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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유적지

홍천 수타사 (20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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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춘천에 다녀오며 귀가하는 중에 홍천 수타사에 잠깐 들려 가보기로 한다.

수타사는 예전에 한번 더녀간 족이 있고 100대 명산에 속하는 공작산에 아래에 위치한 사찰이기도 하다.

풍경 또한 수려한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수타사와 산소길을 찾아 발걸음을 한다.

 

 

 

 

상가의 주자창에 주차하고 덕치천 옆으로 산소길이 열려있어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덕치천

 

 

 

 

가을빛을 머금은 나뭇잎도 보이고..

 

 

 

 

서로 엉겨붙어 자라는 나무들도 보인다.

 

 

 

 

수타교

 

 

 

 

 

 

 

 

 

산림치유쉼터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울창한 나무숲이 보이고..

 

 

 

 

운치있는 목재다리를 건너..

 

 

 

 

휴식을 하며 충전의 시간을 만들수 있다.

 

 

 

 

공작교 옆에는 약수봉의 안내도가 보인다.

약수봉은 100대 명산인 공작산과 연계하여 산행할수 있고 가벼이 약수봉과 산소길을 다녀 올수도 있다.

 

 

 

 

맥문동

 

 

 

 

맥문동이 이쁜 보라색 꽃을 피우고..

 

 

 

 

 

 

 

 

 

수타사 산소길 안내도가 보인다.

수타사의 산소길은 4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싱그런 공기를 맞으며 걸을수 있는 길이다.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수타사 일원 163ha에 자생식물과 향토수종을 식재하고 복원하여 역사문화생태숲과 유전자보존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경관이 비경을 이루고 있어 최적의 휴식공간이 될수 있는 장소이다.

 

 

 

 

관리가 잘 되어 있음을 느껴진다.

 

 

 

 

 

 

 

 

 

 

 

 

 

 

수타사에 들어가 본다.

 

 

 

 

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7년(708년)에 원효스님이 창건하여 우적산 일원사라 지었다고 하며 조선 선조 2년(1568년) 현위치로 이전하여

공작산 수타사라 바뀌었다고 하는데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폐허로 남아있다가 인조 14년에 중장되어

새로이 절의 모습을 갖추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서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과 달리 수타사에는 비로지나불을 모셨다고 하여 대적광전이라고 하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17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타사에는 보물 제 11-3호인 수타사 동종과 보물 745-5호인 월인석보가 있고 사천왕상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수타사를 나와 길을 따라 내려오니 이곳에 산행나와 하산하는 산객들이 보이고..

 

 

 

 

홍천 9경에 속해있는 수타사는 공작이 알을 품는 형상이라는 형세의 명당자리를 산소길의 일부구간에서 볼수 있으며

수타계곡을 따라 이어진 절경의 풍경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힐링의

장소가 되고 가을이면 이쁜 단풍이 들어 마음의 휴식을 할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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