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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여수 여행 - 이순신 광장, 여수 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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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섬인 장도를 돌아보고 웅천친수공원에서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로..

웅천공원 주변의 공영주차장에는 두 시간 무료 주차라 부담 없이 주차할 수 있다.

애마를 타고 구봉산과 장군산 사이 한재 터널을 지나 여수항 방향으로..

 

 

 

음식문화거리에서 식당을 찾아 아귀찜을 먹기로 하고 시원한 식당에서 점심을 즐기기로..

딸내미가 여수 맛집을 휴대폰으로 재빠르게 조회하여 주저 없이 식당을 찾는다.

식당 내부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찾았는지 사진이 벽면에 걸려있다

 

 

 

점심을 먹고 이순신 광장에서 이순신 동상과 거북선을 찾아보기로 한다.

꼭 먹어야 한다는 쑥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는데 벌써 매장 앞에는 줄이 서있는 모습이다.

폭염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는 바람에 부리나케 먹기도 하고..

 

 

 

이순신 장군의 흔적은 부산에서 시작하여 통영, 남해, 여수 등 남해안 대부분의 지역

곳곳에 유적이 남아있고 특히 여수와 이순신 장군은 관련이 많은 것 같다.

 

 

 

여수시 중앙동 로터리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순신 장군 동상이 우뚝 서있다.

 

 

 

이순신 광장에는 낚시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도로 건너에 거북선이 자리한다.

 

 

 

웅장해 보이기도 한 거북선의 모습을 보니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발명품으로 보인다.

거북선 내부 관람은 연중무휴(무료관람)로 운영하며 성수기인 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나머지 기간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거북선은 전라좌수영거북선이라 하며 전체장은 35.3m, 선체장 26.24m, 폭 10.62m의

2층 구조를 갖추었으며 177톤의 실물크기 그대로 제작이 되었다고 한다.

 

 

 

거북선 내부에는 조선시대 수군 밀랍 인형과 무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고 조선수군의상,

장군복 등을 비치하여 당대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내부를 보고 나오자 거북선 앞에는 거북선 모습의 기다란 보행육교가 자리한다.

 

 

 

이순신 광장 주변을 걸으며 돌산대교 방향으로 크루즈선이 지나는 모습이 보이기도..

돌산대교는 남산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국도 17호에 자리한 다리로

폭 11.7m, 길이 450m로 1980년에 착공하여 1984년에 완공되었다.

 

 

 

하얀 구름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돌산대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어제 야경 투어를 하며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의 화려한 야경을 보았었다.

 

 

 

거북선 거리 한쪽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하고 있고 뒤쪽에 여수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 주변에도 무인 유료주차장이 있다.

 

 

 

이순신 광장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의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가 주차장에 주차..

 

 

 

주차 후 무인발매기에서 예매해 두었던 표를 발부받아 이층으로 올라간다.

해상 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4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크리스털 캐빈 15대, 일반 캐빈 35대로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한다고..

 

 

 

잠시 옥상 전망대에 올라가 풍경을 바라보는데 건너편으로 자산 탑승장이 바라보인다.

돌산공원에서 자산공원까지 1.5km를 운행하며 편도기준 13분 정도 소요된다.

 

 

 

거북선대교 아래에는 낭만포차거리가 있고 옆으로는 여수해상공원이 자리한다.

 

 

 

서쪽 방향으로 바라보이는 여수 바다의 풍경과 시가지 풍경을 담아보기도 하고..

 

 

 

차례차례 케이블카에 올라타는데 가족들만의 여유로운 공간이라 부담이 없더라..

 

 

 

케이블카 옆으로 거북선 대교가 보이고 아래쪽에 낭만포차거리, 하멜등대가 있다.

 

 

 

빨간 모습의 하멜등대가 자리하고 있어 여수에 여행 오면 포토죤이 되기도 한다.

 

 

 

하멜 표류기로 잘 알려진 하멜은 유럽에 최초로 조선을 알렸으며 네덜란드 하멜일행이

여수에서 보낸 3년간의 생활이 있고 방파제 끝에는 빨간 등대가 자리한다.

 

 

 

야외무대가 있는 여수해양공원 광장이 자리하고 주변에는 차량들이 많이 보인다.

 

 

 

길 744m의 거북선 대교 아래로 크루즈선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어제 낭만버스 야간 투어와 크루즈선을 재보다가 낭만버스 야간투어를 선택했었다.

크루즈선은 야간에 불꽃놀이의 행사를 하는데 낭만버스에서 보기도..

 

 

 

활을 쏘는 충무정이 바라보이고 오른쪽 위쪽에는 자산공원이 자리하고 있기도..

 

 

 

자산 탑승장으로 진행하며 뒤돌아 보니 돌산 탑승장과 하멜등대가 내려다 보인다.

 

 

 

어제는 자산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탈려했는데 비로 인해 팔각정만을 구경하였다.

다녀온 오동도가 바라보이고 2~3월 동백꽃이 만발할 때 오면 멋질 것 같다.

 

 

 

오른쪽으로 공영주차장과 엑스포공원이 보이고 주차는 타워주차장에 주차한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자산 정류장의 포토죤에서 사진을 담는 시간을 갖고 돌아본다.

 

 

 

 

 

 

 

자산공원이 바라보여 폭염의 날씨에 도저히 올라갈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하기로..

 

 

 

어제 팔각정도 다녀왔기에 대충 돌아보고 시원한 건물 안으로 서둘러 들어간다.

 

 

 

해상케이블카는 왕복 편을 끊은 터라 다시 케이블카에 올라탄다.

케이블카는 크리스털 캐빈형과 일반 캐빈형이 있으며 탑승료는 일반 -> 왕복 17,000원,

편도 14,000원 크리스털 -> 왕복 24,000원, 편도 19,000원이다.

 

 

 

케이블카는 4차선 도로의 거북선대교를 건너 돌산 탑승장으로 진행한다.

거북선대교는 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한 시가지 교통량 분산을 위해 건설된 교량으로

여수 종화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2012년에 준공되었다.

 

 

 

 

 

 

 

돌산 옆에는 장군도가 바라보이는데 조명이 있는 장군도 둘레의 야경이 멋지더라..

 

 

 

뒤돌아 가며 눈길을 끄는 빨간 모습의 포토죤인 하멜등대도 다시 한번 담아보기도..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야간 9시 30분까지 운행하며 멋진 밤하늘의 야경을 보여준다.

 

 

 

거북선 대교를 건너 돌산대교를 옆으로 보면서 진행하며 오션뷰도 한껏 즐기기도..

 

 

 

오늘도 마지막으로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즐긴 후 솔스테이펜션에서 편히 쉬기로..

 

 

 

펜션에는 수영장이 있고 수영하는 사람들이 보여 따뜻한 수온을 지닌 수영장으로..

 

 

 

저물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여수여행 2일 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아침에는 하늘이 개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갑자기 뿌연 해무가 몰려오며 소나기까지 퍼붓는다.

향일암에 도착하자 비 개인 모습을 보이고 예술랜드와 장도에서는 파란 하늘을 보여준다.

이순신 광장의 맛집에서 아귀찜으로 점심을 하고 돌산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오늘도 폭염이 있는 날이었지만 여수의 명소를 돌아보며 즐겁기만 하다.

펜션의 수영장에서 석양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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