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트레킹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 형제봉 (2024.11.21)

728x90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곳이다.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단풍을 이룰 무렵에 다녀오려고 마음먹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올해는 늦더위로 인하여 예년보다 단풍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장태산에서 메타세쿼이아 숲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시기일 것 같아 장태산으로 훌쩍 떠나기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호남지선으로 갈아 타 목적지로 잡은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도착..

자연휴양림의 2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기대를 안고 출발한다.(10:08)

 

 

 

자연휴양림 정문에서 주차장을 알아볼 겸 도로를 따라 걸음을 옮기기로 한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붉은빛을 발하면서 객의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메타세쿼이아 나무사이에는 단풍나무도 이에 질세라 빨간빛을 발하고 있기도..

 

 

 

장태산 휴양림 4주차장을 목적지로 잡았으나 정문 앞 2주차장에 여유가 있어 주차 하였다.

자연휴양림에는 7개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으나 절정기 무렵에는 이도 부족하다고..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입장료, 주차료가 무료로 운용되고 있다.

 

 

 

먼저 전망대의 포토죤에 가보기로 하고 출렁다리 방향에서 우틀하여 경사를 올라..

 

 

 

전망데크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이고 인생사진을 위해 줄이 길게 서있다.

 

 

 

메타세쿼이아 숲이 붉은빛으로 물들면서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스카이타워가 있다.

 

 

 

줄에 있다가 한 시간 이상이 걸릴 것 같아 인생사진은 미루고 포토죤을 내려서기로..

 

 

 

계단을 내려서며 공간이 있는 곳에서 출렁다리 방향의 멋진 풍경을 담아보기도 한다.

 

 

 

포토죤에서 내려와 많은 사람들과 출렁다리 방향으로 계단을 타고 오르기도 한다.

 

 

 

출렁다리에서 보는 메타세쿼이아 나무의 붉은빛 풍경이 멋들어지게 다가오기도..

 

 

 

출렁다리 위에서 내려보는 주차장 모습이 아늑하게 보이고 차량들도 편안해 보인다.

 

 

 

출렁다리에서 철탑이 있는 정상을 보는데 정상에 올랐다가 형제바위로 내려올 예정..

 

 

 

출렁다리에서 붉은빛으로 감싸인 데크의 다리를 건너 스카이타워에 가보기로 한다.

 

 

 

스카이타워는 계단이 없는 무장애길로 이루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스카이타워를 올라가면서 5층 높이라는 키 큰 메타세쿼이아 나무와 키를 맞추기도..

 

 

 

포토죤에서 멋진 인생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당겨보기도 한다. 오늘 오후에

일정이 있어 기다리지 못하고 내려왔지만 멋진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기도..

 

 

 

스카이타워 정상에 올라서자 사람들이 인증샷을 하고 흔들리는 아찔한 맛도 즐긴다.

 

 

 

모두들 흥겨운 마음이 되어 눈이 즐거운 시간을 즐기면서 스카이타워에서 내려와..

 

 

 

관리사무실에서 산림문화휴양원 방향으로 올라서며 산림욕장에 들려 보기로 한다.

 

 

 

산림욕장에는 키 큰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하늘로 쭉쭉 뻗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탐방객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으나 사람들의 얼굴을 피해서 찍는 어려움이 있기도..

 

 

 

아침에 출발할 때 흐린 날씨였으나 자연휴양림에는 햇살이 드는 날씨를 보여준다.

 

 

 

인공폭포에는 물이 흐르지 않지만 주변에는 단풍나무 잎이 붉은빛을 발하고 있다.

 

 

 

산림문화휴양원으로 가는 포장로에는 매점들이 있고 커피를 마시며 자연을 즐긴다.

 

 

 

주변의 연륜을 자랑하는 메타세쿼이아의 굵은 나무기둥에 정신을 빼앗기기도 한다.

 

 

 

산림문화 휴양원이 보이고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1991년 5월 15일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815,855㎡, 1일 수용인원은 6,000명이다. 해발 306.3m의 장태산 기슭에 임창봉이

조성한 최초의 사유림이자 민간자연휴양림으로 대전팔경 중 하나이다.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에는 평상과 장의자를 비롯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임간교실을 지나며 숲 속의 집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추억을 담는 포토죤이 있기도..

 

 

 

삼거리 광장 갈림길에서 우틀하여 숲 속의 집으로 올라 산길이 있는 곳에서 오른다.

 

 

 

경사가 있는 산길을 걷다 공간이 터지는 곳에서 파노라마로 주변 산을 만들어 본다.

 

 

 

산길이 있는 능선에서 안평산 분기점으로 오르자 떡갈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서있다.

 

 

 

장태루 방향으로 계단을 타고 내려오며 뒤돌아 길게 나있는 나무계단을 담아보기도..

 

 

 

길이 넓어지면서 야자매트가 여유로이 깔려있고 축대가 있는 길을 올라서기도 한다.

 

 

 

산책길의 삼거리 포장로를 만나는데 산책로는 보다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일 것 같다.

 

 

 

석탑이 있는 광장에 도착하고 주변에 전망대가 자리하며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다.

 

 

 

전망대에서 장안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작은 출렁다리와 팔마정이 자리한 모습이..

 

 

 

306m의 봉우리에는 장태루가 자리하고 데크의 전망대가 있어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장태루의 나무계단을 타고 능선 산길을 내려오자 두 개의 바위가 있는 형제바위다.

 

 

 

형제바위에서 붉은빛으로 물든 메타세쿼이아 숲과 출렁다리, 스카이타워, 포토죤이..

 

 

 

내려다 보이고 인상적인 풍경을 보여 준 장태산의 메타세쿼이아 숲을 당겨보기도..

 

 

 

포토죤에는 많은 사람들이 풍경을 조망하고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차례를 기다린다.

 

 

 

내려서면서 갈림길이 나타나지만 생태연못을 가기 위해 왼쪽으로 길을 잡기로 한다.

 

 

 

경사가 급한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오자 막바지에는 경사가 완만해지기도 한다.

 

 

 

내려서는 입구에는 동자승을 안고 있는 인자하고 포근한 모습의 불상이 자리한다.

 

 

 

주변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로 가득한 생태연못 가운데에 데크길이 있고 포토죤이..

 

 

 

 

 

 

 

오늘 메타세쿼이어 숲의 단풍이 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주차장으로 갈 때는 걸었던 윗도로가 아닌 아랫길로 내려서는데 단풍이 나타나기도..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있는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에 즐거운 표정이다.

 

 

 

다리를 건너기 전 멋진 가을의 단풍을 이룬 포토죤에서 사진을 담고 가는데 어딜 가든지

자연휴양림의 보이는 곳 모두가 포토죤이 되는 장태산의 가을 풍경이다.

 

 

 

장태산은 독림가 임창봉 선생이 1972년부터 24만 여평에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1991년

전국 최초로 민간휴양림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을

조성하였고 2002년 대전광역시에서 휴양림을 인수하여 관리하고 있다.

 

 

 

계곡수가 흐르는 곳에서 단풍을 담고 주차장에서 애마와 만나 마무리하기로..(12:35)

 

 

 

장태산의 멋진 거을 풍경을 담기 위해 절정의 시기를 기다리다 때가 된 듯하여 장태산으로 달려간다.

미세먼지가 있는 뿌연 날씨가 우려되었지만 기대했던 대로 멋진 풍경을 한껏 보여주었다.

오늘 장태산을 찾은 사람들은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탄성을 연발하기에 바쁜 모습..

코스도 잘 잡아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이곳저곳을 샅샅이 살펴보기도 하였다.

황금빛 여운을 안고 귀가하며 장태산에서 보낸 매력적인 시간이다.

 

 

 

트레킹 코스 : 2주차장-정문-4주차장-포토죤-출렁다리-스카이타워-관리사무소-산림욕장-

산림문화휴양관-숲속의집-안평산분기점-헬기장-장태루-형제바위-생태연못-주차장

( 2024.11.21 / 2시간 27분 / 5.59km / 935kcal / 15℃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