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일반 산행

공주 연미산 산행 (2022.2.20)

728x90

 

공산성을 둘러보고 쌍신동에 자리한 연미산에 올라가 금강과 공주시의 조망을 바라보기로..

연미산은 낮은 산이지만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으로 백패킹의 명소이다.

내비에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을 입력하고 멘트를 따라 달려간다.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앞 도로가의 공터가 주차장이 되고 화장실과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연미산미술공원은 2월 28일까지 동절기 휴장기라 입장이 불가한 상태이기도..

미술공원 앞으로 연미산 가는 등로가 열려있어 올라선다.(12:40)

 

 

 

잠시 후 계단길과의 갈림길이 나타나면서 작품관람로의 이정표를 따라 우틀..

'자연으로 초대'라는 작품 사이로 나무계단길이 나있는 모습이다.

 

 

 

산 사면으로 나있는 등로를 따라가니 녹색을 띤 바위가 눈길을 끌기도 한다.

 

 

 

완만한 경사지에 나있는 나무계단을 따라 여유로운 걸음으로 올라서고..

 

 

 

등로 주변에는 참나무들이 자생한 풍경이라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다.

 

 

 

때로는 푸른 소나무들이 무리를 이루며 작은 숲을 이룬 모습도 보이고..

 

 

 

볼 것 없는 등로 주변의 풍경에 작은 바위들이 눈을 심심찮게 해준다.

 

 

 

가파른 경사지에 설치된 전망대가 보이지만 조망은 나뭇가지에 가린다.

 

 

 

 

 

 

 

정상이 가까워지면서 가파른 경사지가 나타나면서 나무계단길이 이어진다.

 

 

 

메마른 가뭄이 이어지면서 등로 주변에는 먼지가 폴폴 날리는 모습을..

 

 

 

오늘도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 좋은 날씨라 멋진 조망이 기대되기도..

 

 

 

정상부에 자리한 나무데크에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도 보인다.(13:00)

 

 

 

데크는 이층으로 조성되어 있고 먼저 금강과 공주시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가을이면 황금벌판을 이룰 들녘의 풍경과 신도심 뒤로 세종시가 조망된다.

 

 

 

정부세종청사가 자리한 세종특별자치시를 당겨보기도..

 

 

 

카메라를 오른쪽으로 돌려 계룡산의 위용을 볼 수 있는 남동 방향을 조망..

 

 

 

공주시청이 자리한 구도심과 월성산 뒤로 계룡산이 웅장한 자태를 보여준다.

 

 

 

연천봉, 문필봉, 관음봉, 천왕봉, 삼불봉, 신선봉 등 계룡산군을 당겨서..

 

 

 

정상석이 있는 정상에는 묘지가 자리하고 큰 나무가 가지를 뻗고 있는 모습이다.

 

 

 

연미산은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와 쌍신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이층의 전망데크가

자리하고 있어 금강과 공주시, 계룡산의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야경과 일출도

볼 수 있는 백패킹의 명소로도 이름이 나있는 산으로 제비의 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연미산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연미산에서는 동으로 금강줄기와 공주시, 서쪽에는 우성 들녘이, 남쪽에는 곰나루와 금강이,

북으로는 정안면 일대가 한눈에 조망되고 웅녀의 애틋한 전설이 깃든 산이다.

 

 

 

정상에서 금강을 중심으로 신도심과 구도심, 계룡산을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금강의 금강철교와 공주대교 사이에는 공산성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시 한번 정상의 멋진 나무를 카메라에 담고 옆으로 난 길을 내려서니..

 

 

 

작은 전망대가 자리하고 북쪽과 서쪽 방향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홍길동의 전설이 있는 무성산이 보이고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논산-천안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공주 JC가 자리하며 월미농공단지가 내려다 보이기도..

 

 

 

작은 전망대에서 공주의 북서쪽 방향을 조망하고 데크로 되돌아가기로..

 

 

 

데크에서 다시 한번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쌍신동 마을과 쌍신동 벌판 뒤로는 연미산의 능선이 길게 이어지기도..

 

 

 

32번 도로가 금강을 따라 나있고 백제큰다리, 금강철교, 공주대교, 신공주대교 등이

차례로 자리하고 아파트군 뒤로는 작년에 다녀온 장군산이 조망된다.

 

 

 

동쪽 방향에는 고층건물이 서있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바라보여 당겨보기도..

 

 

 

카메라를 우측으로 돌려 다시 한번 공산성, 구도심과 계룡산의 풍경을 담아보고..

 

 

 

톱날 같은 울퉁불퉁한 모습의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계룡산을 당겨본다.

 

 

 

경사지를 내려서는 산길에는 건조한 날씨에 먼지가 자욱하게 휘날리기도..

 

 

 

하산길을 내려서면서 바위가 있는 등로 주변의 풍경을 찬찬히 즐기면서..

 

 

 

숲 속에는 특별하게 만들어져 자리하고 있는 작품도 눈여겨 감상하면서..

 

 

 

곰과 나무꾼의 슬픈 이야기가 담긴 나루터를 곰나루라 부르고 공주의 옛 이름인 웅진이

되었으며 공주 곳곳에는 곰의 형상과 조형물을 많이 볼 수 있다고..

 

 

 

고마나루 명승길이란 안내도가 보이는데 백제의 옛 도읍인 공주에서 역사의 향취를 느끼며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산성-무녕왕릉-공주박물관-공주보-연미산자연미술공원-

금강교를 돌아보는 14km의 둘레길로 명승지가 많아 걸어보고픈 길이다.

 

 

 

도로가에 주차장이 자리하고 건너편에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이 자리한다.(13:30)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공주시 우성면 신웅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겨울철인 11월~1월은

동절기 휴장하고 3월에서 10월까지는 10:00~18:00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은 5천원, 청소년은 3천원이며 주차장은 무료이다.

 

 

 

3월 봄날의 개장을 앞두고 관람객을 기다리며 곰도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는 듯하다.

 

 

 

공주의 연미산은 산은 낮으나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이 멋진 산이다.

등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쉬이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가족산행이 많다.

정상에서는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금강과 계룡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멋진 조망에 백패킹의 명소로도 이름이 나있는 곳이기도 하고

이른 아침 붉은 여명이 있는 일출의 풍경도 멋질 것 같다.

 

 

 

산행코스 :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주차장-연미산-자연미술공원 주차장 (1.42km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