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 산행 (2008.12.25)

매화산 산행

(2008.12.25)

 

 

크리스마스날이다.

오랜만에 매화산산행을 해보기로 한다.

30분 걸려 차를 몰고 전재에 도착

 

 

 

10:18 우천.안흥면의 경계에 위치한 전재고개가 들머리

 

 

울창한 침엽수림

 

 

등로 옆의 횡성한우 목장

 

 

소나무 숲을 지나고

 

 

10:42 이제는 쓰러질 듯한 원두막 도착

 

 

눈길에 발자국의 흔적을 남기고

 

 

차가운 칼바람을 맞으며 올라서니 헬기장이다 (11:22)

 

 

한층 가까워진 매화산 정상

 

 

12:04 가파른 경사의 오름길을 오르니 삼각점과 안내문만이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정상에서 신선이 살았다 하여 지금도 주민들은 신선봉이라 부른다.

 

 

 

눈 속에 드러난 삼각점

 

 

매화산 정상에서 바라본 치악산의 비로봉

 

 

북동쪽으로 백덕산의 2개 봉우리와 사자산 오봉산이 문재와 함께 조망된다.

 

 

전망바위에서 남서쪽의 천지봉과 비로봉

 

 

전재와 헬기장, 정상으로...

 S자 코스로 이어져 올라온 능선

 

 

매화산은 치악산 국립공원에 속하며

진달래능선 천지봉능선과 치악산 비로봉으로 이어진다.

 

 

매화산의 정상 동쪽에 위치한 암봉

이곳은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매화산의 소나무와 바위

 

20여분간 정상에서 조망을 감상하고 하산

눈길에 내 발자국만 남아있는 흔적을 밟고

미끄러운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니 13시 28분

 

 

 

코스:전재-헬기장-정상-헬기장-전재 (9km)

소요시간 3시간 10분 소요되었다.

 

 

- 끄 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