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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영암 월출산 산행1 (201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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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모임에서 월출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영암으로 내리 달린다.

지난 모임에서 영암의 월출산을 가자는 의견에 따라 산행지로 잡았지만 이동거리와 산행코스가 만만치 않다.

청주에 사는 분을 남청주IC 인근에서 태우고 정읍휴게소에 서울팀을 만나 아침을 함께..


 


 

승용차 한대를 날머리르 잡은 천황탐방지원센타의 주차장에 남기고 들머리인 기체육공원 주차장으로 향한다.

단체 한팀이 산행준비를 하고 있고 우리도 배낭과 장비를 새로이 챙긴다. (09:56)


 


 

2015년 10월 새로이 산성대 구간이 27년만에 개방이 되어 많은 산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천왕봉까지의 이정표 거리는 3.9km이고 암릉구간이라 만만치 않지만 멋진 풍경에 대한 기대를 안고..


 


 

산길 옆으로 철쭉과 붓꽃등 많은 야생화들이 시선을 끈다.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먼산의 풍경을 둘러보고..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활성산이 바라보인다.


 


 

 


 


 

바위구간에서 가야할 산길을 바라보고..


 


 

 


 


 

암릉구간을 따라..


 


 

오늘은 미세먼지 보통이라 파란하늘을 보여주는 날씨다.


 


 

거대한 바위 옆을 지나..

 

 


 

펼쳐지는 영암의 평야지대를 바라보고..


 


 

영암읍을 바라보니 영암실내체육관과 애마가 주차된 기체육공원 주차장이 내려다 보인다.


 


 

다시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니 광할한 평야지대가 펼쳐진다.


 


 

 


 


 

기암들이 하나 둘 나타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시선을 끌기도..


 


 

멀리 월출산의 정상인 천황봉이 바라보인다.

6년전 천황사주차장에서 정상을 올라 바람재, 구정봉, 향로봉을 지나 도갑사의 산행이후 2번째 걸음이다.


 


 

 


 


 

 

 


 


 

월출산제일관이라고 새겨진 문바위에 올라 시원한 물 한 모금을 마시고 조망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산성대는 월출산의 봉수대를 말하며 탐방로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다.


 


 

 


 


 

찐빵같기도 하고 철모같은 둥그런 모습의 기암과..


 


 

구멍이 있는 바위의 윗부분에는 물이 고여있다.


 


 

 


 


 

다시 한번 천황봉을 올려다 보고..


 


 

바위가 눈이 부신가 보다.


 


 

고도를 높이니 활성산 뒤로 국사봉이 희미하게 모습을 보인다.


 


 

 


 

 

 

산성대에서 함께하신 분들과 사진에 담고..

 

 

 

 

향로봉과 구정봉을 조망하고..

 

 


 

노적봉 능선을 바라보기도..


 


 

내려서는 산길옆으로 굴러 떨어질 듯한 바위가 보이고..


 


 

월출산의 바위산 뒤로 활성삼과 국사봉이.. 왼쪽으로는 공성산이 펼쳐진다.


 


 

기암의 바위들이 수석전시장을 방불케하기도..


 


 

올라야할 천황봉을 당겨본다.

한층 가까워진 듯하지만 오랜만에 산행을 하는 분들이라 쉬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같이 뜨거운 햇살을 그대로 받아 몸이 뜨거워지는 열기에 힘겨움이 느껴지고..


 


 

분재소나무의 응원을 받는다.


 


 

계단길이 이어지고..


 


 

 


 


 

뒤 돌아본 풍경에는 바위로 이루어진 산세와 영암의 들녘이..


 


 

멀리 영암천과 영산강..


 


 

 


 


 

 


 


 

활성산과 쌍정제

 

 


 

기묘하게 생긴 바위를 지나니..


 


 

수천년 전에 걸쳐 만들어졌을 자연의 걸작품으로 고인돌 모습이 보인다.


 


 

 


 


 

선돌바위


 


 

바위능선 뒤로 사자봉이 바라보이고..


 


 

까칠한 암봉사이에는 데크길이 놓여있다.


 


 

산성대 능선의 압권인 바위능선이 천황봉으로 이어진다.

 

 


 

산성대에서 광암터 삼거리의 1.5km구간이 위험하여 통행을 금지하였으나..


 


 

바위사이로 데크길을 만들면서 2016년 10월 29일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27년만에 완전개방을 하였다.


 


 

 

 


 

 

뜨거워진 날씨에 힘들기도 하지만 기암이 많아 눈둘 곳도 너무 많아 걸음이 늦어질수 밖에..

시간이 너무 지체되면 안되겠기에 앞에서 땡겨보기로 한다.

 

 


 

멋진 소나무들이 바위틈에서 살아가고 있다.


 


 

뒤 돌아본 바위의 풍경


 


 

 


 


 

 


 


 

월출산과 영암읍


 


 

거대한 암봉


 


 

상어와 도마뱀 모습의 바위도 있고..


 


 

떨어질듯 아찔한 바위도 보인다.


 


 

데크길이 이어지고..


 


 

뒤 돌아본 산성대 바위능선의 풍경


 


 

앞으로는 광암터 삼거리가 보인다.


 


 

여름같은 날씨에 힘겨운 걸음이지만 기암사이를 걷는 즐거움이 있다.


 


 

 


 


 

 


 


 

 


 


 

멀리서 온 산객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듯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장군봉과 사자봉


 

 

 

장군봉을 당겨 세세한 모습을 바라본다.

( 2부에서 계속 )

 

 

 

 

산행코스 : 기체육공원-산성대-고인돌바위-광암터삼거리-통천문-정상-통천문삼거리-경포대갈림길-

사자봉-구름다리-바람골-천황사주차장 (7.2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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