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봉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실 오봉산 산행 (2020.9.26) 순창의 회음산 자연휴양림에서 회음산 산행을 마친 후 임실의 오봉산으로 애마는 달려간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한낮의 온도는 아직 후덥지근한 공기가 엄습한다. 국사봉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니 만차로 인해 주차할 공간이 없다. 약간의 공간이 나오는 한쪽에 애마를 살포시 주차하고 전망데크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다. 국사봉은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려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행에 나서기로 한다. 앞으로 보이는 국사정을 카메라에 담고 계단을 올라선다.(13:25) 주말을 맞아 신선한 바깥공기를 쐬러 온 사람들이 많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필수..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은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어 기특하기도 하다. 올라서면서 지척에 있는 국사정을 다시 한번 당겨보기도.. 길게 이어진 계단을 오르며 후덥지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