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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청주 추정리 메밀밭 (202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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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을 맞아 청주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자리한 메밀꽃밭으로 아내와 구경 가기로..

추정리 메밀꽃밭은 이맘때가 되면 만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마을에서 메밀밭으로 들어가는 길이 협소해 일찍 서두르기로..

 

 

 

32번 도로에서 추정리 마을을 통과하는 데는 교차가 되어 상하 방향 이동이 지체가 된다.

마을 사람들의 교통 안내로 마을을 통과하고 차량이 가득한 첫 주차장을 지난다.

길 왼쪽에도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는 모습이 보이고 공간에 주차..

 

 

 

주차하고 올라서자 매표소가 새로이 자리하고 5,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농장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교환권을 받고 입장하여 포장로를 따라 올라선다.

 

 

 

메밀밭 입구부터는 메밀꽃이 하얗게 만발한 꽃을 피우며 객을 맞이하기도 한다. 

 

 

 

초가지붕의 토속적인 모습의 원두막이 자리하고 주변에는 소금을 뿌린 듯 하얗다.

 

 

 

 

 

 

 

메밀밭을 올라서면서 뒤돌아 메밀밭 입구 방향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올라온다.

 

 

 

길 옆으로 해바라기가 무리를 지어 노란 꽃을 피워 또 다른 꽃 풍경을 볼 수 있다.

 

 

 

메밀밭은 3대째 꿀을 생산하는 토종벌 명인 김대립 씨가 조성하여 일반에게 개방을 하여

청주지역뿐만 아니라 멀리에서 이곳을 찾아올 정도로 명성이 나있기도 하다.

 

 

 

올라가는 비포장의 길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을의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고..

 

 

 

 

 

 

 

 

 

 

 

메밀밭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노란 벌통으로 만든 의자가 특별한 모습이기도..

 

 

 

메밀은 8월에 씨를 뿌려 9월 하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10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고..

또한 5월 말일경에는 유채꽃이 만발하게 피어나며 장관을 보여준다고 한다.

 

 

 

 

 

 

 

 

 

 

 

가장 높은 곳의 원두막으로 올라서며 하얀 모습의 메밀밭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많은 사람들이 하얀 메밀밭의 풍경을 즐기는 원주막에서 다시 한번 아래 풍경을..

 

 

 

사진을 담고 반대 방향에서 메밀밭의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과 원두막의 모습을..

 

 

 

 

 

 

 

메밀밭의 중간지역에는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가 피어나 함께 사진을 담기도..

 

 

 

 

 

 

 

 

 

 

 

일상을 잊고 하얀 메밀밭의 풍경에 빠져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완만한 경사지의 중간지역에서 메밀밭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만들어 보기도 한다.

 

 

 

메밀밭 옆 작은 계곡에는 이끼 낀 바위 위로 물이 흐르는 폭포수가 보이기도 한다.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흔들의자의 포토죤이 자리하여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리한 곳에서 교환권을 사용하여 얼음 동동 아메리카노를 한 잔..

 

 

 

 

 

 

 

메밀밭을 내려서며 원두막이 있는 하얀 메밀밭과 노란 해바라기의 풍경을 담고..

 

 

 

절정을 이루는 10월 초에는 마을 입구를 통제하여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올라선다.

약 1.5km를 걸어야 하지만 교행 하기 어려운 좁은 마을길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에 마을사람들이 교통을 지도, 통제하는 바쁜 모습이기도..

 

 

 

해마다 찾는 청주 낭성면의 추정리 메밀밭에는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메밀꽃밭을 찾았다.

하얀 메밀꽃이 만발하여 마치 소금밭을 연상하는 듯한 장관의 풍경을 한껏 보여준다.

가족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친구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맞이한다.

하얗게 펼쳐진 메일꽃밭을 보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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