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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영동 천태산 산행 (200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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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9. 5. 30 (토)

코스 : 주차장-영국사 은행나무-A코스-정상-C코스-영국사-망탑-주차장

소요시간 : 2시간 50분

날씨 : 흐림

 

 

 

 

청주 금천동 아파트에서 출발한지 1시간 15분 걸려 영동 천태산 주차장에 도착.

시간이 멈춘 듯 주변 상가조차 조용한 가운데 주차장 출발 (08시 05분)

 

 

 

 

삼신할멈 바위와 삼단폭포(용추폭포)

 

 

 

 

 

 

 

 

 

 

 

 

 

 

영국사의 은행나무 (08 : 24)

천연기념물 223호로 나이는 1000살 추정..

 

 

 

 

A,B,C,D 네개의 코스중 A코스의 암벽구간으로 등로를 선택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등로옆에 천태산 지킴이의 등산안내도가 박스안에 담겨있다.

사려깊은 배려가 감동을 준다.

 

 

 

 

 

 

 

 

 

 

 

 

 

 

 

 

 

 

 

 직벽에 가까운 75m의 암벽

팔의 힘에 자신할수 없으면 우측 우회코스가 있다.

 긴장하여 오르니 땀이 흠뻑 밴다.

 

 

 

 

 

 

 

 

 

 

 

 

 

 

 

 

 

 

 

 

 

 

 

 

정상도착  09 : 20

정상에 방명록이 있어 기록하니, 오늘은 내가 이곳에 일착인가 보다.

 

 

 

 

 

 

 

 

 

 

 

 

 

 

헬기장을 조금 지나니 C코스와 D코스가 갈리는 길이 있고 보통 D코스로 하산을 하지만 험하다는 C코스로 하산..

 

 

 

 

 

 

 

 

 

 

 

 

 

 

멀리 주차장과 영국사가 보인다.

 

 

 

 

 

 

 

 

 

 

 

 

 

 

전망좋은 바위에서 옥새봉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

사과와 간식거리로 입을 즐겁게 해주며 휴식.

 

 

 

 

 

 

 

 

 

 

 

 

 

 

10 : 14 영국사에서 보물과 문화재를 구경하고 망탑봉에 들려 멋진 풍경을 눈에 담는다. 

 

 

 

 

 

 

 

 

 

 

 

 

 

 

 

 

 

 

 

 주차장 도착 (10:55)

산행 출발할때 텅 비워져있던 주차장이 차들로 가득 차있다.

천태산은 충북 영동과 충남 금산면 경계에 있으며 100대 명산에 속해있는 명산이다.

정상(714m)이 높지않고 등반 거리는 짧으나 등로가 암벽으로 세미클라이밍의 등반을 해야할 정도로 쉽지않은 코스이다. 

밧줄을 잡고, 네발로 기어오르며, 땀을 흠뻑 흘리고 능선에 당도하면 시원한 바람이 기다리고 있다.

천태산에는 곳곳에 산재한 영국사의 보물과 문화재, 천년의 은행나무가 있다.

마운틴오르가즘을 한껏 느끼고 다녀올 수 있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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