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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지

영동 반야사 (20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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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모습이 담겨 있는 반야사

그 모습이 궁금하여 3시간의 월류봉 산행을 마치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인근에 있는 백화산의 반야사로 애마를 몰고간다.

 

 

 

 

 

 

 

 

 

 

 

 

 

 

 

 

 

 

 

그림과 같이..

 

 

 

 

호랑이의 모습이 보인다.

 

 

 

 

반야사는 원효, 의상대사등  창건 설화가 있으나

기록에 의하면 신라 무염국사가 심묘사에 머무를때 사미승인 순인을 이곳에 보내

연못을 지키던 악룡을 몰아내고 못을 메워 절을 세웠다고 한다.

 

 

 

 

세조가 이곳에서 문수보살이 권하는대로 망경대의 연천에서 목욕을 하고 피부병을 고쳤고는 하여

오대산 상원사의 설화와도 비슷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한불교 조게종의 제 5교구인 법주사의 말사로

산과 계곡이 깊고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일반인들의 휴양공간이되고

방생도량으로 전국의 사찰신도들이 많이 찾는다고..

 

 

 

 

반야사 3충 석탑

보물 제 1371호로 신라양식을 계승한 고려초기의 석탑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배롱나무

조선초 무학대사가 주장자를 꽂아둔게 뿌리를 내렸다고 하며

수령이 500년 되었고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

 

 

 

 

 

 

 

 

 

 

 

 

 

 

 

 

 

 

 

 

 

 

 

 

 

 

 

 

 

 

 

 

 

 

 

 

 

 

 

 

 

 

 

 

반야사의 문수전은 100여미터나 되는 절벽끝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가보고 싶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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