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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횡성 어답산 산행 (200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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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밖의 날씨를 보니 화창하여 배낭을 메고 차에 올라 떠나기로 한다.

목적지는 2년전에 다녀왔던 횡성 갑천면의 어답산으로 코스가 어렵지 않고 산행시간이 길지 않아서이다. 

집에서 떠난지 40분 걸려 들머리 횡성온천 주차장에 도착하여 파킹하고..(10:30)

 

 

 

 

식당 뒤로 난 산행길에 접어드니 다소 급한 오르막에 계속되는 비알을 30분 타고 오르니 능선도착.

5분뒤 커다란 바위가 있는 선바위 도착하여 나무의자에서 시원한 얼음물로 목을 축인다.

 

 

 

 

 

 

 

 

 

 

 

 

 

 

수령 300년이 되었다는 어답산 장송은 사슴의 뿔마냥 멋지게 생겼다.

이곳 어답산에는 커다란 노송이 많다.

 

 

 

 

 

 

 

 

 

765봉 쉼터.. 예전에는 이곳에 정상표지판이 있었다.

 

 

 

 

 

 

 

 

 

 

 

 

 

 

11:39 낙수대 도착

시원하게 펼쳐지는 횡성호와 삼거저수지 그리고 갑천벌판이 조망된다.

 

 

 

 

 

 

 

 

 

 

 

 

 

 

 

 

 

 

 

 

 

 

 

 

11:44 삼각점이 있는 정상

 

 

 

 

 

 

 

 

 

삼거저수지 방향으로 하산

 

 

 

 

 

 

 

 

 

 

 

 

 

 

 

 

 

 

 

12:25 의자가 있는 쉼터에서 휴식하며 주린배를 보충..

 

 

 

 

12:41 날머리 도착

 

 

 

 

 마을 회관의  보호수

거대한 느티나무였지만 이제 몸체가 반신불수이건만 울창하게 잎을 피웠다.

 

 

 

 

날머리 도착후 마을길을 20분 걸어 횡성온천에 원점회귀 도착.. (13:00).

어답산은 진한의 태기왕을 쫒던 박혁거세가 이곳에 닿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몇가지 설이 있지만,

높지않은 아담한 산에 오르 내리막이 있지만 적당히 땀흘리고 무난히 다녀올 수 있는 산행길이었다.

산행코스 : 횡성온천-선바위-장송-낙수대-정상-마을회관-횡성온천

산행시간 : 2시간 30분 / 거리 : 6.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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