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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부모산 - 부모산성 (2023.11.28) 오늘도 가벼운 산행을 위해 부모산성이 있은 부모산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주차할 수 있는 곳(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619-22)에 도착하자 산뜻해진 안내판이 서있다. 산책과 운동을 위해 산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차 공간이 있는 곳 아래쪽에는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어 먼지를 떨어내는 모습이 있고.. 부모산은 도시 주변에 자리한 산이라 여러 곳에 등산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근처에 많은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어 운동 겸 산책으로 많이 이용한다. 부모산에는 둘레길 코스가 있어 12.8km의 5시간 구간과 6.3km의 3시간 30분 구간이 있다. 주변에 부모산성이 자리하고 있어 산성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한다. 중앙교회와 경희어린이집을 바라보면서 걸음을 시작한다.(09:4.. 더보기
천안 흑성산 - 독립기념관 (2023.11.21) 11월의 넷째 주는 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길 단풍이 절정기를 훨씬 지난 시기이기도 하다. 흑성산 산행을 하며 남아있는 단풍을 만나기로 하고 천안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독립기념관 입구에는 교통량이 원활한 모습이라 수월하게 주차장으로.. 사람들이 독립기념관을 찾은 모습이고 겨레의 탑 사이로 흑성산 중계탑이 보인다.(10:20) 오늘 단풍나무길을 따라 B코스에서 흑성산에 올라 C코스로 내려올 예정이다. 단풍나무길의 남아있을지도 모를 단풍을 보는 시간도 가질 것이다. 겨레의 탑은 민족의 비상을 표현하며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새의 날개 같기도.. 기도하는 양손과 같아 보이며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영원불멸의 민족 기상을 표상하고 민족의 자주, 자립을 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겨레의 집은 독.. 더보기
청주 상당산성의 첫 눈 내린 날 (2023.11.18) 11월 세 번째 주말을 맞아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하얀 첫눈이 내린 풍경을 보여준다. 올해 이상고온의 날씨를 보여주어 얼마 전에는 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였다가 최근 가을을 건너뛰는 듯한 싸늘해진 겨울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많은 함박눈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첫눈맞이 산행을 위해 상당산성에 올라보기로 한다. 상당산성 입구 회전 교차로에서 확장공사로 인해 어수선한 풍경을 보여준다. 여유로운 공남문 입구의 주차장에서 산책 같은 트레킹을..(10:44) 상당산성 공남문 앞의 커다란 잔디광장에는 푸릇한 잔디가 갈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이다. 많은 눈이 내리지 않은 모습이라 음지쪽에는 하얀 눈의 풍경을 볼 수 있기도.. 눈은 눈인지라 미끄럼 조심하며 등로를 올라서며 상당산성의 풍경을..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 더보기
청주 양성산 산행 (2023.11.13) 계절이 바뀌면서 오랜만에 양성산으로 산책산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애마를 몰아간다. 오늘 비교적 좋은 날씨를 보여주어 대청호의 풍경이 시원하게 다가올 것 같다. 11월 중순이 다가오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바람이 불기도 한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넓은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 여유가 넘치기도 한다. 한 곳에 주차한 후 밖으로 나오자 싸늘한 공기가 온몸을 휘감아 차갑기만.. 운동하기에는 적당한 날씨라 카메라를 둘러메고 출발..(10:14) 주차장 한쪽 감나무에 먹음직스러운 붉은 감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을 보여준다. 차단막이 있는 들머리에서 양성산 이정표가 있는 좌측으로 발길을 돌린다. 들머리에는 에어건과 양성산 안내도, 이정표가 자리하고 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급경사를 힘차게 올려치니 서서.. 더보기
보은 속리산 세조길 - 법주사 (2023.11.7) 11월 늦가을을 맞아 먼저 번에 가려고 했다 출입이 통제되어 못 갔던 세조길을 다녀오기로.. 단풍에 대한 기대를 조금 하면서 19, 37번 도로를 타고 달려간다. 속리산면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을 보면서 주차장에 도착(주차료 5,000원).. 거리의 노점상가에는 많은 단풍객들로 활기찬 모습이지만 카메라는 불편하기만..(11:25) 많은 사람들과 매표소에 도착하는데 지난 5월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면서 부담 없이 문화자산과 자연경관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된다. 거대한 소나무와 참나무가 있는 '호서제일가람'의 한자체 편액이 걸린 일주문을 지나며.. 그동안 이상기후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쌀쌀해진 날씨에 옷매무새가 두꺼워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세조길은 복천암.. 더보기
괴산 남산 산행 - 문광저수지 (2023.11.2) 10월 28일 주말 제천에 다녀오는 길에 괴산의 문광저수지를 들리려고 도로에 들어섰는데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를 보기 위한 차량 행렬이 줄을 이어 길에서 지체하다 차를 돌려 뒤돌아 간 적이 있어 오늘 남산 산행과 함께 문광저수지로.. 문광저수지에 도착하자 며칠 사이에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썰렁해진 풍경을 보여준다. 문광저수지의 명성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진행요원들도 바쁘게 움직인다. 차를 운전하면서 가로수의 은행잎이 생생한 모습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카메라를 든 진사양반들도 실망하는 눈치이지만 남아있은 은행나무의 풍경을 담는다.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은 노란 은행나무의 융단을 걸으며 즐기는 모습이다. 문광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괴산에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1978년에 설치하였고.. 더보기
증평 좌구정 삼기저수지 (2023.10.21) 청주시 청원구 내수면 초정리에는 2023 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초정약수축제를 구경하기로 하고 초정리로 가다가 먼저 삼기저수지에 들러 본다. 주차장에서 좌구정에 올랐다가 삼기저수지의 등잔길을 트레킹 하기로.. 삼기저수지 무료공영주차장에는 주차 자리가 여유로워 보여 편안한 마음으로 주차한다. 간단히 카메라와 숄더색으로 준비를 하고 트레킹을 위해 발걸음을 뗀다.(12:41) 하늘은 파랗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여주어 기분 좋은 마음으로 출발.. 증평읍 율리에 자리한 저수지 주변은 김득신 묘소와 별천지 공원, 좌구정, 삼기저수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증평 좌구산 9경의 4개소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영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며 맑고 깨끗한 삼기천을 내려다본다. 밭에서는 노란 호박.. 더보기
청주 응봉산 산행 (2023.10.17) 오늘도 변함없이 가벼운 산책산행을 하고자 청주 흥덕구 옥산면에 자리한 응봉산으로.. 응봉산은 지도에 지명이 나오지 않는 산이지만 부담 없이 걷기에 좋은 산이다. 오늘도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는 날씨라 조망에 기대를 주기도 한다. 내비에 옥산생활체육공원을 입력하고 내비가 가리키는 대로 달려간다. 목적지로 가는 주변에는 많은 공장들이 세워져 있고 고층아파트가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좁은 도로가 있는 옥산면 소재지의 중심가를 지나 체육공원에 도착한다. 공원 주차장에 여유로이 주차를 하고 간편한 차림으로 응봉산 산행길에 나선다.(09:30) 옥산생활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이고 앞으로 나무계단이 보이고 응봉산 등산로의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데크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축구장이 .. 더보기
조우진 50일 기념사진 더보기
공주 구절산 구룡사 구절초 (2023.10.9) 10월이 되면 공주 구절산의 만개한 구절초가 생각나 아내와 함께 꽃구경을 다녀오기로 한다. 몇 번 다녀온 곳이지만 아내는 처음 발걸음이라 구절초에 기대를 많이 하는 모습이다. 다른 명소인 장군산 아래 영평사의 구절초는 함께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구절산의 구절초를 보고 산을 한 바퀴 돌아본 적이 있는데 길이 없어 애먹었었다. 공주는 대부분 밤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능선은 울타리로 막혀있어 가시에 찔렸다. 한 번 다녀온 곳으로 만족하고 주변에서 구절초 꽃구경을 만끽하기로.. 구절산 구룡사 입구에 새로이 넓은 길로 조성되었고 입구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로 가득하다. 사찰 마당으로 들어가자 여유로운 빈자리가 있어 이곳에 주차하고 카메라를 든다. 앞마당에는 구절초 꽃 축제를 맞아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 더보기
음성 보덕산(큰산) 산행 - 평화랜드 (2023.10.5) 황금벌판을 이루는 가을을 맞아 증평 보덕산에 올라 노란빛으로 물든 벌판을 조망하기로.. 오늘도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여주며 펼쳐지는 조망에 대해 기대를 가지게 한다. 10월을 맞아 아침에는 안개가 끼었지만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음성을 통과하는 36번 도로에는 고속화 도로의 공사로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행치재에서 반기문 평화랜드로 들어가며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보이지 않는다. 텅 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길을 나선다.(09:44) 배수지가 있는 방향으로 올라서면서 연잎이 자라는 저수지를 지나 반기문 생가가 보인다. 초가집으로 생가를 복원한 모습을 보여주며 뒤로는 보덕산이 자리하고 있다. 오늘도 산책산행으로 정상으로 올랐다가 원점회귀할 예정이다. 반기문 생가 뒤쪽에는 .. 더보기
생후 34일차 아가의 힘찬 기지개 켜기.. 생후 34일차 아가의 힘찬 기지개 켠 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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