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셜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여행 - 오설록 싱게물공원 (2022.2.27) 지난밤 따뜻하게 잠을 자고 알람이 울려 일어나니 일출이 시작되는지 날이 훤해져 밖으로 나간다. 어제 어두운 밤이라 펜션의 외부를 보지 못해 전원주택 같은 형태의 펜션을 돌아본다. 잔디마당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다. 비슷한 모습의 펜션 건물이 4개 동이 자리하고 우리가 머문 집은 '바람도 머물다 가는 펜션'이다. 제주 한경면 판포리에 자리하고 있는 단독주택으로 1층에 방 2, 주방, 거실이 있으며 입실할 때 따뜻하게 덥혀져 있고 식탁에 귤도 한 접시 놓여있었다. 2층 방에도 침대, 화장실, 간편한 주방이 있으며 커튼을 걷으면 바다의 풍경이 조망된다. 바다를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시설도 구비되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느지막이 펜션을 나와 비양도가 바라보이고 협재해수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