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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속리산 천왕봉 산행 (2011.1.9) 주말.. 밥 먹고 쇼파에 누워있자니 종일 잠과 함께한다. 잠이란 놈에게 한번 빠져드니 헤어남도 없이 정신없이 빠져들어 간다. 일요일 아침에 봇따리을 챙겨 무작정 나서기로 한다. 아내를 꼬드껴 함께 훌쩍 떠난다. 청주에서 문의면 IC로 통과해 청주-상주고속도로를 달린다. 속리산 IC에서 빠져나와 37.. 더보기
치악산 남대봉 일출산행 (2011.1.1) 작년에 이어 남대봉으로 일출산행을 기약하며 기상청에 조회해보니 신묘년 첫날 치악산의 날씨가 영하 21도란다. 함께 치악산으로 일출보러 가기로 한 사무실 직원들이 한파에 엄두가 나지 않는 모양이다. 산 동무인 최차장과 5시10분 관설동에서 만나 둘이서 짚차로 성남으로 향한다. 지난주는 눈이 .. 더보기
치악산 향로봉 산행 (2010.12.26) 오늘도 영하 13.4도까지 떨어진 추운 일요일이다. 이럴때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데 집에 있자니 뭔가 허하다. 아내한테 애인품에 안겼다 오겠다 하니 입을 삐쭉 내민다. "그럼 같이 가겠냐"하니 "추운날씨에 뭔소리냐"다. 카메라를 챙기고 간식거리와 물을 넣는다. 행구동 국형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잘.. 더보기
치악산 비로봉 산행 (2010.12.18) 금요일 흰눈이 내려 예정한 산행지를 바꾸어 치악산으로 눈을 만끽하러 가기로 한다. 무쇠발과 함께 행구동 길까페에 차 한대를 주차시키 후 황골 입석대로 차를 몰아간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차장까지 차를 가지고 가기에는 얼음길이어서 무리라 싶어 입구에 주차시키 후 장비를 갖추고 오름짓을 .. 더보기
제천 동산-작성산 산행 (2010.11.6) 제천시 금성면에 있는 남근석을 찾아 남제천 IC를 빠져나와 성내리 입구를 통과하여 잘 나있는 산길의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니 1시간도 되지않아 무암사 아래 조그만 주차장에 들어선다. 주차장에는 승용차 2대가 서있고 장비를 갖추어 무암사 가는 길에서 남근석 능선 방향의 오른쪽 길.. 더보기
치악산 종주산행 (2010.10.31) 10월의 마지막날에 치악산 종주를 하기로 한다. 마침 원주시장배 치악산종주대회를 개최하고 있어 치악산의 단풍을 담기로 하고 함께 하기로 한다. 따뚜주차장은 이틀 계속 국제걷기대회를 하고 있어 이른 아침임에도 차량은 가득하다. 06:40경 금대리의 간이주차장으로 2대의 버스는 출발하고 07:15에 .. 더보기
원주 미륵산 산행 (2010.10.30) 어느덧 10월도 하루를 남긴 30일이다. 31일날 치악산 종주를 앞두고 그동안 잠자고 있던 근육들을 깨우고자 귀래에 있는 미륵산으로 워밍업산행을 나선다. 약속장소인 따뚜주차장은 국제걷기대회행사를 하느라 이미 차들로 가득하다. 별수없이 함께 가기로 한 무쇠발과 가는 도중에 만나기로 한다. 들.. 더보기
민둥산 산행 (2010.10.24)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민둥산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11월중에 한번 다녀 올려했던 산인지라 관심있게 보니 억새축제가 10월중에 열린다고 하여 부랴부랴 아내한테 의향을 물으니 가보고 싶었던 산이라 흔쾌히 가자고 한다. 날씨를 조회하니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강수량과 비올 시간.. 더보기
설악산 공룡능선의 풍경 (2010.9.25) 무너미고개에서 공룡능선을 시작한다. 코스는 무너미고개-신선봉-1275봉-나한봉-마등령 오전에는 날이 흐리고 비가 왔으나 날이 개이면서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더보기
치악산 야등 (2010.8.11) 태풍이 원주지역에는 큰상처를 남기지 않고 지나갔다. 예보와는 달리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은 다소 흐렸지만 갠 날씨였다. 퇴근 후 치악산에 오르기로 하고 고둔치로 향한다. 오르기전 서쪽하늘을 담아보고... 아직 최차장은 도착되지 않아 먼저 천천히 오르기로 한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 더보기
치악산 남대봉 피서산행 (2010.8.4) 전국이 35도가 넘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7월 말부터 피서를 위한 휴가가 시작되어 고속도로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면 사람들로 가득하다고 방송의 첫머리에서 뉴스는 시작된다. 주말과 휴일을 쉬지 못했더니 허리에 이상이 온다. 하루 휴가내어 담금질 시키기로 한다. 오늘도 새벽녁에 .. 더보기
배부른산 야간산행 (2010.7.22) 30도가 넘고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마기간이라 그런지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 또한 높아져 기분이 예민해지는 그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10여일 등산을 하지 못했더니 몸이 찌뿌둥 하다. 다행히 사무실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덕에 낮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하여튼 편안해진 몸을 담금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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