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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유적지

김제 금산사 둘러보기 (20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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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재 17교구의 본사이며 모악산에 자리하였다.

백제 법왕 2년(600년)에 창건하였으며 신라 혜공왕 2년에 진표율사가 6년여의 중창을 거쳐

사찰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미륵신앙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입구에 들어서니 웅장한 절의 규모에 놀란다.

 

 

 

 

 

 

 

 

 

유구한 절의 연혁을 말해주듯 세월의 흔적이 배여있는 고목들이 줄지어 서있다.

 

 

 

 

그 옆으로 당간지주(보물 제28호)가 보인다.

절의 중요행사나 법회가 있을때 안내판을 걸어 알리는 당간을 지탱해주는 기둥이다. 

 

 

 

 

 

 

 

 

 

국보 제 62호인 미륵전

법주사의 팔상전과 함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법당이다.

3층 전체가 하나의 통층이며 미륵장륙상을 본존으로 모셨는데 지금은 건물의 일부가 수리중이다.

 

 

 

 

가람의 중심에는 대적광전이 자리잡고 있다.

중창할때 따로 모셨던 비로자나불,노사나불,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불과 여섯 보살도 함께 모셨다.

 

 

 

 

 

 

 

 

 

보물 제25인 오층석탑

원래는 9층이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소박하고 단순한 구조등으로 남아있고 고려때 만들어진 탑이다.

 

 

 

 

 

 

 

 

 

 

 

 

 

 

백일홍나무

여름철에 백일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나무로 배롱나무, 간지럼나무라고도 하며 김제시의 시화이다.

 

 

 

 

적멸보궁

뒤에 보이는 보물 제26호인 방등계단위로 중앙에 석종형 부도가 있다.

적멸보궁의 유리벽을 통하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탑에 경배를 올린다.

 

 

 

 

 

 

 

 

 

동백꽃도 나올까 말까하며 시간을 저울질하고 있다.

 

 

 

 

보물 제23호인 석련대와 보물 제 24호인 육각다층석탑도 보이고..

 

 

 

 

나한전과 조사전

 

 

 

 

고려시대의 팔각석등 (보물 제828호)

 

 

 

 

 

 

 

 

 

 

 

 

 

 

금강문 뒤로 천왕문이 보이고..

 

 

 

 

 

 

 

 

 

 

 

 

 

 

 

 

 

 

 

 

 

 

 

 

 

 

 

 

 

금산사는 규모가 크고 국보 1점을 비롯하여 수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간직한 곳이다.

오후들어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금산사의 문화재와 함께 할려고

금산사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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