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산 산막이 옛길 - 산막이 호수길 (2024.10.27) 괴산의 산막이 옛길을 걸을 때 건너편 한반도 지형에는 수변데크길 공사가 한창 공사 중이었다.지난 9월 22일에 데크길이 완공되면서 산막이 호수길이라는 이름으로 개통이 되었다.오늘은 새로이 개통된 산막이 옛길과 호수길을 함께 걸어보기로 한다. 출발 전에 기상청의 예보를 보니 오후 1시께에 비예보가 있다고 하여 방수기능이 있는 재킷을..애마에 올라 도로를 달려 목적지로 잡은 갈론계곡 주차장(연하협구름다리)에 도착..평일에는 썰렁하던 주차장에는 많은 차량들이 주차된 모습이 보인다. 연하협구름다리에서는 갈론계곡과 아가봉 옥녀봉, 충청도 양반길, 산막이 옛길 등을 갈 수 있다.시계 방향으로 원점회귀 하기로 하고 걸음을 옮겨 연하협구름다리를 건너간다.(09:40)구름다리 위에서 갈론선착장과 굴바위농원 선착장.. 더보기 경기 광주 곤지암 화담 숲 (2024.10.24) 가을을 맞아 곤지암의 화담숲에 가보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화담숲 예약사이트를 두들겨본다.다행스럽게도 다른 날은 예약이 다 찼어도 전날에는 여분이 한두 개 보이기도 한다.시간을 두고 다시 들어가 보니 취소한 사람들이 많은지 자리가 나있다. 전날에 다음 날 예약을 오전 9시 15분으로 부리나케 예약 접수를 하고 입장료를 내면서 완료..30분~1시간 일찍 도착해야 한다기에 준비를 위해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기로 한다.화담숲은 예약시간에 맞추어 입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출발 시 시내 외곽 도로를 달릴 때 앞쪽에 사고가 나서 차가 움직이질 않는 상황을 보여준다.인터넷에서는 국도를 알려주었지만 급해진 마음에 중부고속도로 진행하기로 한다.중부고속도로에도 아침시간에는 밀리는지 속도가 제대로 나지 않.. 더보기 충주 악어봉 산행 (2024.10.20) 처갓집에 오고 가는 길에 거쳐야 하는 36번 월악로 도로상에서 게으른 악어의 카페를 만나고도로 건너편을 오르면 악어떼를 볼 수 있는 악어봉 전망대의 입구가 자리하고 있다.처갓집에 들렀다가 늘 지나치기만 했었던 악어봉에 오르기로 한다. 악어섬은 전망대에서 충주호를 내려다보면 호수에 맞닿아 있는 산자락들의 모습이 악어떼가물속으로 기어 들어가는 형상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지정되어 통금이었으나 현재는 정식 탐방로로 데크길을 조성해 놓았다. 지난 9월 11일에 정식으로 개방이 되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10월의 세 번째 휴일을 맞아 청명한 날씨를 보여주며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았다.차량이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이고 주차관리원들도 많이 보인다. 예전에는 .. 더보기 세종 장군봉 - 꾀꼬리봉 - 칠불산 산행 (2024.10.17) 지표 근처에 작은 물방울이 생기는 안개가 피어나고 자욱하게 끼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안개가 낀 날에는 종일 뿌연 대기질을 보여주어 야외활동에 제약을 주기도 한다.오늘도 어김없이 창밖으로 보이는 희뿌연 안개가 야속하게 보이기도.. 정오가 다가 오면서 날씨가 개이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보기 드문 쾌청한 날씨로 변해간다.기회는 이때다 싶어 카메라를 챙겨 세종시를 목적지로 애마에 올라 타 달려간다.요즘 세종시와 관련된 포스팅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 322-4' 일대를 목적지로 잡아 달려가고 부용교 아래쪽에 도착한다.10여 대 주차할 수 있는 작은 주차장에는 비어있는 모습이라 여유로이 주차한다.금강변에 위치한 논에는 이미 추수를 마친 풍경을 보여주기도.. 부용주차장에는 .. 더보기 세종 국립세종수목원 탐방 (2024.10.12) 창밖을 바라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를 보여주어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가시지 않는다.산행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아내와 동행하여 국립세종수목원에 다녀오기로 한다.며칠 전 세종의 금강수목원을 다녀오고 연이어 세종시의 수목원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은 행정중심 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에 위치하며 우리나라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온대 중부 삼림을 주제로 하고 있는 수목원으로 2020년10월 17일에 개관하였고 면적은 65ha이며 도심의 녹색문화 체험 공간이다.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 https://www.sjna.or.kr/ 국립세종수목원의 주차료는 무료이고 입장료는 어른 기준 5,000원으로 매표소로 직행한다.무료대상자에 해당되기에 매표소에서 아내와 함께 증명을 확인받고 출입문.. 더보기 세종 금강수목원 - 매봉 산행 (2024.10.9) 아침 안개가 산 아래에 깔렸지만 잠시 후 감쪽같이 사라지며 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인다.청명한 가을 날씨는 야외로의 출타를 유혹하여 아내와 함께 세종 금강수목원으로..세종시를 지날 때 세종호수 주변에는 행사로 인해 차량이 많이 붐비기도.. 10월 초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고 오늘도 한글날이라 야외로 나온 사람들이 많으리라.가고자 하는 금강수목원에도 나들이 나온 탐방객들로 가득할 것 같다는 예상을..내비양의 안내로 세종시 도로를 통과하고 마지막으로 불티교를 지난다. 금강수목원의 넓은 주차장에는 차량으로 가득하고 계속 들어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주차장 한쪽에 애마를 주차하고 수목원 안내도를 보고 매표소에서 무인발권 한다.입장료 1500원, 주차료 3000원이며 할인대상이기에 아내의 입장료만.. 더보기 증평 삼기저수지 - 좌구정 돌아보기 (2024.9.30) 9월의 마지막날을 남기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이제야 가을의 계절을 느끼게 해준다.올해는 늦게까지 폭염특보의 기록을 남겼는데 가는 세월에 무더위도 물러가는 듯..한낮에는 무더위의 기세를 유지하며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바깥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이 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여주며 야외로의 유혹을 하고 있다.청명한 날씨에 이끌리어 아침을 먹은 후 애마에 올라 타 증평으로 달려가고 있다.얼마 전에 좌구산을 다녀온 후 삼기저수지 주변을 트레킹 하기로 한다. 증평읍 율리에 자리한 저수지 주변에는 김득신 묘소와 별천지 공원, 좌구정, 삼기저수지가위치하고 있으며 증평의 좌구산 9경 중 4개소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별천지 공원 주차장에 애마를 살포시 주차하고 길을 나선다.(10:16) .. 더보기 괴산 주월산 산행 (2024.9.25) 날씨는 흐리지만 대기질이 양호해진 날씨를 보여주어 오랜만에 성불산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애마를 몰고 4차선 도로를 달려 괴산읍에 자리한 성불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매표소에서는 성불산 산행이 금지되어 산행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별 수 없이 돌아 나와 10분 거리에 있는 주월산에 가보기로 하고 느릅재로 애마를 몰아간다.구불구불 돌아가는 도로에서 고개정상인 느릅재에 도착하고 도로가에 애마를 주차..카메라를 챙겨 도로 옆 들머리에서 주월산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09:00) 느릅재는 괴산, 충주를 잇는 고갯마루로 옛날에는 느릅나무가 많았다 하여 이름이 생겼다고..느릅재에서는 주월산과 박달산을 산행할 수 있으며 두 산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들머리에는 주월산의 산행 안내도가 보이고 1.7km의 이정.. 더보기 음성 원남저수지 만보둘레길 (2024.9.22) 이틀 내내 비가 내리더니 일요일인 오늘은 하루종일 구름이 낀 날씨를 보여준다는 예보이다.뿌연 날씨를 보여주다 날이 개일려는지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을 보여주기도 하고기다렸던 가을이 돌아온 듯 선선해진 날씨를 한껏 나타내기도 한다. 엊그제만 하더라도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열대야와 한낮 무더위의 기세를 느끼는 날씨였다.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으로 무더위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여준다.시원해진 가을 날씨에 따라 야외생활을 하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음성군 원남면으로 애마를 몰아 목적지로 잡은 원남테마공원의 주차장에 주차하기로 한다.주차장 주변에 위치한 품바재생예술체험촌과 오감만족새싹체험장에서 둘레길을한 바퀴 돌아보기로 하고 우측으로 길을 잡고 포장로를 따라..(10:30) 이틀 동안 .. 더보기 괴산 낙영산 - 공림사 (2024.9.15) 이른 아침 괴산의 낙영산을 갈려고 하였는데 아침에 보니 가스가 낀 뿌연 날씨를 보여준다.산행을 포기하고 있을 즈음 하늘이 개이면서 좋은 날씨를 보여주어 산행에 나선다.미원면과 괴산 청천면을 지나 목적지로 잡은 공림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공림사 주차장에 도착하자 뜨거운 공기가 엄습을 하는데 오면서 외기온도는 32도를 보였다.오늘 산행하면서 더위를 먹는 게 아닌가 생각하였는데 산은 시원할 것 같아 진행..공림사로 가면서 좌측으로 쌀개봉 남릉이 자리하고 뒤로는 낙영산이.. 일요일이면서 연휴 이틀째를 맞는 날이라 주차장에는 차량이 몇 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다.초가을을 맞았는데 무더운 폭염은 기세를 더하고 있는 지겨운 날씨를 보여준다.천천히 산행하기로 하고 공림사에 들려 사찰구경을 하기로..(10:12).. 더보기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2024.9.7) 9월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침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심신이 상쾌하기도 하다.오늘은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이지만 폭염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아침공기는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한낮에는 늦더위가 맹위를 떨친다. 하늘에 구름이 있어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내와 함께 야외활동에 나서기로..출발 전 예보를 보니 소나기가 나타나 있어 우비와 양산을 챙겨 애마에 올라탄다.내내 괜찮다가 갑작스럽게 소나기 그림이 떴는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애마는 고속도로를 달려 유성 IC에서 나와 목적지로 잡은 국립대전 현충원으로 달려간다.오늘 대전현충원에 자리하고 있는 보훈둘레길을 아내와 함께 트레킹 하기로 한다.큰 규모의 주차장에 여유로이 주차하고 트랭글을 가동시킨다.(10:29) 9.. 더보기 괴산 가령산 산행 (2024.9.4) 유난히 긴 폭염에 지쳐가고 9월에 들어서 아침공기는 조금은 시원해진 느낌을 주기도 한다.창밖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공기를 맛보며 밖의 풍경을 보니 쨍한 날씨가 다가온다.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여주어 조망 좋은 산으로 산행을 떠나기로.. 올여름은 가마솥 같은 날씨가 이어져 산행다운 산행을 못하고 산책 산행만을 다녔던 것 같다.모처럼 괴산의 명산을 탐방하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 타 자연학습원으로 몰아간다.자연학습원 삼거리 공터에는 차량 몇 대가 세워져 있어 안전하게 주차.. 공터 옆에 화양천의 물길을 건너던 때와는 달리 새로이 가령산 탐방로의 다리가 세워져 있다.문이 닫혀있는 자연학습원을 보고 간단한 복장으로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09:39)시원한 바람이 살살 불어주어 산행에 대한 기대가 더하기도 하고.. 더보기 이전 1 2 3 4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