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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세종 고려산 - 오송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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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녀보지 못한 미답지의 산이 세종에 자리하고 있어 가보기로 하고 애마를 세종으로 몰아간다.

내비는 세종 조치원을 경유하지 않고 오송 방향을 안내해주어 내비가 가리키는 대로 가기로..

오송은 신도시답게 많은 아파트가 세워지고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내비가 가리키는 대로 미답의 길을 애마를 몰아가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소정면에 도착한다.

아야목 소류지를 지나 목적지인 아야목 마을회관(세종시 소정면 고등리 661)에 도착..

한쪽에 주차하고 카메라만 어깨에 둘러매고 산행 길에 나선다.(11:14)

 

 

 

마을회관에서 보니 왼쪽에 고려산이 바라보이고 아래쪽에는 아야목마을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커다란 나무를 지나 포장로를 따라 올라서니 갈림길이 나타나 오른쪽으로 길을 잡는다.

오늘 고려산 산행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 원점회귀할 생각이다.

 

 

 

들깨가 있는 마을의 포장길을 따라 호젓하게 올라서며 조용한 농촌의 풍경이 느껴지지만..

 

 

 

뒤 돌아보니 마을 입구에는 첨단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또한 조성 중에 있는 모습이다.

 

 

 

포장로 옆 논에서는 수확철인 가을을 맞아 벼이삭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이기도..

 

 

 

 

 

 

 

백일홍 등 가을꽃이 만발한 포장로에는 마지막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자리한 모습이고..

 

 

 

 

 

 

 

컨테이너가 자리한 곳에는 크고 작은 장독대가 많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한다.

 

 

 

애이미고개에는 소사리로 넘어가는 고갯길과 좌우 능선에는 고려산과 관정약수의 이정표가

세워져 있어 이곳에서 정상 방향으로 길을 잡고 좌틀하여 경사를 올라선다.

 

 

 

능선의 등로에는 난간대가 설치되어 있고 태풍의 여파인지 떨어진 나뭇가지가 많이 보인다.

발길이 없어서인지 초반부터 거미줄이 방해하여 나뭇가지로 휘저으며 진행한다.

 

 

 

울창한 나무 숲으로 인해 시원한 조망은 볼 수 없지만 나무 사이로 흑성산을 당겨본다.

 

 

 

볼 것 없는 풍경에 등로 주변에는 요즘 꽃을 피운 참취 꽃이 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하고..

 

 

 

길을 진행하면서 조망은 없지만 나무 사이로 천안시의 풍경이 바라보여 당겨보기도..

 

 

 

독립기념관이 자리한 흑성산을 다시 한번 크게 당겨보기도 한다.

 

 

 

고려산과 관정약수의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지맥을 걷는 산꾼들의 표지기도 보인다.

 

 

 

세종 시계 둘레길의 표지판도 보이는데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과의 경계선이기도 하다.

 

 

 

등로 주변에는 참나무와 소나무가 많이 보이고 경사면에는 침목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누리장나무가 분홍빛 꽃잎을 오므리고 청색 씨앗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정상 부분으로 올라서는 등로에는 돌로 만든 길이라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는 멋진 길이다.

 

 

 

소정면사무소로 이어진 이정표가 보이고 정상부위는 작은 언덕을 이룬 모습이다.(11:51)

 

 

 

반대편으로 가는 길에 웬 통닭이 보이는가 했더니 커다랗고 노란 모습의 버섯이더라..

 

 

 

기울어진 사각정자가 보이고 고려산성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고려산성은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와 대곡리에 있고 둘레가 250m에 퇴뫼식 토석혼축성이다.

축조 시기는 삼국시대이며 역사적으로 백제부흥군 근거지로 쓰였고 기우제를

드리는 장소로 고려 태조 왕건의 사당이 있던 곳이라 알려져 있다.

 

 

 

다시 가운데 방향으로 가보니 돌탑이 보이고 정상의 표지와 띠지가 달려있다.

 

 

 

정상 주변에는 참취 꽃과 빨간 열매가 보이고 올라왔던 반대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정자 부근에 있는 하산길은 가파른 경사로 이루어져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가파른 경사가 길게 이어지며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거미줄의 방해를 받으며 미국자리공이 까만 열매를 맺은 모습을 보면서 내려서자..

 

 

 

임도에 도착하고 아야목과 작은황골가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나무의자도 보인다.

 

 

 

가을이 되었건만 한낮에는 미련이 남은 찜통의 무더위가 뜨거움을 보여주기도 한다.

 

 

 

올해는 유난히 길게 이어진 폭염을 보여준 여름철이었는데 아직 물러나지 않는다.

 

 

 

하우스가 있는 집에서 항아리에 심어놓은 다육과 찌그러진 항아리가 눈길을 끌기도..

 

 

 

논 옆으로 나있는 포장로를 따라 내려오며 아야목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아직 피어있는 인동초와 요즘 한창 꽃을 피운 분홍빛 물봉선이 봐달라고 외치는 듯..

 

 

 

 

 

 

 

물봉선이 무리를 이룬 물봉선이 일제히 분홍빛깔의 꽃을 한꺼번에 피운 모습이다.

 

 

 

벼이삭이 누렇게 익어가면서 점차 무게감을 느끼며 겸손하게 고개 숙이게 하기도..

 

 

 

거대한 나무가 'ㄱ' 자로 꺾여 자라는 모습이고 가운데에는 구멍이 뻥 뚫려있다.

 

 

 

벼가 익어가는 논둑에서 자라는 백일홍을 담아보면서 다시 한번 계절을 느껴보기도..

 

 

 

전원주택 낮은 담장에는 손바닥 선인장의 열매로 백가지 좋은 효능이 있다는 백년초를..

 

 

 

마을 입구에 자리한 거대한 느티나무가 보이고 아래에는 고려산성의 표석이 자리한다.

 

 

 

포장로를 걸어 마을 입구에 자리한 아야목 마을회관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하고(12:21)

마을 아래에 자리한 아야목 소류지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귀가의 길을..

 

 

 

세종 고려산의 짧은 산행을 하고 청주 흥덕구 오송호수공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내비에 오송호수공원 주차장을 입력하니 2개의 주차장이 나오고 1주차장으로 목적지를 잡는다.

주차장 근처에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별관이 자리하고 야외공연장이 있는 광장이 자리한다.

주차장은 두 군데 자리하고 있지만 주말이나 휴일은 좁을 것 같은 느낌이다.

 

 

 

오송호수공원은 연제저수지에 조성되었으며 농업용수를 위한 저수지로 1923년에 설치되었고

유효저수량은 519천㎥이고, 유역면적은 630ha로 호수 주변에는 약 2.5km 둘레길이

조성되어 인근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나무 다섯 그루가 자리한 호수공원의 중앙광장에는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오송이란 지명은 신라 말 최치원이 각 명소를 유람하다 이곳에 머물며 후학을 가르치며

오행설에 심취하며 다섯 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다 하여 오송리라 불렀다고..

 

 

 

능소화의 분홍빛 꽃이 몇 송이 남아있는 터널도 꽃이 한창일 때는 멋있을 것 같기도..

 

 

 

데크길과 함께 전망대가 자리하고 연밭도 호수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풍경이기도 하다.

 

 

 

오송호수공원 버드나무 늪지대가 보이는데 수면에 반영된 모습이 특별하게 다가오기도..

 

 

 

 

 

 

 

아치형의 다리를 건너기 전 호수공원 둘레길 안내도가 보이며 여러 시설이 자리한다..

 

 

 

인근에 KTX 오송역이 자리하고 호수 건너편으로 모아미래도 아파트, 상록롯데캐슬 아파트,

오송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오송 대원칸타빌 아파트가 주변에 자리한 모습이고..

 

 

 

남쪽을 바라보니 힐데스하임 아파트가 오송호수공원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잎이 부드러워 부들부들하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생겼다는 부들이 주변에 많이 보인다.

 

 

 

볍씨 모양의 포토죤이 보이는데 청주 소로리 볍씨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이다.

 

 

 

호수 주변의 힐데스하임 아파트, 모아미래도 아파트, 오송호반 베르디움 아파트를 파노라마로

만들어 보면서 어둠이 내릴 때 야경을 담으면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수변데크길이 길게 나있는 모습이고 아파트와 상가 건물이 자리한 풍경이 펼쳐진다.

 

 

 

왼쪽에는 힐데스하임 아파트가 자리하며 호수 주변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다..

 

 

 

데크 곳곳에 쉼터의 공간도 자리하고 있어 휴식과 운동의 모두 즐길 수 있는 모습이다.

 

 

 

둘레길 주변에는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봄이면 화려한 벚꽃잔치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고려산이라는 이름의 미답지 산이 세종에 자리하고 있어 이참에 다녀오기로 하고 애마를 몰어간다.

목적지인 아야목마을 앞에는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 있고 토지를 조성중에 있는 모습이다.

길지 않은 짧은 고려산 산행을 마치고 가는 길에 자리한 오송호수공원을 둘러본다.

농업용수 공급의 연제저수지가 호수공원으로 탈바꿈되었고 둘레길도 나있다.

벚꽃 피는 계절에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안고 애마에 올라탄다.

 

 

 

고려산 산행코스 : 아야목마을회관-애미기고개-정상-임도삼거리-아야목마을-마을회관

( 2022.9.14 / 1시간 7분 / 2.7km / 313kcal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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