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둘레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산 남산 - 문광저수지 (2024.11.6) 날짜를 보니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겠지만 남산 산행길에 한번 둘러보기로 한다.문광저수지로 가는 19번 도로의 가로수인 은행나무는 아직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잎이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살포시 안겨주기도 한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갈 때는 도로가 정체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몇 년 전에는 도로상에서 정체가 되어 되돌아간 적이 있을 정도의 명소이기도 하다.화려한 모습을 못 본다 해도 그동안 많이 본 걸로 위안을 삼기로 한다. 문광저수지에 도착하면서 텅 빈 나뭇가지로 우려했던 상황을 보게 되어 조금은 실망스럽기도..생생한 가로수 은행나무의 잎을 보면서 기대를 하였지만 역시나 빈 풍경을 보여준다.찾아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물안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