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산 조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 전월산 원수산 산행 (2020.9.18) 기상청의 날씨를 보니 날씨가 화창하다 하여 오늘도 파란 하늘을 기대하며 훌쩍 떠나기로.. 미세먼지 없는 날이 이어지지만 코로나로 인해 움직임에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 세종으로 가는 도로는 이리저리 널찍하게 깔려있어 쉬이 도착.. 양화 교차로에 들어서서 빈 공터에 주차하며 강 건너편 반곡동에 건설된 아파트를 본다. 세종시를 건설할 때 임시로 만든 비포장로를 다녔지만 흔적은 찾을 수 없고.. 반듯하고 깔린 넓은 도로가 개설되어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 오늘도 간편한 차림으로 허리색을 둘러차고 카메라만 챙겨 길을 나선다.(10:13) 예전에 다니던 좁은 마을길을 따르다 보니 인적이 드물어서인지 수풀이 길을 수북이 뒤덮었고 야생화들이 꽃을 피웠다. 길 주변에는 등나무 꽃과 둥근잎유홍초가 만발하였고.. 작은 시멘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