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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단양 제비봉 산행 (20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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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처가집에서 김장담그기 모임이 있어 처가집으로..

처가집에 가는 길에 간단한 산행을 하기로 하고 오래전에 갔었던 제비봉을 오르기로 한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문경 IC에서 나와 장화나루를 향하여 고고..

 

 

 

 

장회나루로 운전하는 중에 단양 단성면에서 말목산과 금수산을 조망하기로 한다.

몇년전에도 김장하기전 말목산 산행을 하고 간 적이 있다.

 

 

 

 

36번 도로의 장회나루 주차장을 지나 제비봉 들머리가 보이고 도로옆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

산행채비를 갖추고 쌀쌀해진 날씨를 맛보며 산행출발..(09:18)

 

 

 

 

제비봉 탐방지원쎈터를 지나 경사가 있는 나무계단을 오른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이라 그런지 바위가 하얗게 닳아있다.

 

 

 

 

진행하며 장회나루를 내려다 보며 카메라에 담아보고..

 

 

 

 

구담봉과 가은산이 청풍호를 따라 조망된다.

구담봉과 가은산은 몇번 여유로이 다녀간 산이라 반갑게 와닿는다.

 

 

 

 

바위 절벽에 자라는 멋진 소나무가 눈길을 끌고..

 

 

 

 

다시 한번 장회나루 주차장을 내려다 보니 이른시간이라 주차공간이 많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금수산과 만덕봉이 삐죽히 고개를 내밀었고..

 

 

 

 

말목산도 눈길을 준다.

 

 

 

 

말목산에서 내리 뻗은 지능선이 청풍호로 달리고..

 

 

 

 

옆 능선에는 바위능선에 기암이 보여 당겨보기도..

 

 

 

 

구담봉과 가은산 , 망덕봉..

 

 

 

 

아침햇살을 받으며 진행하는데 초겨울의 싸늘한 날씨라 손이 시릴 정도이다.

 

 

 

 

 

 

 

 

 

산길을 오르는중 멋진 모습의 소나무가 눈길을 끌고..

 

 

 

 

 

 

 

 

 

 

 

 

 

 

바위 능선의 철계단을 올라..

 

 

 

 

 

 

 

 

 

직벽을 이룬 바위절벽도 바라보고..

 

 

 

 

말목산에서 이어진 금수산과 망덕봉 능선도 조망..

 

 

 

 

 

 

 

 

 

눈이 부신 햇살에 비친 분재소나무..

 

 

 

 

 

 

 

 

 

청풍호와 함께 나의 모습도 담아보고..

 

 

 

 

유유히 청풍호를 달리는 유람선의 마이크 소리가 크게 들린다.

 

 

 

 

바위와 소나무

 

 

 

 

 

 

 

 

 

 

 

 

 

 

고도를 높이니 멀리 월악산이 조망되어..

 

 

 

 

당겨본다.

 

 

 

 

가파른 경사구간의 나무계단을 올라..

 

 

 

 

자드락길 6구간 괴곡성벽길을 걸을때 올랐던 사무산이 바라보인다.

 

 

 

 

뒤 돌아 멋지게 펼쳐지는 청풍호를 눈에 넣고..

 

 

 

 

 

 

 

 

 

 

 

 

 

 

 

 

 

 

 

기암..

 

 

 

 

 

 

 

 

 

꼬리진달래

 

 

 

 

나무가지를 바위에 걸친 소나무

 

 

 

 

소나무 군락을 보며..

 

 

 

 

제비봉에 도착하니 정상석 주변에서 음식을 나누는 산객들이 있어 정상석을 찍는 양해를 구한다. (10:54)

제비봉은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하며 멋진 기암괴석에 많은 분재소나무가 눈길을 끌고

장회나루에서 배를 타고 구담봉쪽에서 보면 제비가 청풍호로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것처럼 보인다 하여 제비봉이라 한다고..

 

 

 

 

제비봉 정상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청풍호

 

 

 

 

소나무 사이로 금수산이 바라보인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얼음골로 하산할려 했으나 정상에 있던 산객이 볼것 없다고 하여 왔던 길로..

 

 

 

 

공간이 터지는 바위전망대에서 금수산 방향과..

 

 

 

 

그 옆으로 말목산을..

 

 

 

 

 

 

 

 

 

 

 

 

 

 

금수산을 당겨서..

 

 

 

 

주 등로의 옆 능선도 바위로 이루어진 능선이다.

 

 

 

 

월악산과 어래산, 하설산, 메두막봉, 문수봉..

 

 

 

 

 

 

 

 

 

장회나루 주차장을 당겨보니 버스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말목산과 지능선

 

 

 

 

왼쪽으로 오성암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산행에 든 모습이다.

 

 

 

 

당겨보고..

 

 

 

 

 

 

 

 

 

반반한 바위능선길

 

 

 

 

하산하며 뒤돌아 보니 봉우리로 이어진 계단이 보인다.

 

 

 

 

장회교를 건너 계란재에서 옥순봉과 구담봉을 갈수 있다.

 

 

 

 

잉크빛을 보이는 청풍호..

 

 

 

 

유유히 떠가는 유람선의 풍경..

 

 

 

 

왼쪽으로 전망데크가 보이기도..

 

 

 

 

구담봉을 당겨본다.

 

 

 

 

다시 한번 전망데크에서 제비봉을 뒤돌아보고..

 

 

 

 

탐방지원쎈터를 지나 길 건너 주차장에 도착하며 제비봉 산행을 마무리 한다. (12:10)

 

 

 

 

오랜만에 오른 제비봉은 여전히 변함없는 멋진 산세를 보여주며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하였다.

짧은 구간이지만 만만치 않은 바위구간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청풍호의 풍경을 보여준다.

금수산, 말목산과 옥순봉, 구담봉의 풍경은 언제나 멋진 산세를 보여주기도..

손이 시린 쌀쌀해진 날씨지만 눈이 즐거운 제비봉 산행이었다.

이제 김장하러 가기위해 서둘러 애마에 채찍을 가한다.

 

 

 

 

산행코스 : 장회나루-545봉-사거리-정상- 장회나루 ( 원점회귀 / 2시간 50분 / 4.31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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