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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남산

괴산 남산 산행 - 문광저수지 (2023.11.2) 10월 28일 주말 제천에 다녀오는 길에 괴산의 문광저수지를 들리려고 도로에 들어섰는데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를 보기 위한 차량 행렬이 줄을 이어 길에서 지체하다 차를 돌려 뒤돌아 간 적이 있어 오늘 남산 산행과 함께 문광저수지로.. 문광저수지에 도착하자 며칠 사이에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썰렁해진 풍경을 보여준다. 문광저수지의 명성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진행요원들도 바쁘게 움직인다. 차를 운전하면서 가로수의 은행잎이 생생한 모습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카메라를 든 진사양반들도 실망하는 눈치이지만 남아있은 은행나무의 풍경을 담는다.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은 노란 은행나무의 융단을 걸으며 즐기는 모습이다. 문광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괴산에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1978년에 설치하였고.. 더보기
괴산 주민행복공원 둘레길 - 괴산고추축제 (2023.9.2) 9월이 되었건만 무더운 폭염이 물러나지 않고 뜨거운 햇살을 내리쬐고 있는 요즘이다. 괴산의 주민행복공원 둘레길을 트레킹 하고자 괴산읍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34번 도로를 따라 괴산읍의 지안스로가 아파트 주변에 주차한다. 오늘도 파란 하늘을 보여주지만 무더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어 후끈한 날씨를 보여준다. 지안스로가 아파트를 담고 성황천변에 자리한 문무사택아파트를 담아본다. 더운 날씨라 그런지 거리에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산기슭에 남산으로 가는 산행로의 들머리가 보이는데 주민행복공원 둘레길이기도 하다. 입구의 노란 플래카드를 보니 남산과 황정산을 잇는 등산로를 조성하는 가 보다. 뜨거운 해살 아래 주변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들머리로 올라선다.(11:02) 남산 등산로와 주민행복공원 숲내음길의 이정.. 더보기
괴산 남산 산행 (2021.2.4)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하얗게 눈이 내렸고 도로는 눈 대비를 하였는지 녹아있다. 어제와 오늘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졌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오른다고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지만 쾌청한 하늘을 보여주는 날씨이다. 날이 풀리는 오후에 산행하기로 하고 괴산의 남산으로 산행지를 잡는다. 전국에는 남산이란 이름의 동명이산이 많은데 마치 동네 뒷산처럼 친근한 산 이름이다. 괴산에도 두 군데의 남산이 있고 그 중 하나가 괴산읍에 자리한 남산이다. 들머리로 잡은 괴산읍 동부리 지안스로가 아파트 인근의 이차선 도로에 도착한다. 오늘도 카메라만 달랑 어깨에 메고 간편한 차림으로 길을 나선다.(12:38) 아파트 앞에는 성황천이 흐르고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길을 나서면서 지안스로가 아파트와 주변의 도로를 함께 담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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