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저수지를 품고 있는 오봉산에는 몇 번 가보았고 오봉산에서 바라보이는 저수지를 돌아보기로..
고복저수지에는 벚꽃이 만발하게 피어나 봄날의 한 때를 즐겁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절정기를 맞은 고복저수지의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출발 Go ~
청주의 제3순환도로를 달려 오송을 지나 조치원읍을 통과하며 목적지인 세종시 연서면에 도착한다.
세종시의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저수지는 고복리와 용암리에 걸쳐 자리한 저수지이다.
월하천으로 빠지는 제방길 옆 공터에 자리가 보여 주차하기로 한다.
둑방길에서는 수변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이곳에서 걸음을 옮기는데 만발한 벚꽃이 반겨준다.
때를 잘 맞추어 온 고복저수지에서 둘레길을 걸으며 벚꽃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만발한 벚꽃 소식에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다.
수변데크길을 걸어 포토죤과 화장실이 구비된 야생초 화원에 도착하는데 차량들이 가득하다.
예전 오봉산을 오를 때 이곳에 주차하고 올라섰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야생초 화원의 꽃밭에는 심어진 봄꽃들을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며 이쁜 꽃잎을 피우고 있다.
데크길이 이어지며 도로 사이에는 벚나무 가지를 늘어 뜨려 하얀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고복2리 마을회관이 있는 습지생태원에는 수면 위 쉼터가 자리하며 데크길이 다시 이어진다.
물속에서 자라는 나무는 신기하게 연녹색의 신록을 선보이며 탐방객의 눈길을 끌기도 한다.
민락정에 도착하는데 이층에서 조망할 수 있고 벚꽃이 정자와 어우러진 풍경을 보여준다.
수변의 데크로드가 구불구불 이어지면서 건너편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고 벚꽃 길이..
사람들이 쉬고 있는 포토죤이 조성되어 있어 이곳에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수변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포토죤과 도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의 풍경이 길게 이어지기도..
수변데크길을 가로지르는 길게 늘어진 특이한 모습의 소나무 가지가 눈길을 끌기도 한다.
연녹색 고운 색감을 보여주는 수변데크길을 걸으니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물속에 잠긴 초목 사이로 자라가 나뭇가지에 기어 올라와 따뜻한 햇살을 쬐고 있는 모습이..
고복저수지를 향해 몸을 기울인 멋진 소나무 한 그루가 데크로드에 자리하고 있어 당겨본다.
물속에서 자라는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연녹색 신록을 내고 있는 모습이 신기롭기도 하다.
건너편에서 바라보았던 멋진 소나무 밑을 지나기도 하는데 도로 쪽으로 데크 계단이 있다.
데크로드의 쉼터에는 포토죤이 자리하고 있어 고복저수지를 찾은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용암리 마을회관이 있는 데크길에는 커다란 쉼터가 있으며 가운데에는 커다란 나무가 있다.
용암리 상가지역에는 많은 식당과 커피숍이 자리하고 커다란 주차장에는 만차의 모습이다.
수변데크길을 걸어 방문자센터에서 볼일을 보기로 하고 뒤돌아 고복저수지를 파노라마로..
방문자센터 주변에는 연기대첩비 공원이 자리하고 커다란 빗돌이 자리한다.
연기대첩비는 원나라 반란군인 합단적을 정좌산 일대에서 물리친 전투를 기리는 비이다.
연기대첩비 공원에는 조형물이 있고 야외수영장도 조성되어 있는 모습이다.
잔디 위에 개불알꽃(봄까치꽃)과 제비꽃이 올라와 꽃을 피운 모습이라 보기에도 싱그럽다.
반대편 도로로 진행하면서 연꽃식물원의 수변데크와 용암리 상가지역을 카메라에 담는다.
일 차선 도로를 따라 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피어있는 길을 여유로이 걸어가기로 한다.
도로 주변에는 커피숍이 몇 군데 보이는데 평일임에도 차량들로 꽉꽉 들어차있는 모습이다.
아마도 벚꽃의 절정기를 맞아 저수지를 찾은 벚꽃 구경 온 상춘객들의 차량인가 보다.
고복저수지는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용암리에 위치하며 면적은 1,949㎢ 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1990년에 고복자연공원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가물치, 붕어, 잉어 등
풍부한 어종과 수변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명소로 부상되는 곳이다.
제방길에 도착하여 도로를 보니 벚꽃이 가득한 풍경을 보여주고 아래쪽에 주차장도 있다.
벚꽃이 만발했을 무렵 세종의 고복저수지에서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기대했던 대로 만발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면서 많은 상춘객들이 이곳을 찾은 모습이다.
수변데크로 진행하며 호수 주변의 여러 풍경을 만나 보기도 하고 포토죤도 접한다.
고복저수지 주변의 식당과 커피숍은 많은 차량으로 가득한 모습이기도..
조치원의 조천교 주변에도 만발한 벚꽃이 피어 화사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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