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산성 진동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주 상당산성 - 상당산성 옛길 (2024.6.27) 무더운 날 산책 산행으로 상당산성 옛길을 걸어보기로 하고 명암약수터로 애마를 몰아간다.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탐방로에는 오고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후덥지근한 찜통 같은 날씨에 숄더색과 카메라를 메고 출발..(10:43) 오늘은 나무호텔 방향으로 들머리를 잡고 상당산성 옛길로 내려오는 시계방향 트레킹이다.항상 이곳에 오면 유원지 같았던 예전의 명암약수터 분위기가 떠오르기도 한다.명암약수가 음용불가가 되면서 번성했던 상가들도 사라진 모습이다. 포장로를 따라 올라서자 나무호텔 입구에는 오붓한 모습의 석장승이 자리한 풍경이다.호텔 아래쪽에 커다란 공터가 자리하여 간단한 계곡산책에도 좋을 성싶다. 나무호텔은 숲 속에 자리하고 있어 언제나 신선한 공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주변에 상..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 트레킹 (2023.8.8) 상당산성은 시간 나는 대로 여러 번 다녔지만 모처럼 포스팅을 위해 카메라 들고 나선다. 부담 없이 다녀 갈 수 있는 상당산성 트레킹은 가벼이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입추이고 머지않아 말복이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당산성 남문인 공남문 앞 주차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빈 공간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회전교차로에서 상당산성 입구의 도로는 4차선 공사로 인해 어수선하기만 하다. 애마를 주차한 후 길을 나서자 옆으로 계곡수가 졸졸 흘러내린다.(09:11) 공남문 앞 광장에는 푸르른 잔디로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풍경을 보여주어 파노라마로.. 상당산성에는 대조영, 태왕사신기, 아벨과 카인 등 많은 드리마 촬영이 있었다.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쌓은 산성으로 1970년 10월 대한민국 사적..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의 설경 하얗게 눈이 내려 상당산성에서 겨울의 풍경을 담기로 하고 애마에 올라탄다. 공남문 앞쪽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눈이 내려서인지 늘 만차의 주차장이 오늘은 여유롭다. 미끄러운 눈에 대비하여 아이젠을 가방에 챙기고 카메라를 어깨에 둘러맨다. 봄이면 만발한 꽃을 피우는 벚나무 뒤로 상당산성의 동문인 공남문이 바라보인다.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쌓은 산성으로 1970년 10월 1일 대한민국 사적 제212호로 지정된 산성으로 둘레가 4.1km, 높이가 3~4m, 면적이 704㎢에 달하는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현재 동문, 서문, 남문의 3개의 문과 동암문, 남암문의 2개의 암문, 치성 3개소, 수구 3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공남문은 상당산성 3개의 출입문에서 남쪽에 위치하며 정문으로 사용되는 문이다. 비교적 원형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