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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청주 상당산성 (200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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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산행


 일시 : 2008. 2. 17

 누구랑 : 아내와 함께

  어디로 : 청주 상당산성

 

 

청주 어린이회관 입구에 있는 주차장 출발 (09:44)

산성에 오르기 위한 시민들의 차가 줄지어 주차되어 있다.

금천동 집에서 차로 5분도 안되는 거리, 산성 길은 산책로이자 등산로이다.

백제때 토성으로 시작되어진 상당산성...

 

 

주차장에서 오른지 10분 걸려 능선 삼거리이다 (09:53)

표지판과 등로가 비교적 잘 관리되어 있다.

 

 

능선에서 15분 후 정자가 보이는 오르막

 

 

산책길 옆의 정자 (10:08)

 숨을 고르고 쉬어 갈수 있는 곳이다.

 

 

등로는 완만하여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오르는

 이곳은 청주시민의 산책로이자 등산로이다.

 

 

이쁘게 단장 되어어 있는 빨간 우체통

 누군가의 이쁜 사연이 있는가 보다.

 

 

이 차가운 겨울에도 땀을 식히라고 얼음을 갖다 놓았다. 더군다나 곶감까지...

여름에는 2개씩이나 올려 놓는다. 대단한 정성이다.

 곶감 한개를 집어 베어 문다.

 

 

어느덧 출발한지 40분만에 산성 도착이다 (10:25) 

 

 

앞에 보이는 산이 청주의 주산인 우암산(353m)

그 뒤가 청주 시가지이다.

 

 

멀리 신도시 오창 과학단지가 보인다.

 

 

산성에서 내려다본 동물원, 어린이회관, 청주박물관이 눈에 들어온다.

왼쪽 끝에 명암약수터가 있다.

 

 

고즈넉한 산성길. 둘레가 4.2km 이다.

현재의 성 모습은 임진왜란때인 숙종 42년 1716년에 쌓았다 한다.

 

 

산 둘레를 석축으로 쌓은 곡선미가 돋보이는..

 

 

이곳이 상당산성이다.

40분 걸려 산성을 한바퀴 돌아 깨엿하나 입에 물고 오던 길로 내려선다 (11:05)

 

 

약수물 입에 가득 물어 갈증을 해소하고...

 11:35 주차장 도착

 

 

30여분만에 주차장으로 내려와 어린이 회관과...

 

 

박물관을 지나쳐...

 

 

명암타워가 보이는 호수공원 명암저수지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오리떼의 자류로움을 느끼며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 끄 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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