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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여수 여행 - 예술랜드, 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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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을 보고 나오면서 돌산읍 평사리에 위치한 예술랜드에 가기로 하고 애마를 몰아간다.

굴전리를 지나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여수예술랜드 주차장에 도착하고..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을 피해 서둘러 시원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건물 내부에는 푸드 카페 등이 자리하였고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의

안내판을 보고 입장권을 끊고 미디어 터널을 통과하는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영상에 현실을 잊게하며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50m에 이르는 공간 가득히  멋진 영상을 보여주며 몽환적인 영상의 세계에 빠져들기도 한다.

리조트를 운영하는 예술랜드에는 3D트릭아트, 미디어 아트, 카트체험, 짚코스터에

예술적 작품을 더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토탈 숙박 리조트이기도..

 

 

 

완만한 경사를 따라 올라서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우측길은 내려오는길일 것 같아

왼쪽 황토빛 인공 암반동굴이 있는 곳으로 먼저 길을 잡기로 한다.

 

 

 

거대한 나부상의 석상이 있는 입구를 지나 인공의 암반 동굴 안쪽으로 들어간다.

 

 

 

 

 

 

 

150m의 동굴 내부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며 멋진 볼거리와 쉬어갈 수 있다.

 

 

 

벽면에는 많은 석상이 있고 커다란 코끼리가 길을 안내하 듯 걷는 모습이 보이기도..

 

 

 

시원한 바위동굴에서 조각공원이 있는 후끈한 야외로 나오자 멋진 석상이 자리한다..

 

 

 

 

 

 

 

많은 조형물이 곳곳에 자리하며 작가의 멋진 작품을 보면서 흥미를 느끼기도 한다.

 

 

 

동쪽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펼쳐지며 내치도, 외치도와 혈도의 풍경을 조망해 본다.

 

 

 

건너편으로 경남 남해의 풍경이 바라보이는데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포한되어 있다.

 

 

 

체험학습장소로도 좋아 오션스카이워크와 스윙공중그네가 있어 스릴감을 맛보기도..

미디어 아트 입장요금과 달리 별도의 이용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한다. 

 

 

 

다시 한번..

 

 

 

마이다스 손 아래쪽을 지나며 버팀대에도 멋진 조각품이 보여 눈길을 끌기도 한다.

 

 

 

마이다스 손 전망대는 지상으로부터 50m높이에 길이 33m의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의 디오니소스 황금 손의 이야기가 나오는 곳으로 핫한 곳이기도 하다.

신화의 마이다스 왕은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황금손이었다고 한다.

어떤 분야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쓰인다.

 

 

 

대기 번호순대로 기다리는데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여 폭염의 날씨에 지나치기로..

올라서서 사진을 찍는데 3분이 주어지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망 카페 위에 올라 북쪽 방향을 중심으로 돌산읍의 바다와 풍경을 조망해 보기도..

 

 

 

아래쪽에는 리조트가 자리하고 멀리 구봉산, 장군산, 종고산이 바라보이기도 한다.

 

 

 

예술랜드 조각공원에는 흥미로운 조형물이 많아 하나하나 둘러보는데 흥미롭기도..

 

 

 

 

 

 

 

시계를 아우르는 손의 조형물이 보이는데 현실은 사람들 모두 시간의 노예가 되기도.

 

 

 

미디어 아트에는 ①미디어 아트 터널에서 영상을 보고 ②암반동굴을 즐기고 나와

③마이다스의 손을 먼저 예약하고 ④멋진 조각 예술작품을 감상하도록 한다.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는 미디어아트와 트릭아트, 조각공원 등 문화와 예술, 체험이 결합된

복합 리조트로 체험과 함께 사방으로 펼쳐지는 오션 뷰가 아름다운 휴양지이다.

 

 

 

 

 

여수 돌산의 예술랜드에서 15.6km 떨어진 예술의 섬인 웅천동의 장도로 가기로 하고

내비에 웅천친수공원 공영주차장(여수시 웅천동 1691)을 입력하여 달려간다.

웅천지역에는 택지가 개발되어 이 지역에서는 뜨는 지역이라고..

 

 

 

장도 인근에 자리한 웅천공영주차장에 주차하자 2시간 무료라고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장도는 웅천공영주차장과 예울마루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예울마루가 자리한다.

건널목을 건너 웅천해수욕장에 도착하자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장도와 330m 거리에 이어진 진섬다리를 건너는데 물때와의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한다.

하루에 두 번 물 높이가 높아져 왠만하면 갈 수 있지만 못 건널 수도 있다.

 

 

 

진섬다리를 건너며 바위 위에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하나하나 즐기며 나아간다.

진섬다리의 진섬은 한자어의 장도를 우리말화하여 이름을 붙인 것 같다.

 

 

 

 

 

 

 

웅천해수욕장 옆으로는 웅천마리나 항만이 자리하고 자이아파트와 포레나 호텔이..

 

 

 

만삭의 여인이 지구를 이은 모습과 뿌리가 있는 사람의 작품은 뭔가를 느끼게 해준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최병수 온난화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장도에 도착하여 건너편으로 보이는 웅천지구의 고층 아파트와 호텔을 조망해 본다.

 

 

 

예술의 섬 장도는 GS칼텍스 재단에서 1단계 사업인 예울마루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2019년 5월에 조성을 시작한 사업으로 진섬다리, 창작스튜디오, 전시관,

다도해 정원, 아트카페 등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장도에는 산책길과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바다 경관을 보며 걸음을 할 수 있다..

 

 

 

웅천과 소호동을 연결하는 서소대교와 예울마루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장도에는 창작 스튜디오가 자리하며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한다.

 

 

 

길을 따라 오르자 표지판에는 연리목이 보이고 붙은 가지는 나뭇잎에 가려진 모습이다.

 

 

 

장도의 전망대로 내려서서 멋진 조형물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를 조망해본다.

전망대에서도 몇 개의 작품이 있으며 예술의 섬다운 모습이 느껴지기도..

 

 

 

가덕도 옆으로 남서쪽 방향에는 여수시 소호동과 화양면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동쪽 방향에는 두력도와 함께 웅천지구의 고층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는 풍경이다..

 

 

 

전망대 앞으로 보트를 타며 물살을 가르며 신나게 달려가는 모습이 시원하게 보인다.

 

 

 

전망대 앞에서 하얀 포물선을 그리며 멋지게 턴하며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전망대에서 올라 장도 전시관의 건물에 원숭이가 독서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한껏 맞고 마침 음악회가 열려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는 마실 수 없었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도 열리고 있다.

 

 

 

전시관에서 나와 잔디광장을 지나 산책길을 따라 다단식으로 조성한 다도해 정원이 있어

자생식물과 야생초화류를 식재하여 꽃동산을 조성하였고 진섬다리로 내려선다.

 

 

 

다시 진섬다리를 건너며 바위 위에 만들어 놓은 작품을 여유로이 감상하며 걸음을..

 

 

 

장도 앞쪽에는 웅천공원의 해수욕장이 있어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기도..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서 보는 여수의 바다가 화창하게 다가오다가 별안간 소나기가 내리기도..

향일암에서 잠깐 비를 만났으나 바윗굴을 따라 향일암의 멋진 모습을 둘러보기도 한다.

향일암을 다녀와 예술랜드에서 마이더스손 등 멋진 작품을 담다보니 날이 개이며

마음도 개운해져 예술의 섬이라는 장도에서 멋진 풍경을 담아보기도..

다음 일정은 해상케이블카를 탄 후 펜션의 수영장에서 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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