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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임실 여행 - 임실치즈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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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순천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을 돌아본 후 순천-완주 고속도로를 타고 내리 달려간다.

임실의 치즈테미파크에 들려보기로 하고 임실 IC에서 애마는 테마파크로 향한다.

하늘이 열리면서 뜨거운 햇살이 비치고 폭염의 열기가 후끈 올라온다.

 

 

 

임실치즈테마파크의 도로를 따라 올라서자 4D상영관 건물 뒤의 공간에 애마를 주차한다.

오늘같이 폭염이 있는 날에는 주차장에서 걸어 올라오면 도중에 쓰러질 것 같다.

날이 무더워서인지 몇몇 차량만 보일 뿐 사람들은 드물게 보이기도..

 

 

 

카페와 레스토랑, 역사홍보관이 자리한 치즈캐슬 건물이 바라보이고..

임실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 체험형 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04년부터 8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2단계, 3단계 사업을 통하여 15만 제곱미터, 축구장 22개 넓이의

드넓은 초원 위에 조성되어 임실 치즈의 맛과 멋이 깃든 체험의 장이다.

 

 

 

임실은 전국 최초의 치즈공장이 설립된 곳으로 국내 치즈산업의 메카이며, 70%가 산간지일

정도로 청정지역 이어서 깨끗한 우유생산이 가능하고 넓은 초지가 자리한다.

 

 

 

치즈캐슬 건물 뒤로는 치즈관, 테마관, 파크관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파크관 앞에는 스머프와 가가멜의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한다.

 

 

 

경사의 녹색 초원 언덕을 올라서면서 옆으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바라보이고..

 

 

 

푸른 초원으로 펼쳐진 언덕으로 올라서자 유가축장과 홍보탑이 바라보이기도..

 

 

 

유가축장 한쪽에는 하얀 양들이 풀을 뜯는 모습이 보이고 토끼 등을 볼 수 있다고..

 

 

 

언덕 위에는 동화의 나라에 온 듯 화사한 색상의 놀이공간 입구가 설치되어 있다.

 

 

 

흥미로움을 느끼며 아래쪽으로 롤라이더를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귀여워 보이는 노란색 꿈꾸는 고래와 에멘탈 치즈 모습의 홍보탑이 자리하고 있다.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홍보탑으로 들어서며 테마파크 주변을 둘러보기도 한다.

 

 

 

멋스런 무늬가 보이는 둥근돌로 탑을 쌓은 모습이 이색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홍보탑은 노란 색의 치즈모양을 형상화 한 17m 높이로 2층에는 포토존과 치즈제조과정을

설명하는 키오스크 시설과 3층은 전망대로 이용되고 있어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을  비롯한 주변의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남동쪽으로 치즈캐슬을 비롯하여 치즈관, 테미관, 파크관, 4D상영관이 자리하고..

 

 

 

동쪽 방향으로는 임실치즈펜션, 치즈요리체험관, 장미정원 등의 모습이 보인다.

 

 

 

폭염이 있는 무더운 날에 건물 내부에는 청개구리가 피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홍보탑(전망대)을 나와 언덕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건물이 자리한다.

 

 

 

왼쪽부터 화덕쿡, 4D상영관, 치즈캐슬, 홍보관의 처마를 바라보며 내려서기로..

 

 

 

날이 뜨거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물 안으로 들어선다.

 

 

 

치즈레스토랑, 영상으로 만나는 임실N치즈 이야기, 캐릭터 조형물로 살펴보는 가우다 치즈

제조 과정, 디오라마로 한눈에 보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는 시원한 공기가 맞아주고 천정의 커다란 우유통에서 우유폭포가 쏟아진다.

 

 

 

한국치즈의 발상지인 임실에는 치즈 숙성실에는 노란 치즈가 숙성되어 가는 모습을

재현한 포토죤을 볼 수 있고 치즈 만즈는 과정 등 여러 설명서가 보인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 체험형 관광지로 1960년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를 키운 것으로 시작, 한국 치즈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정환 신부는 벨기에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동한 천주교 신부이다.

 

 

 

한쪽에는 산양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죤에서 젖 짜는 어설픈 모습을..

 

 

 

 

 

 

 

호기심으로 치즈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치즈 제조실을 지나자 우유폭포가..

 

 

 

역사문화관에서 나와 화덕쿡에서 대표 메뉴인 화덕쿡피자를 먹을려 했는데 휴무다.

 

 

 

임실치즈밸리영농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임실N치즈판매장’은

임실치즈농협 및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치즈를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판매장에는 숙성치즈를 비롯해 발효유제품을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임실군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 전국 최고로 손꼽히는 삼계엿 등 임실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웰빙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어 치즈와 유가공음료를 산다.

 

 

 

대한민국 대표 치즈 2023년 임실N치즈축제가 10.6 ~ 9일 4일간 임실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하며 임실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순천-완주 고속도로에 올라 타 내리 달리자 대전 인근에서 독특한 모습의 구봉산이..

집에 도착할 즈음 날씨가 급작스레 바뀌면서 비까지 한 차례 퍼붓기도 한다.

 

 

 

여름철을 맞아 아내, 딸과 함께 여수로의 여행을 다녀오며 마지막 코스로 임실의 치즈테마파크로..

여수에서 출발할 때는 비가 내렸지만 순천에서는 구름이 있는 개인 날씨를 보여주었고

임실에서는 파란 하늘의 맑고 청명한 날씨로 임실치즈파크를 둘러보았으나

대전부터는 구름이 하늘을 덮더니 비까지 퍼붓는 날씨를 보여주었다.

변화무쌍한 날씨였으나 예정한 일정에 맞춘 여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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