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봉서산 산행 (2022.5.25)

 

천안의 상봉산, 은석산, 작성산을 산행하고 아직 남아있는 천안의 미답지 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오늘 가는 산은 천안 도심지에 위치한 산으로 산 전체가 자연공원지역으로 지정된

봉서산으로 산은 낮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산이라 궁금하다.

 

 

 

내비는 천안의 도심지역을 가리키며 신호등에 지체되면서 봉서산 터널을 지나 목적지로 잡은

서북구 쌍용동에 도착하며 공터에 애마를 주차하고 카메라만 어깨에 메고 출발..

봉서산은 도심지에 위치한 산이라 주차하기가 불편하였다.(10:22)

 

 

 

공터에서 바로 산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동그랗게 돌기 위해 도로를 따라 동쪽 지역에서 들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기 위해 GS슈퍼마켓을 찾아간다. 뒤쪽으로 들머리가

열려있고 먼지를 털 수 있는 에어건도 설치되어 있다.

 

 

 

들머리의 하나로 산으로 가기 위해 이용을 많이 한 듯 나무계단이 길게 나있고..

 

 

 

공간이 터지는 곳에서 산에 인접한 좋은 교회의 건물이 아파트와 함께 보이고..

 

 

 

주변에는 슈퍼마켓 지붕 뒤로 쌍용동의 아파트와 상가건물이 바라보이기도..

 

 

 

오늘도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뜨거운 햇살을 막아준다.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쌍용선원, 성은교회 방향의 등로와 만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는 모습이다.

 

 

 

등로 옆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몸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나무 사이로 단청이 되어있는 정자가 있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이 보인다.

 

 

 

 

 

 

 

정자를 지나 산길 옆으로 자연생태 학습장 표지판의 입구도 보이기도 한다.

 

 

 

숲 속에 배드민턴장도 있어 여러 사람들이 팀을 이뤄 운동하는 모습이 보이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편의를 위해 안전매트가 깔린 길을 따라 여유로운 걸음을..

 

 

 

 

 

 

 

어느 사이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봉서산 정상 100m라는 이정표가 서있고..

 

 

 

주변에도 운동시설이 보이는데 운동하는 사람들과 쉬는 사람들이 자리한다.

 

 

 

울창한 숲을 따라 완만한 경사지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숲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쉬어 갈 수 있는 멋진 정자가 자리한 풍경이고..

 

 

 

정자 앞에는 공룡알같이 생긴 둥그스런 커다란 바위가 모여있는 모습이다.

 

 

 

정상에는 오석의 정상석이 놓여있고 설명문도 보인다.(10:51)

봉서산은 북쪽 노태산에서 남쪽 월봉산으로 뻗은 산으로 봉황이 깃들어 살았던 산이라

봉서산이라 불렀으며, 이 산에는 풍수지리상 봉황이 제 집으로 돌아온다는

비봉귀소형의 명당이 있다고 하며 동쪽 기슭에는 석기,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어 선사시대부터 정착생활이 이루어졌다.

 

 

 

정상을 내려서면서 정자를 다시 만나고 이번에는 우측으로 길을 잡는다.

 

 

 

공룡알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보는 사람들도 여유로운 모습이다.

 

 

 

숲 속의 정자에 앉아 시원한 산들바람을 맞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갈림길이 있는 곳에서 불당 호반 아파트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기로 하고..

 

 

 

숲 속에 안전매트가 깔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공터가 보이는 곳에는 운동시설이 있고 가로등도 설치되어 있는 풍경이다.

 

 

 

완만한 경사의 산길에는 나무계단과 안전매트가 갈려있어 신경을 쓴 흔적이..

 

 

 

쉼의 공간인 벤치와 간단히 몸을 풀 수 있는 운동시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기도..

 

 

 

울창한 숲 사이를 싱그런 공기를 마시며 운동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도심지에 자리한 산이라 백석동, 쌍용동, 봉명동, 불당동 등 등로가 많이 보인다.

 

 

 

 

 

 

 

난간대가 설치되어 있는 산길도 보이고 길을 따라 내려서니 공터가 보인다.(11:14)

 

 

 

천안지역의 산들을 대부분 돌아보았는데 도심에 위치한 봉서산은 아직 미답지라 이번에 답사를..

복잡한 시가지를 내비의 도움을 받으며 목적지로 잡은 서북구의 쌍용동에 도착한다.

평일 주차 가능한 시온교회와 불당공원 등 몇 군데 주차공간을 알아보았다.

온 산이 자연공원이라 운동기구, 안전매트 등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산책 삼아 운동삼아 휠링의 공간이 되는 봉서산이었다.

 

 

 

산행코스 : 쌍용동 공터-GS슈퍼마켓-정자-갈림길-정자-정상-정자-쌍용동 공터 ( 52분 / 3.44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