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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 자연휴양림

괴산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2023.6.23) 무더운 날이 이어지면서 무리한 산행은 잘못될 수 있기에 가벼운 산책 같은 산행을 하기로.. 햇살이 쨍한 날에는 그늘이 있는 숲 속 길을 걷는 것도 피서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모처럼 좌구산 명상구름다리에 가보기로 하고 대청호로 애마를 몰아간다.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안쪽에 주차를 하고 밖으로 나오자 뜨거운 공기가 온몸을 휘감는다. 오늘도 간편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어깨에 둘러매고 후끈한 길을 나선다.(09:52) 배낭을 멘 사람들이 데크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보며 구름다리로.. 후덥지근한 날씨이지만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주는 해맑은 날씨를 보여준다. 구름다리를 가기 위해 돌계단을 올라서며 명상구름다리를 담아보기도.. 오늘 명상구름다리를 건너 개설된 능선의 등산로를 따라 가벼운 산행과 트레킹을.. 좌.. 더보기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 - 좌구산 구름다리 (2022.8.28) 오랜만에 카메라 제습함을 열어보니 고이 보관되고 있는 5dmark2 카메라가 눈에 들어온다. 그동안 650d 카메라에 18-135 렌즈를 장착하여 산행 전투용으로 주로 사용하였다. 몇 년간 쓰지 않았던 5dmark2를 사용하기 위해 충전에 들어간다. 카메라를 처음 접하고 배우면서 사용한 카메라가 450d였는데 잘 사용하다 산행 때 분실하였다. 백두대간을 하면서 지리산에서 차에 싣는걸 깜박했었는데 찍힌 사진들이 아쉬워 관할 파출소에 연락하였지만 결국 찾지 못한 아쉬움도 가지고 있다. 전투용으로 1000d를 들였으나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5dmark2를 구입하게 되었고.. 5dmark2는 무게가 무거워 운행 시 적절하지 못해 사용치 못하고 보관만 하게 된다. 오늘 오랜만에 24-70 렌즈를 끼워 .. 더보기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 좌구산 구름다리 (2022.8.12) 비 오는 날이 이어지다가 모처럼 반짝 햇살이 비치며 청명한 파란 하늘을 보여주는 금요일 아침이다. 오랜만에 찌뿌둥해진 심신을 달래기 위해 야외활동을 하기로 하고 식사 후 애마에 올라탄다. 오늘은 오후와 저녁에 일정이 있어 오전에만 시간의 여유가 있기도 하다. 얼마 전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왔는데 증평의 출렁다리로 향한다. 좌구산 산행과 함께 몇 번 다녀온 곳이지만 오전에 움직이기에는 적당한 곳이기도 하다. 비 온 뒤라 습한 공기에 뜨거운 햇살의 무더위가 아침부터 내리쪼인다. 삼기저수지를 지나 증평읍 율리에 자리한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주차장에 여유로이 주차한다. 파란 하늘 아래에 자리한 출렁다리가 바라보면서 계단을 따라 올라선다.(08:55) 돌계단 옆 나뭇잎에는 물방울이 맺.. 더보기
증평 좌구산 산행 - 초정 행궁 (2020.12.9) 오늘도 파란 하늘을 보이는 날씨라 밖으로의 유혹에 무작정 애마에 올라타 시동을 켠다. 어디로 훌쩍 떠날까 생각하다 증평의 좌구산으로 나들이 겸 산행을 떠나기로.. 좌구산은 2018년 12월에 한번 다녀온 산이기도 하다. 약수로 유명한 증평 초정리를 지나 좌구산 휴양랜드 명상의 집 주차장에 도착한다. 차문을 열고 나오니 12월 초겨울의 싸늘한 바람이 온몸을 휘감는다. 주차장에 주차한 후 오늘도 카메라만 달랑 어깨에 메기로.. 명상의 집 2층에서 바라본 좌구산 휴양랜드의 주차장 모습을.. 버스주차장을 비롯하여 주변에 주차장이 많아 주차공간이 넉넉하다.(주차료 무료) 명상의 집에서 왼쪽으로 산길이 나있어 가보기로 한다.(11:24) 안전매트가 깔린 숲길을 걸음 하다 보니 전망대가 나타난다. 전망대에 올라 좌구.. 더보기
증평 좌구산 산행 (2018.12.15) 이번 주말에는 100대 명산을 마무리하고자 하였는데 산불방지기간이 마음에 걸린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탐방소에 전화를 해보니 16일에 개방이 되고 주말에는 통행이 금지된다고 한다. 별 수 없이 미답지의 산을 찾다 한때 가볼려 했었던 증평의 좌구산이 눈에 들어온다. 들머리로 잡은 좌구산 명상의 집 앞쪽 주차장에 애마를 세우고 카메라 등 장비를 챙긴다. 좌구산에는 자연휴양림과 천문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새로이 명물로 각광받는 구름다리가 세워져 있다. 좌구산은 속리산 천왕봉에서 한남금북정맥이 가지치며 여기서 칠장산으로 뻗어나간다. 명상의 집 우측도로를 따라 올라서니 작은 주차장이 보이고 구름다리를 올려다본다.(09:30) 계단을 타고 구름다리에 올라서니 하얀 서리가 바닥에 깔려있다. 흔들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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