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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생거진천 치유의 숲 (20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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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무제산 아래의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다녀왔다.

진천군이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생거진천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4년 만에 완료됐다고 한다.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이월면 송림리 산 29-1번지(=무제산) 일원에 56ha 규모로 51억 원(국비 25억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힐링 테마 공원으로 건강증진센터, 숯채화 효소원, 찜질방,

꽃마당 치유원, 치유숲길, 명상욕장 등으로 꾸며졌다.

 

 

 

치유의 숲은 군의 시설규모 확대 결정에 따라 올해 사업비 10억(도비 6억 5천 포함)을 추가 투입해 치유숲길

치유놀이 숲, 휴게시설, 주차시설 등을 보완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헬스케어 시스템과 각종 치유 장비를 구축해 올 8월부터

4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전통식 한옥으로 지은 건강증진센터와 숯채화 효소원에서의 한옥 체험과 다양한 코스의

오감 숲길 산책, 지역에서 자생하는 뽕나무 열매 등을 이용한 효소 만들기, 진천군의 특산물인

숯을 이용한 열치유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이 끝나면 최종 점검을 거쳐 2021년

3월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2021년부터 5년간 매년 6억 정도를 투입해 광혜원 덕성산에서 이월 무제산, 백곡 서운산까지의 금북

정맥에 개설 된 약 40km의 임도를 활용한 밧줄 놀이터, 산악 트래킹길, 산악자전거길 등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진천군은 치유의 숲이 완벽한 모습을 갖추면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생동감 있는 산림 체험 학습의 명소로 자리 매길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밧줄놀이장으로..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 밧줄놀이 체험장에 온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기회가 되어..

 

 

 

활기차고 신나는 밧줄놀이를 카메라에 담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전장구를 갖춘 후 몽키 클라이밍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선생님들의 안전하고 철저한 지도 아래..

 

 

 

신나는 밧줄놀이의 체험을 경험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바이킹 해먹을 타보는 설렘이 있다.

 

 

 

아찔함에 캭~하는 고함소리가 절로 나오고..

 

 

 

코로나로 움츠려진 마음과 몸을 활짝 펴 보는 시간이다.

 

 

 

차례차례 질서를 지키며 자기 차례를 기다린다.

 

 

 

 

 

 

 

자~ 도약 준비..

 

 

 

남 다른 묘기를 보여주는 친구도 있고..

 

 

 

 

 

 

 

 

 

 

 

순서대로 트리 클라이밍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처음 해보는 체험이지만 마치 능숙한 선수같이..

 

 

 

 

 

 

 

 

 

 

 

친구들의 밧줄 경험하는 모습을 보고 안달이 난 완치를 앞둔 친구도..

 

 

 

선생님들의 안전한 지도 아래 소원을 풀었다.

 

 

 

깔끔하게 한옥으로 지어진 건강증진센터에 들어가 충주팀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목각으로 만들기 체험에 들어간다. 이곳에는 스트레스 측정기와 인바디 검사를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 측정을 하는 기회를 갖아 보기도..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애마를 몰아 진천 무제산 기슭에 있는 치유의 숲을 찾는다.

8월 시범운영에 들어갈 치유의 숲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이뤄지는 모습이 곳곳에 눈에 띄고

친절하게 맞아주는 치유의 숲 선생님들과 함께 밧줄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장을 찾는다.

밧줄 놀이장에서 신나게 밧줄을 체험하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오후에는 뜻을 함께하는 충주팀들과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낸 후

목각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면서 뜻있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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