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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세종호수공원 - 금강보행교 (20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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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을 보이며 세종호수공원의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고자 세종으로 달려간다.

5월에 들어서면서 연녹색의 신록이 더욱 푸르른 색감으로 변해가기도 한다.

뜨거워진 태양빛을 막고자 그늘이 있는 호수 제1주차장에 도착..

 

 

 

태양광 아래에 여유로이 주차를 하고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길을 나선다.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며 오늘도 한낮의 온도가 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를 보여줄 것 같다.

건널목을 건너 광장에 이르니 세종호수의 종합안내판이 자리하고 있다.

 

 

 

세종호수공원의 면적은 697.246㎡이며 호수면적은 322.800㎡로 산책로 8.8km와 자전거 도로

4.7km가 조성되어 있으며 호수에는 4개의 분수, 2개의 물놀이섬과 무대섬이 자리한다.

세종호수공원 주변에 정부청사와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호수 건너편에 조망을 볼 전망대가 자리하고 사람들이 풍경을 즐기는 모습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정자에 올라서자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이 느껴지기도..

팔각정자는 옛 지명인 장남평야의 이름을 따서 장남정이라 부른다고..

 

 

 

정자에서는 남동 방향에 전월산이 있고 좌우로 원수산과 괴화산이 자리한다.

 

 

 

세종호수에는 수상무대섬이 자리하고 원수산과 전월산을 당겨보기도 한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세종시의 조망을 보여주었던 몇 번 오르기도 한 전월산을..

 

 

 

남동쪽에는 전망을 보기 위해 동기부여의 목적이기도 한 전망대를 담아본다.

 

 

 

연꽃데크에서 발소리를 듣고 몰려드는 커다란 잉어와 붕어의 모습이 보인다.

 

 

 

수변마루를 걸으며 호수 중간에 자리한 수상무대섬을 전월산의 반영과 함께..

 

 

 

수상무대섬에는 멋진 공연이 열리고 야간에는 조명을 밝혀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672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으며 호수를 가로지는 다리가 세호교(수)..

 

 

 

중앙광장에는 소나무 아래 눈 큰 개구리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팝나무길을 지나 5개 주제 섬의 하나인 축제섬에는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독립된

섬으로 플로팅 아일랜드와 함께 도시에서 즐기는 친수성 강한 공간이라고..

 

 

 

이팝나무길을 걸으며 호수 건너편으로 바라보이는 반영의 풍경을 담아본다.

 

 

 

청음폭포를 보며 청음교를 지나 정부기관인 행정안전부의 건물을 바라보기도..

 

 

 

수질정화시설이 있는 곳에서 건너편 남서쪽 방향을 바라보니 계룡산이 조망된다.

 

 

 

세종호수 수면 위로 공공기관의 건물과 고층 아파트가 멋진 반영을 보여주기도..

 

 

 

 

 

 

 

습지섬을 보며 데크의 다리를 건너면서 수양버들이 가지를 늘어 뜨린 모습이..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인 바람의 언덕에는 석조물에 노무현 대통령의 어록이 담겨 있다.

멀리 보는 시민, 책임을 다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이 주권자라는 말도 있다.

 

 

 

세종정부청사와 고층아파트 인근에 있는 오산, 원수산과 전월산이 바라보이고..

 

 

 

한뜰마을과 지나온 청음교가 보이며 오산과 원수산이 반영의 모습을 보여준다.

 

 

 

바람의 언덕에서 수상무대섬, 중앙광장과 뒤로 국립세종도서관을 바라보기도..

 

 

 

은빛해변에는 해변을 연출한 듯 모래로 조성되었고 캐노피가 자리하고 있다.

 

 

 

 

 

 

 

푸른 들판 앞 광장에는 일제강점기 쓰라린 상처가 남아있는 소녀상이 자리하고..

 

 

 

중앙광장에서 세호교를 건너 조약돌의 모습인 수상무대섬이 소녀상과 연결된다.

 

 

 

물놀이섬에서 고층건물의 반영을 담자 바람이 불어오는지 파문이 일기도 한다.

 

 

 

야생초화원과 들풀길을 지나 전망대에 엘리베이터로 올라 멋진 조망을 즐기기로..

 

 

 

남서쪽 방향에는 제1주차장이 자리하고 나성학교건물과 고층빌딩이 자리한다.

 

 

 

세종예술고등학교 뒤로는 계룡산이 톱날 같은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보여준다.

 

 

 

서쪽에서 북쪽으로 세종호수공원의 거대한 모습을 파노라마로 잡아 보기도..

세종호수공원은 호수면적 32만㎡ 규모로 일산호수공원을 넘는 최대 인공호수공원이다.

2012년 12월 부분 개장을 하였고 2013년 5월 2일 준공 및 전면 개장을 하였다.

 

 

 

호수 주변에는 관공서가 자리한 모습이 보이고 왼쪽에 데크의 물꽃섬이 자리한다.

 

 

 

북쪽과 동쪽 방향에는 원수산, 전월산, 괴화산이 보이고 인근에 국회의사당이 들어선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조망하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다.

 

 

 

기념일이 많은 5월에는 대체휴일로 연휴가 많고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어제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처남가족,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며 집들이를 치렀다.

어려운 시기에 전에 살았던 아파트가 매매되어 한시름 놓기도 하였다.

 

 

 

조형물이 있는 공원을 지나 너른들길에서 건널목을 건너 주차장에 도착..

세종호수 주변에는 4개소의 주차장이 자리하고 개장시간은 연중무휴 5시~23시이다.

주차장에서 인근에 자리한 금강의 이응다리인 금강보행교를 걸어보기로..

 

 

 

세종호수공원과 2km도 안 되는 거리에 금강보행교의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다.

 

 

 

2022. 3월 개방된 세종의 명소인 금강보행교는 주차장에서 전망대에 올라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96번 도로변대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는 모습이라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전망대 방향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기로 한다.

 

 

 

금강에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자리하고 동그란 모양의 금강보행교가 자리한다.

동그란 이응다리를 파노라마로 만드는데 거리는 1446m로 한글을 창제한 시기다.

다리의 지름은 460m로 '4'는 세종대왕이 조선의 4번째 왕임을 뜻하고..

'6'은 행복도시 6개 생활권, '0'은 원형 도시를 의미한다고..

 

 

 

금강보행교는 교량 하부에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상부에는 도보로 걸을 수 있는

공간에는 휴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였고 꽃밭에는 활짝 핀 꽃들이 반긴다.

 

 

 

보행공간에는 포토죤이 자리하며 빛의 해먹이라고 야간에 보면 로맨틱하겠다.

 

 

 

다리를 걸어가며 서쪽으로는 금남교와 한두리교가 자리한 모습이 보이기도..

 

 

 

금강의 맞은편에는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자리하였고 주변에는 마루공원이 있다.

 

 

 

빨간 모습의 안내소와 행복한 한글나무라는 휴식공간이 자리하고 있기 하다.

 

 

 

LED눈꽃정원으로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사랑 약속나무, 빛의 해먹,

숲속 작은 연주회, 빛의 시소, 봄빛 향연, AR망원경, 황혼의 쉼터 등 자리한다.

 

 

 

뒤돌아 온 뿌리 깊은 나무에는 나무의자가 있어 여유로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몇 번 다녀온 적이 있지만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 좋은 날씨라 세종호 공원으로 산책여행을 떠난다.

대기가 청명한 날에 세종호수공원의 전망대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을 즐기기로..

푸르름이 짙어가는 계절에 호수 주변을 걸으며 사진을 담고 여유로이 걸음을 한 후

인근의 이응다리라고 불리는 금강보행교를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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