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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광주 무등산 산행2 (20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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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이 바라보이는 서석대에서 얼음꽃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다가 사납게 불어대는 세찬바람의 등쌀에 밀려

천왕봉의 미련을 남기며 서둘러 하산길을 재촉하기로 한다.

 

 

 

 

정상석과 함께하려는 산행객들..

 

 

 

 

 

 

 

 

 

 

 

 

 

 

 

 

 

 

 

 

 

 

 

 

미련이 남아 다시 한번 얼음꽃을 바라본다.

 

 

 

 

 

 

 

 

 

하산하며 뒤 돌아본 천왕봉..

 

 

 

 

승천암

옛날 이 부근의 암자에서 스님이 무엇엔가 쫒기던 산양을 숨겨주었는데 꿈에 이무기가 나타나

종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스님을 잡아먹는다고 하였고 우렁찬 종소리가 울려

스님을 풀어주고 승천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이다.

 

 

 

 

 

 

 

 

 

 

 

 

 

 

 

 

 

 

 

 

 

 

 

 

 

 

 

 

 

 

 

 

 

 

입석대

독립된 수십개의 돌기둥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고 서석대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남한의 주상절리중에 가장 큰것으로 평가된다.

 

 

 

 

이곳의 웅덩이에는 도룡뇽과 개구리의 알들이 부화를 기다리고 있다.

 

 

 

 

 

 

 

 

 

 

 

 

 

 

그냥 갈수 없는 일..

 

 

 

 

다시 한번..

 

 

 

 

바라 보고..

 

 

 

 

또 바라 본다.

 

 

 

 

장불재로 내려와 대피소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서석대 정상에 눈을 준 뒤..

 

 

 

 

하산 길을 잡는다.

 

 

 

 

지공너덜 길

 

 

 

 

너덜겅을 지나니 규봉암이 모습을 나타낸다.

 

 

 

 

 

 

 

 

 

규봉암은 창건연대를 확실하게 정하는 문헌은 없고 신라말 의상대사 또는 도선국사가 이 암자를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은신대, 삼존석, 십이대, 풍혈대, 설법대등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 서있는데 옛날 고승들의 수도처로도 사용되었다고..

 

 

 

 

무등산의 높은 자락에 자리하고 았어 신비로움까지 간직하고 있다.

 

 

 

 

 

 

 

 

 

 

 

 

 

 

 

 

 

 

 

 

 

 

 

규봉암 옆에 있는 찌를듯한 모습의 광석대는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 3대 석경으로 꼽힌다.

 

 

 

 

석간수를 한 바가지 시원하게 마시며 한껏 쉼을 한후

석축을 쌓아 그 위에 세워진 규봉암을 뒤로하고 하산길을 나선다.

 

 

 

 

바위틈에 끼어 자라는 나무

산에서는 단단한 바위를 쪼개는 연한 나무들을 많이 본다.

 

 

 

 

 

 

 

 

 

갈림길에서 공원관리 사무소로..

아직 3.3km 남았는데 다리도 묵직해 오고 볼거리가 없으니 지루한 하산길이 된다.

 

 

 

 

 

 

 

 

 

 

 

 

 

 

신선대의 억새밭

 

 

 

 

꼬막재

옛 선조들이 나들이 할때 이고개를 지름길로 이용했다고 한다.

높지않고 나즈막한 재여서 꼬막재라 하기도 했고 주변에 꼬막처럼 생긴 작고 앙증맞은

자갈들이 무수히 깔려 있어 이름이 불리워졌다고도 한다.

 

 

 

 

편백나무가 가득한 오성원은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삼림욕에 좋은 숲이다.

 

 

 

 

원효사 지구의 무등산장

 

 

 

 

 

 

 

 

 

오후 4시 40분 도착

7시간 가까이 무등산과 함께하였다.

 

 

 

 

무등산은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운집한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바위들의 웅장함은

보는 이들을 압도할만큼 자연의 경이로움을 맛볼수 있다. 대부분 넉넉함을 보이는

육산이지만 덕산너덜과 지공너덜은 육산의 단조로움을 다양화 하였다.

정상에서 뜻밖의 빙화도 볼수 있었고 먼길이었지만 다녀온 보람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집에 들어서니 밤12시가 넘어가고 있다.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누워 달콤한 잠에 빠져든다.

 

 

 

 

산행코스 : 증심사지구-증심사-중머리재-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규봉암-꼬막재-원효사지구

7시간 / 13km / 산악회원 45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