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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청주 대청댐 벚꽃 - 상당산성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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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지인들을 모시고 대청댐의 벚꽃을 구경하고 찍어온 사진을 보니 벚꽃이 만발한 모습이다.

포근한 봄날을 맞아 대청댐 주변에는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나 많은 상춘객들이 찾는다.

오랜만에 대청댐의 벚꽃 구경을 위해 문의면 방향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도로를 따르다 대청댐 전망대에 주차하고 전망대에서 대청댐의 풍경을 조망하는 시간을 갖기로..

대청호와 대청댐, 금강이 내려다 보이고 사이에는 대청교가 자리하고 있는 풍경이다.

댐 주변을 당겨보니 많은 사람들이 대청댐을 찾은 모습이 바라보인다.

 

 

 

대청댐 전망대에는 현암정이 위쪽에 있으며 휴게소가 자리하며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암정에서도 대청호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나 잔가지에 가려 파노라마로 담고 내려선다.

 

 

 

빨간 꽃을 보니 가보고자 했는데 시기가 늦어져 못 간 현충사의 홍매화가 생각이 나기도..

 

 

 

평일 오전 시간대라 주차장에는 여유가 있어 보이고 활짝 핀 벚꽃 뒤로 구룡산이 자리한다.

 

 

 

대청댐 전망대에서 애마를 몰아 대청교를 지나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대청댐 휴게소의

주차장에 안착하고, 계단이 있지만 데크를 따라서 여유로이 광장으로 올라간다.

 

 

 

대청호 다목적 광장에는 금빛을 입은 단군상이 자리하고 물문화관과 휴식공간이 자리한다.

 

 

 

대청호 다목적 광장의 풍경.. 대청댐은 충북 청주시 현도면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사이의

금강을 가로지르는 댐으로 소양호, 충주호 다음으로 큰 호수라고 알려져 있다.

 

 

 

대청댐의 탐방객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을 걸으며 구룡산과 현암사를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한다.

대청댐은 1975년 12월 공사를 착공하여 1980년 12월에 다목적댐으로 준공되었다.

총 저수량 14억 9천만 ㎡로 연간 2억 4천만 무공해 전력을 생산하며

16억 5천만 톤의 생공용수를 인근 도시에 공급하고 있다.

 

 

 

대청댐에서 보고자 했던 대청댐 벚꽃 가로수길의 활짝 꽃을 피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대청호 건너편으로 청남대 방향에도 벚꽃의 허연 물결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풍경이다.

 

 

 

대청호 관리를 위한 선박 선착장이 자리하고 건너편에 청남대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대청댐 물문화관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만든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청호와 금강에 사는

생물의 서식환경을 소개하며, 수몰된 지역의 삶과 문화를 기록 재연하는

전시관과 댐 자료실, 영상실, 인포센터, 전망대 등을 운영한다.

 

 

 

 대청댐 휴게소의 주차장에 내려오자 대청호 둘레길을 걸으려는 산행객들이 보이기도 한다.

 

 

 

내려오는 도로 주변으로는 벚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 사람들의 발길을 마구 유혹하기도..

 

 

 

도로가에 주차한 후 사진을 찍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벚꽃을 한껏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대청호의 양옆으로 길게 펼쳐진 벚꽃길이 유명하며 특히 충북 보은 회인면에서 시작하여

대전 산성동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26.6k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금강 로하스길을 걸어보고 싶지만 오후 일정으로 올해는 이 정도로 대청호 벚꽃을 즐긴다.

 

 

 

돌아가는 길에 현암사 주차장에 애마를 잠시 세우고 전망대에서 대청댐을 조망하기로 한다.

 

 

 

유유히 흘러내리는 금강이 내려다 보이고 대청댐 아래쪽에는 대청교가 자리한 모습이다.

대청공원 주변에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나 아름다운 꽃 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청주지역에는 여러 곳에 벚꽃 명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상당산성의 벚꽃도 그중 한 곳으로

가장 먼저 피어나는 무심천 벚꽃과는 달리 시차를 두고 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상당산성으로 올라오는 도로에도 벚꽃이 만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되기도 하고..

도로공사가 끝난 입구 도로에는 어린 벚나무의 모습을 보며 남문주차장에 도착..

 

 

 

상당산성의 남문인 공남문으로 가는 길에도 벚나무가 꽃을 만발하게 피운 모습을 보여준다.

 

 

 

청주에 위치한 상당산성은 원형이 잘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석성으로 사적 212호이다.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길이 4.2km, 높이 3~4m, 내부 면적 22만 평, 성에서 보는 조망은

수려한 풍광과 함께 청주시내와 아름다운 전원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얗게 피어난 벚꽃은 한때나마 복잡한 현실을 잊게 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느끼게 해준다.

 

 

 

성벽길에는 등산 도구를 갖추고 삼삼오오 상당산성을 트레킹 하는 산객들이 보이기도 한다.

상당산성길은 길이가 적당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성벽 위에서 파릇하게 올라오는 잔디 위에서 가족들과 동료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보이고..

 

 

 

상당산성의 공남문과 함께 만발하게 피어난 벚꽃의 아름다운 꽃 풍경을 담아보기도 한다.

 

 

 

청주에도 봄철이면 아름다움을 빛내줄 무심천 벚꽃 등 벚꽃 명소가 몇 군데 자리하고 있어 다녀보기로..

대청호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은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그중 대청댐의 벚꽃을..

대청댐과 벚꽃을 즐기며 카메라에 담고 며칠 후에는 상당산성의 벚꽃을 찾아간다.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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