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신변잡기

원주천 나들이 (2010.7.24)

728x90

 

 

 

토요일... 날이 궂었는데 오후들어 뜨거운 햇빛이 내리쬔다.

사무실에 잠시 들려 잔무를 처리하고 카메라를 들고 원주천 하류로 내려간다.

 

 

 

 

물이 많이 불었을때 물고기들이 많이 올라왔는지

낚시대를 물가에 드리우고 세월과 물고기를 낚는 꾼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에는 먹거리가 많아서인지

새들도 먹거리를 찾기보다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는거 같다.

 새들은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는데 곳곳에 볼상 사나운 쓰레기가 눈에 거슬린다.

 

 

 

 

 

 

 

 

 

 

 

 

 

 

 

 

 

 

 

 

 

 

이 새들은 한발로 쉬고 있다.

불편할것 같지만 재들은 그게 편한 모양이다.

역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ㅋ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이어져 새들과 물고기와 더불어 사는

자연스런 모습이 훗날까지 계속되어야 할것이다.

 

 

 

 

치악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흥양천의 모습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에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런지...

728x90

'기타 >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몰의 풍경 (2011.2.22)  (0) 2011.02.23
벌초하기 (2010.9.11)  (0) 2010.09.11
치악산의 야생화 (2010.5.5)  (0) 2010.05.05
청남대의 야생화 (2010.4.25)  (0) 2010.04.29
원주천의 봄 (2010.4.18)  (0)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