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야리고분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의 보은 삼년산성 (2022.8.18) 보은의 삼년산성은 2년 전 겨울에 다녀간 적이 있지만 여름날의 삼년산성을 가보기로 한다. 삼 년에 걸쳐 지어진 산성이라 삼년산성이라 부르고 조망이 탁월한 산성이다. 전망이 좋은 만큼 뜨거운 햇살을 그대로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 미원면 소재지를 지나 19번 도로를 달려 목적지로 잡은 삼년산성 입구의 도로에 도착한다. 주차장은 조성되지 않았으나 도로 옆 공터에 주차표시가 그려져 있는 모습이다. 나무 그늘 아래 주차를 하고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길을 나선다.(10:24)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서니 도로 옆으로 황색 봉지 같은 것이 언뜻 보여 쓰레기인가 하였는데 주의 깊게 살펴보니 망태버섯이라 화들짝 놀래며 서둘러 망태버섯을 담아본다. 카메라에 찍으며 올해도 망태버섯을 담을 수 있어 즐거운 기분이 된다. 뜨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