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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청원 미동산수목원 둘러보기 ( 2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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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미동산수목원에 복수초 만나러 가자고 한다.

일요일 빈둥대다 상수허브랜드를 갈까하다가 산책을 겸해 봄바람도 쐴겸

미원의 미동산수목원에 산책길로 나서기로 한다.

금천동에서 산성길로 가면 지척이다.

 

 

 

 

수목원의 마스코트가  반기고..

 

 

 

 

잠시 아스팔트를 따라 오르다가..

 

 

 

 

산책길로 접어든다.

비가 와서인지 나무홈통으로 수량이 풍부하게 흘러 물레방아를 씽씽 돌린다.

 

 

 

 

여름철..

새소리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평상에 누워 파란하늘을 보면 절로 행복감에 빠져들것 같다

 

 

 

 

 

 

 

 

 

산수유는 노란꽃을 피우고..

 

 

 

 

 

 

 

 

 

 

 

 

 

 

생강나무는 아직..

 

 

 

 

주엽나무란다.

 

 

 

 

아직 겨울의 여운이 남아있는 초봄이라도 싱그러운 길이다.

 

 

 

 

 

 

 

 

 

복수초

너를 보러 여기 다시 왔단다.

 

 

 

 

개구리알

 

 

 

 

새해의 새 생명은 활동을 시작하였다.

꼬리를 살랑거리는 올챙이를 보며 생명의 신비감이 느껴지기도..

너는 왜 올챙이로 태어났는지?

 

 

 

 

 

 

 

 

 

징그럽게 생긴 너는..? 도룡뇽 알이란다.

아내와 개구리알과 도룡뇽알 알아맞추기 내기를 하다 칼국수값을 내가 냈다.

 

 

 

 

유심히 본다.

 

 

 

 

어..? 도룡뇽이다..

 

 

 

 

가재까지 마실 나왔다..

 

 

 

 

 

 

 

 

 

화살나무

 

 

 

 

연녹색의 잎이 무성해지고..

 

 

 

 

 

 

 

 

 

 

 

 

 

 

 

 

 

 

 

 

 

 

 

 

 

 

 

 

 

메타세콰이어의 푸른 잎도 곧 태동되겠지..

 

 

 

 

가을철에 다시 한번 이 길을 와 봐야겠다.

 

 

 

 

 

 

 

 

 

 

 

 

 

 

 

 

 

 

 

가운데 아스팔트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산책길이 나있고 그 위로 MTB와 둘레길이..

산 능선에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올해 처음으로 마주하는 민들레 꽃..

 

 

 

 

돌틈에는 돌단풍이 이쁘게 자라고 있다.

 

미동산수목원은 94만여평으로 국고 60억원 투자되어 5년여에 걸쳐 조성되어 2000년에 개장하였다.

산행도 MTB도 즐길수 있는 길이 각각 만들어져 있으며 숲속에 산책길도 있다.

여유를 갖고 자연스레 안단테의 걸음을 할수 있는 곳이다.

누구나 즐길수 있으며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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