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일반 산행

국형사 능선 일주 (2008.7.26)

728x90

 

국형사 능선 일주

             ( 2008. 7. 26 )        

           


코   스 : 국형사 뒷능선-향로봉-앞능선

 날   씨 : 비 한두차례 퍼붓는다했는데 오지 않음

소요시간 : 2시간 25분


아침에 일어나 기상예보를 들으니 오늘하루 한두차례 소낙비가 온다고 한다.

우의를 갖추고 아침도시락도 챙긴 후 배낭을 메고 차의 시동을 켠다.


국형사로 가는 도중 한 무리의 MTB아줌마 부대가 힘겹게 올라가고 있다.

아침 일찍 부지런도 하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킨 후 능선으로 오른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길이 매끄럽다.


습도가 높고 기압이 낮아서인지 오르는데 힘에 겹다.

비가 온다고 해서인지 산객은 아니 보인다.

 

 

 

 

Y자형 소나무

 

 

전망바위에서 본 반곡동 일대

 

 

구름에 가려진 향로봉 정상

 

 

향로봉에서 바라본 원주시 우회도로 건설현장

 

 

노란 나리

 

 

빨간 나리

 

 

언제나 단촐한 아침 끼니식...밥, 김치, 물 최상의 조합이다 ~ㅋ

 

 

 

 

여기도...

 

 

국형사 계곡


치악산 행구동에 위치한 국형사는 신라 경순왕때 무착대사가 창건하여 고문암이라고 하였다.

원래 이름은 보문암이며 국형사 위쪽 2km지점에 있는 절을 보문사라 하면서 윗고문절이라 부른다.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딸이 이절에서 백일기도 후 완쾌하여 이름도 국형사로 고쳤고

 제단도 1981년 복원하여 원주지역 치악문화제때 동악제를 복원 봉행하고 있다.

 

 

이상 끄읕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