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루거협곡 인디언추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 화렌 타이루거 협곡 여행 (2020.1.22~25) 아침에 세안을 하고 있으니 모닝콜이 울리고 호텔에서 뷔페식으로 아침을 먹은 후 길을 나선다. 오늘은 화렌의 칠성담과 타이루거 협곡으로 가는 긴 여정이 있는 날이기도 하다. 타이루거 협곡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설레인다. 도로가 막힐거란 우려에 아침일찍 길을 나섰지만 도로는 번잡하지는 않다. 춘절을 맞아 고향으로의 이동이 많은 날이지만 생각보다 여유로운 운행으로 역에 도착한다. 예약해 놓은 구간열차를 타고 태평양을 보면서 머나먼 긴 기차여행을 한다. 화렌역에 도착하니 파란하늘이 반겨주고 우리말이 들려 한국 광광객들이 많이 찾았다. 점심때라 버스를 타고 인근의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점심을 먹고 가기로.. 식당 전실에는 경자년을 뜻하는 덕담과 함께 흰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곳은 화렌을 찾는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