의 숲 속수련장이 자리하고 있기도..

숲 속수련장은 단체모임의 활동과 함께 워크숍을 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숲 속 수련장 주변에는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자연에서 맛을 즐길 수 있다.

 

 

 

분홍빛 철쭉이 무리를 이루며 피어나 포근한 봄날의 한 때를 즐겁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자연휴양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죤이 자리하고 있다.

 

 

 

숲 속수련장 앞쪽에 있는 잔디 구장에서는 유치원 아이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려오기도..

 

 

 

 

 

 

 

목재의 친환경 모습인 제1산림문화휴양관에는 4~5인실 12개의 객실을 갖고 있다고 한다.

 

 

 

제1삼림문화휴양관과 제2휴양관 사이에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후 3시에 입실하여 다음날 11시까지 퇴실이 되며 지역주민은 10~30%가 할인된다고..

성수기는 7월 15일에서 8월 24일까지이며 주말과 주중 요금에 차이가 있다.

 

 

 

위쪽 제2산림휴양관에는 2층 건물 5~8인용의 방으로 구성되며 14개의 객실이 자리한다.

 

 

 

포장로 주변에 핀 연보랏빛 라일락이 향긋한 향내를 내뿜으며 탐방객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휴양림 중심부를 흐르는 계곡에는 선명하게 붉은 꽃을 피운 철쭉 뒤로 산책로가 보이기도..

 

 

 

2산림휴양관에서 산책로가 임도로 이어지며 포장로를 따라 돌아가자 숲 속의 집이 보인다.

 

 

 

숲 속의 집은 4인용과 7인용의 독립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양시설로 8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숲 속의 집 아래쪽에는 유아숲 체험원이 자리하고 나무 울타리가 세워진 길로 내려선다.

 

 

 

목공예체험장과 관리사무실 건물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주차장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목공예체험장에서는 나무문패, 나무목걸이, 연필통 등을 유료로 이용한다.

 

 

 

자연휴양림의 입장료는 1,000원이며 주차료는 3,000원으로 청주시민은 입장료 무료..

 

 

 

덕암임도와 둘레길을 걷고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을 거쳐 덕암리의 전원주택지를 지나간다.

 

 

 

도로를 걸으며 주변에는 갈퀴꽃이 꽃을 피운 모습을 보면서 애마와 만나 트래킹을 마무리..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곳으로 덕암도와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덕암임도 입구에 주차한 후 임도를 따라 걷는데 푸른 잎들이 돋아나 싱그러운 기분이 든다.

봄을 시샘하는 듯한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라 일교차가 심하다.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자연휴양림의 도로를 따라 한 바퀴 돌아보기도 한다.

언제나 자연에서 산책 같은 트레킹을 하고 나면 힐링이 되는 듯..

 

 

 

산행코스 : 덕암리-덕암임도-자연휴양림 둘레길-목공예체험장-숲 속수련장-산림문화휴양관-

숲 속의 집-덕암리 ( 2025.4.24 / 1시간 30분 / 6.04km / 581kcal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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