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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백두대간

백두대간 우두령-삼도봉-덕산재 (200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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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두령 덕산재 구간

 

 

일시 : 2009. 4.11

날씨 : 덥고 건조하여 먼지 폴폴날림

코스 : 우두령-석교산(화주봉)-밀목재-삼마골재-삼도봉-백수리산-부항령-덕산재

누구랑 : 백두대간회원 17명

시간 : 11시간 50분

거리 : 24.5km

 

 

 

 

 04 : 15 따뚜주차장 출발.

3시간 40분 걸려 일주일전에 왔었던 우두령 도착.

08 : 00 아침부터 더운 날씨와 폴폴 날리는 먼지속에 우두령을 출발하여...

 

 

 

 

09 : 15 석교산 정상(화주봉) 도착

가야할 삼도봉 민주지산 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밧줄타고 올라온 1175봉 정상에서 되돌아본 석교산(화주봉)능선

 

 

 

 

 

 

 

 

 

13 : 30  삼도봉 정상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경북 금릉군을 경계로 하는 봉우리.

삼도봉 직전 삼마골재 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오름.

 

 

 

 

약수터 4거리 안부에서 물뜨러간 회원들을 기다리며 40여분 기다림.

날씨가 한여름같이 더워졌고 그늘이 없어 물소비량이 늘어 지치기 쉬운 날씨였다.

때때로 나타나는 골짜기에서의 골바람은 시원함의 극치감를 느끼게 해준다.

 

 

 

 

 삼도봉에서 내려서며 가야할  백두능선

 

 

 

 

되돌아 본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 능선

 

 

 

 

 

 

 

 

 

 16 : 35 백수리산 도착

 

 

 

 

오늘 산행은 더위와의 전쟁이었다.

시간이 흐름에 쉬는시간이 잦아지고 길어진다.

지친걸음에 산을 넘으면 떡 버티고있는 또 다른산이 나타나고... 

어둠속에 희미하게 드러난 허연 길을 어렴풋이 걷다가  

 내리막에서 안전을 위해 헤드랜턴을 켠다.

 

19 : 50 덕산재 도착.

12시간 가까이 걸린 산행이었다.

산은 육산으로 등로는 편안했지만 뜨거워진 날씨로 더위를 먹고 

 건조로 인한 먼지로 힘든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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