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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수 축제 (2011.8.7) 유난히 뜨거운 여름날.. 충주에서 호수축제를 한다기에 들여다 보기로 한다. 이미 도로의 양쪽에는 많은 차들로 주차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호수축제는 충주호 중앙탑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차에서 내리니 후끈한 열기가 온몸을 휘감는다. 장마 뒤라 충주호의 물은 맑고 깨끗하지 않으나 어.. 더보기
영월 주천의 연꽃 (2011.7.30) 비를 맞아 서둘러 봉명폭포에서 내려 온 후 집으로.. 집 근처에 도착하니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개인 날씨를 보인다. 그대로 신림 황둔을 지나 영월 주천으로 달음박질 친다. 작년 주천에서 인상깊게 본 연꽃을 보기 위함이다. 주천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또 떨어진다. 정말 끈질기게 따라붙는 빗님이.. 더보기
횡성 발교산 봉명폭포 (2011.7.30) 전날 제천 금수산 주변의 족가리봉에서 미인봉과 신선봉 종주능선 산행준비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베란다를 통해 밖을 쳐다보니 뜬금없이 비가 내리고 있다. 비온다는 예보는 없었는데 아침 안개와 함께 날씨는 뿌옇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제천, 영월 ,횡성, 평창의 날씨.. 더보기
청주 연꽃방죽 (2011.7.24) 칠보산을 다녀온 뒤 오후에 연꽃을 보러 장암동에 있는 연꽃방죽으로 향한다. 집에서 나와 얼마되지 않아 소낙비가 내려 차를 돌린다. 이놈의 비..이제 지겨워진다.. 다음 날인 일요일.. 오전 중에 다녀 올려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점심무렵 빗속에 차를 몰아 연꽃방죽으로 간다. 다.. 더보기
괴산 칠보산 산행 (2011.7.23) 일주일전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일주일간 바쁜 시간을 보냈다. 금요일 마무리 일을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 산행을 하기로 한다. 이쁜 산들이 많은 괴산의 산중 칠보산에 가보기로 하고, 기상을 조회해보니 오후 3시에 한줄기 비외엔 괜찮은 날씨가 지속된다고 한다. 칠보산은 4시간 정도의 산행.. 더보기
지리산 종주2 (2011.7.17) 한 밤중에 일어나 건물 밖에 나가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휘영청 떠있다. 벽소령에서는 명월이 아름다워 지리 8경에 속해 있다. 취침실에 들어오니 모두들 곤히 자고 있다. 대피소의 잠자리는 불편함이 없다. 주변의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을 깬다. 시간을 보니 4시가 넘은 시간이라 일어나 갈채비를 .. 더보기
지리산 종주1 (2011.7.16) 2주전 마음먹고 지리산 세석대피소에 예약하기로 작정한다. 컴퓨터앞에 앉아 카운트를 세어가며 정시에 예약을 하였지만 컴퓨터는 잠시 먹통이 되고 인원이 다 찼다는 메세지가 나와 서둘러 다른 대피소를 둘러본다. 마침 벽소령에 대기자로 올릴 수 있었다. 오늘은 3주만에 산행이다. 항상 지리산에 .. 더보기
정선 화암동굴 (2011.7.9) 2주만에 하는 산행날이다. 아침에 집을 나서니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장마때인지라 기상을 계속 조회해 보았는데 가고자 한 울진 백암산은 낮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 하였다. 전날 저녁때가 되면서 급변해 버린 기상날씨로 인하여 어쩔수 없는 우중산행을 감행하게 된것이다. 2번째 참여하는 산악회.. 더보기
문경 주흘산(주봉,영봉,부봉) 산행 (2011.6.18) 토요일을 맞아 문경에 있는 주흘산으로 떠나기로 한다. 그동안 가려고 별렀던 산인데 이제서야 간다. 내비에 문경새재를 입력하고 애마를 몰아간다. 원주에서 충주를 거쳐 수안보를 지나 내비가 가르키는대로 가다보니 눈에 익은 고사리 주차장이 나온다. 가고자 하는 곳이 문경새재 도.. 더보기
장미 (2011.6.11) 요즘 한창 피는 장미를 담아보려 출근전 장미공원으로 향한다. 여러 장미들이 한창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지만 왠지 분위기가 썩 맘에 들지않는다. 장미에 흥미를 못붙이고 다시 한번 양귀비를 만나러 간다. 이른 아침이라 꽃 구경 나온 사람들이 산책객외 몇 사람만 보일 뿐이다. 더보기
홍천 팔봉산 산행 (2011.6.12)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예정에도 없는 팔봉산행을 감행한다. 간단한 먹거리와 얼린물, 빵을 배낭에 꾸겨 넣고 가기 싫은 표정이 역력한 아내에게 보기드믄 멋진 풍경을 보여 주겠다고 꼬드낀다. 아내는 나의 꼬드낌에 잘 넘어간다. 차를 타고 가며 학교에서 따로 생활하는 아이들 얘기와 .. 더보기
양귀비꽃의 향연 (2011.6.6) 청주로 떠나기전 이른아침에 용수골을 찾는다. 작년 양귀비 축제장이었던 전원주택지는 건물 들어서기 바뻐 양귀비의 흔적은 없다. 용수골에서 처음 양귀비꽃을 보급한 농가의 집 주변으로 다시 차를 몰아간다. 양귀비꽃이 만개한 꽃밭도 있고 이제 필려고 준비하는 양귀비 꽃밭을 볼 수 있다. 다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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